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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인플레이션에 연동해 조정되는 새로운 환율 밴드 제도 시작
- 단신 속보뉴스
- 아르헨티나
- 부에노스아이레스무역관 하은주
- 2026-01-05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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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인플레이션 연동 환율 밴드* 제도 본격 시행
* 환율 상·하한 밴드를 설정해 범위 내 시장 변동을 허용하고, 한계 도달 시 중앙은행이 개입하는 제도
- 2026년 1월부터 환율 상단을 물가상승률에 연동하는 새 환율 밴드 체계 가동
- 기존 월 1% 조정 방식에서 벗어나, 물가에 따라 상단을 자동 조정하는 구조로 전환
* 정부는 외환시장 불안 완화와 예측 가능성 제고를 명분으로 제시
ㅇ 외환시장 안정 목적이나 실질적 취약성은 지속
- 외환보유액 부족으로 인해 환율 상단 방어가 반복적으로 어려웠던 점이 제도 변경의 배경
- 시장에서는 여전히 환율이 과대평가되어 있으며, 외환 유출 압력이 구조적으로 해소되지 않았다는 평가
* ‘조정 지연’은 완화되나, 실질 경쟁력 회복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시각 존재
ㅇ 2026년 핵심 리스크: 외환·재정 동시 부담
- 중앙은행의 자체 외환보유액 축적 부족이 경제 프로그램의 ‘아킬레스건’이라고 지적
* 자체 외환보유액 부족으로 환율 방어 여력이 제한된 가운데, 외환 안정이 IMF·미 재무부 지원 등 외부 요인에 과도하게 의존
- 경기 침체를 심화시키지 않으면서 물가 둔화를 유지해야 하는 정책적 제약이 지속
* 재정 건전화, 환율 안정, 소득(임금) 회복을 균형 있게 추진해야 하나, 강한 조정은 인플레이션 억제에 기여하는 반면 경제활동과 고용을 악화시킬 위험 존재
* 공공요금·연료 가격 인상 압력이 이어지는 가운데, 에너지·농업·광업을 제외한 건설·상업·제조업은 실질임금 하락, 높은 비용, 수입 경쟁 영향으로 제약을 받는 등 산업별 경제활동 격차 지속
* 원문 기사(Pagina 12, 2026.01.02.)
https://www.pagina12.com.ar/2026/01/01/lo-que-nunca-iba-a-pasar-empieza-a-pas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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