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정부: 미국의 對중국 일련의 제재조치에 강력한 비판 입장 표명 (5.29 상무부 등)

ㅇ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대 중국 반도체 수출 통제 강화, 중국 유학생 비자 취소 등 제재조치가 강화됨에 따라 중국 정부는 이에 대해 강력히 비판 입장 표명

- (상무부 대변인) 중국은 미국의 반도체 분야 수출통제 조치에 대해 여러 차례 항의를 한 바 있음. 중국은 미국이 잘못된 방법을 즉각 시정하고 중국에 대한 차별적 제한 조치를 중단하며, 제네바 고위급 회담에서의 공감대를 함께 수호할 것을 재차 촉구. 또한 미국의 일방적인 추가 관세조치는 글로벌 경제·무역 질서를 엄중히 파괴하는 것으로 전면 취소할 것을 촉구

- (외교부 대변인) 미국의 중국 유학생 비자 취소 조치는 이념과 국가안보를 구실로 한 정치적 차별행위이고, 중국 유학생의 합법적 권익과 양국의 정상적인 인문교류를 파괴하는 것이며 미국자체의 국제적 이미지와 국가신용을 손상시키는 것이라고 비판

- 아울러 외교부와 주미국 중국대사관은 이에 대해 이미 미국에 교섭을 제출했다고 밝힘

* 한편, 미국이 반도체, 항공기 부품 등에 대한 대중국 핵심기술 수출 통제 강화에 나선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외부는 이에 대한 중국의 대응조치에 주목하고 있음

* 원문기사 링크: https://www.mofcom.gov.cn/xwfbzt/2025/swbzklxxwfbh2025n5y29r/index.html

https://www.fmprc.gov.cn/fyrbt_673021/202505/t20250529_11636440.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