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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망 더 알아보기] 글로벌 전략 광물의 생산 편중 현황 및 시사점
- 글로벌 공급망 인사이트
- 공급망 더 알아보기
- 강예지
- 기업명 :
- 2025-09-11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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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전략 광물의 생산 편중 현황 및 시사점
원문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 글로벌 전략 광물의 생산 편중 현황 및 시사점(2025.8.12.)
특정 국가에 생산이 집중된 광물은 수출통제 시 글로벌 공급망에 큰 충격을 입힌다. 세계 전략 광물 76개 중 30개는 특정 국가에 생산이 집중되어 있다 생산편중 광물 30개 중 우리나라에서 본격 생산하는 광물은 8개, 현재 대량 생산되진 않으나 추가 생산 가능성이 존재하는 광물은 7개이다. 나머지 광물은 국내 생산이 어려워 수입에 의존하며, 특히 니오븀, 흑연, 희토류 등은 수출통제 광물일 뿐만 아니라 수입의존도가 80% 를 상회하여 꾸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향후 주요 생산국이 신규 또는 강화된 수출통제 조치를 발표할 가능성에 대비해 생산 편중도가 높고 국내 생산량이 부족한 광물을 중심으로 ▲비축 확대 ▲국내 광산 신규 개발 및 재생산 지원 ▲재자원 기술 확보가 필요하다. 특히 과거 채산성 문제로 생산이 중단된 광물에 대한 제도적·경제적 인센티브를 제공해 국내 생산 유도 및 국가 첨단산업 안보 강화를 도모해야 한다.
o 최근 주요국의 핵심 광물 수출통제 확대로 인해 글로벌 공급망 불안이 가중됨
- 트럼프 2기 취임 이후 중국은 텅스텐(2025.2.), 희토류(2025.4.) 등 핵심광물 수출통제를 잇달아 발표
- 특정 광물 생산이 소수의 국가에 집중될수록 수출통제에 따른 영향이 큰 경향을 보임

o 글로벌 전략 광물* 76개 중 30개가 생산편중 광물**로, 특정 국가에 생산이 집중되어 있음
* 美 지질조사국(USGS)에서 생산량 통계 파악가능한 광물을 기준으로 함
** 생산편중 광물 : 1위 생산국이 글로벌 생산량의 50% 이상 생산하는 광물
- 중국은 대부분의 생산편중 광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갈륨, 마그네슘 금속의 글로벌 생산량 95% 이상을 차지
▶ 국가별 생산편중 광물 수(개) : 중국(22) 미국(2) DR콩고(1) 인니(1) 남아공(1) 브라질(1) 칠레(1) 러시아(1)
▶ 생산편중도 구간별 광물 수(개) : 90%이상(3) 80~90%(4) 70~80%(8) 60~70%(7) 50~60%(8)
o (수출통제) 생산편중 광물 30개 중 17개 품목에 대해 1위 생산국의 수출통제가 이루어짐
- 수출 통제 품목은 주로 반도체, 항공우주, 배터리 등 첨단산업에 활용되는 특징을 보이며 정·제련을 거친 화합물 또는 금속 상태로 중간·최종재에 활용됨
▶ 일부 광물(형석 등)은 제품에 직접 삽입되지는 않으나, 생산 장비나 공정에 투입되는 주요 물질 생산편중 광물을 보유한 8개국 중 6개국이 해당
- 생산편중 광물에 대해 수출통제 중
▶ 주로 ▲원광 수출금지(자국 내 광물 부가가치 창출 목적) ▲수출 허가제(별도 수출 허가 절차 필요) ▲수출 전면 금지(공급 억제로 가격 방어) 등의 형태로 통제
o (국내 생산) 생산편중 광물 30개 중 국내 대량 생산 광물은 8개, 추가 생산 가능 광물*은 7개, 기타 수입 의존 광물은 12개
* 소량 생산, 과거 생산 이력 보유, 신규 개발
- ㈜고려아연은 주요 핵심광물(비스무트, 안티몬, 인듐, 텔루륨 등)을 국내에서 대량 생산하는 대표 기업
- 갈륨, 마그네슘 금속과 형석은 과거 국내에서 생산되었으나, 채산성 악화로 인해 현재 상업 생산 중단 상태
- 니오븀, 흑연, 희토류 등은 수입의존도가 80%를 상회하며 1위 생산국(브라질, 중국)의 수출통제 대상
o (대응 방안) 수출통제 강화를 대비한 ▲비축 물량 확대 ▲국내 광산 신규 개발 지원 ▲생산 중단 광물의 재생산 지원 ▲재자원 기술 확보가 필요
- 과거 수익성 문제로 생산이 중단된 광물의 국내 재생산 및 신규 광산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생산 기업 대상 규제 완화 및 경제적 인센티브 제공 필요
▶ 미국은 국가 차원에서 자국 기업의 희토류 생산 확대를 위해 최소가격 보장 등 정책적 지원을 확대
▶ 우리나라도 첨단산업 안보와 직결된 핵심 광물의 대외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국내 광물 채굴뿐만 아니라 정·제련 산업 육성도 함께 추진해 공급망의 내재화를 도모해야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