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3.8일 공개협의(Public Consultation)에서 석탄·니켈·구리 등의 광산업체 및 관련 상품 생산업체에 로열티*를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음을 밝힘

      * 로열티란 특정 권리를 이용하는 자가 권리를 가진 자에게 지불하는 대가로서, 이 경우에는 광산 이용에 대한 대가임

   - 공개협의 문서에 따르면, 정부는 니켈 광석의 단위 가격 수준에 따라 14~19%의 로열티를 부과할 것을 제안 

   - 이외에도 주석·금·은·백금 등에 대한 로열티 증가 또한 협의 내용에 포함됨

     o 광산업체들은 ▲3.1일부 시행된 외환통제 정책으로 인한 자금 흐름 축소, ▲정부가 정한 석탄 가격의 의무적 사용, ▲산업용 바이오디젤에 대한 보조금 폐지로 인해 이미 재정이 어려움을 호소 

   - 세금 인상 시, 프리포트 맥모란社, AMMN社, 티마(Timah)社 등의 광산이 운영에 영향을 받을 수 있음

출처: 로이터(3.11.), 블룸버그(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