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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심해 광물 채굴 신속 추진을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
- 글로벌 공급망 인사이트
- 공급망 해외이슈
- 미국
- 오건영
- 기업명 :
- 2025-05-02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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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심해 광물(니켈·코발트·구리·희토류 등)의 탐사·채굴 역량을 개발하고, 허가 절차를 신속화하는 행정명령에 서명(4.24.)
- 미국 정부는 심해 과학기술 개발 및 지도 제작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미국 및 동맹국의 배타적 경제수역(EEZ)*에서의 해저 자원 개발을 위해 국제 협력과 민간 투자 촉진을 지시할 예정
* Exclusive Economic Zone은 유엔 해양법 조약에 근거해 설정되는 경제적 주권이 미치는 바다 영역. 자국 연안으로부터 200해리 (약 370km)의 범위로, 연안국은 이 구역에서 수산물 및 광물자원 등에 대한 배타적인 권리를 보유
- 미국은 ‘해저 광물자원’의 범위에 다금속 단괴*를 포함하여, 이에 대한 미국의 접근성을 제고할 것을 명시
* 해수와 퇴적물에 있는 금속 성분이 퇴적되며 형성된 심해저 광물로, 니켈·구리·코발트·몰리브덴·티타늄·이트륨·란탄·네오디뮴 등 40여 종의 금속 및 희토류 금속이 함유되어 상업적 중요성이 높음
o 백악관은 해당 조치가 동맹국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해저 광물 자원에 대한 중국의 영향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함이라고 밝힘
핵심 키워드
심해광물
다금속 단괴
출처: 백악관(4.24.), 로이터(4.25., 4.1.), 파이낸셜 타임즈(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