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공급망 협정의 3대 이행기구인 공급망위원회(7.23), 위기대응네트워크(7.24), 노동권자문기구(7.30)가 모두 공식출범하여 본격적 이행단계에 돌임

-위기 발생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위기대응네트워크(Crisis Response Network, CRN)의 초대 의장국으로 한국이 선출

o CRN은 IPEF에서 도입된 세계 최초의 공급망 위기대응 플랫폼으로 공급망 교란시 긴급회의 소집을 통해 14개 회원국간 공조 방안 모색(필요시 장관급 또는 정상급 격상 가능)

- 회원국이 소집을 요청하면 15일 이내 긴급회의 개최, 대체 공급선 확보·공동 조달·대체 운송 경로 발굴 등 지원방안을 논의하며, 평시에도 모의훈련 등 회원국 역량강화 활동 지원

o 7.24일 우리나라는 14개 회원국들 만장일치로 CRN 의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이는 한국의 공급망 위기대응 경험과 공급망 3법 정비 등 정책 노하우가 높이 평가된 것으로 해석

- 일본이 부의장국으로 선출되면서 우리나라 공급망 의존도가 높은 일본과 한-일 주도의 글로벌 공급망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는 것도 주목할 만한 성과

o CRN은 우리나라, 일본과 같은 산업강국과 호주, 인니 등 자원부국이 함께 연대·협력할 수 있는 혁신적인 플랫폼이며, 우리나라 산업·업계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활용 예정

출처: 산업통상자원부 보도자료(’24.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