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슬로베니아] 경쟁력 평가에서 2025년에도 46위 고수
- 단신 속보뉴스
- 슬로베니아
- 자그레브무역관 윤태웅
- 2025-06-17
- 출처 : KOTRA
-
이탈리아(43위), 키프로스(44위), 헝가리(48위), 크로아티아(53위)
□ [슬로베니아] 경쟁력 정체 우려…기업계, 구조개혁 촉구
ㅇ IMD 경쟁력 순위에서 슬로베니아는 69개국 중 46위로 제자리걸음
- 제조업·수출경쟁력 저하, 특히 에너지 위기 이후 산업생산이 EU 평균보다 하회
- 21년 대비 24년 산업생산은 –1.6% 감소한 반면, EU 평균은 +3.3% 증가ㅇ 기업 수익성 악화
- 제조업 매출 –1.5%, 부가가치 +0.4% 오르지만 인건비 급등으로 EBITDA는 –3.3%로 하락
- 법인세 부담은 +18% 증가, 순이익은 ⅙ 수준 감소-2020년 이후 최저치 기록ㅇ 산업별 현황
- 정밀기계·자동차·건설 등 9개 산업에서 생산 감소 지속
- 전기기기·의류·금속·화학은 회복세 유지ㅇ 기업계 요구 및 정부 대응
- 세금·임금 부담 완화, 노동·제도 개혁, 행정절차 및 사법 개편, R&D·디지털·녹색 전환 투자 확대 촉구
- 기업 경쟁력 저하를 우려, 벤처·AI 생태계 강화 및 에너지 정책 안정화를 통한 외국인 투자 유치 강조ㅇ 향후 경제 전망
- 경제 펀더멘털은 견고하며 EU 펀드 수혜 중, 잠재 GDP 성장률은 2.5% 수준
- 다만 기업 환경 개선, 투자 활성화 없이는 중장기적인 성장 둔화 우려 지속□ [슬로베니아] 경쟁력 평가에서 2025년에도 46위 고수
ㅇ 2025년 6월 17일 발표된 IMD 기준 경쟁력 평가에서 슬로베니아는 69개국 중 46위로, 작년과 동일
. GDP 성과 및 인프라 분야는 각각 37위, 39위로 상대적으로 강한 편
. 반면 정부 효율성과 기업 환경은 48위, 55위로 낮은 평가
. 슬로베니아 바로 위에는 이탈리아(43위), 키프로스(44위), 아래로는 헝가리(48위), 크로아티아(53위) 등이 위치
ㅇ 분석 및 시사점
. 평가 지표는 경제성과, 정부 효율성, 기업 효율성, 인프라 등 총 4개
. 높은 인프라와 경제 성과에도 불구하고, 기업 환경 및 행정 효율성 개선이 경쟁력 제고의 핵심 과제
. 정부·민간의 협업을 통한 행정 체계 효율화가 요구* 기사원문 링크
- The Slovenia Times (2025.06.18)
- https://forbes.n1info.si/novice/slovenija-na-lestvici-konkurencnosti-tudi-letos-obstala-na-46-mestu/ (2025.06.17)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