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상무부: 중국 가전 소매판매, 8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세 (5.22 상무부)

ㅇ 중국 상무부 허융첸(何咏前) 대변인은 지난 5월 22일 정례브리핑에서 “이구환신(以舊換新) 정책에 힘입어 중국 가전 소매판매가 2024.9월~2025.4월 8개월 동안 두 자릿수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힘

- “2025년 4월 중국 가전 소매판매 증가율은 38.8%로, 16종 소비재 중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고 강조

- 허 대변인은 “올 1~4월 3,400만 명의 소비지가 가전 이구환신 행사에 참여했으며, 12종 이구환신 가전의 소비량은 5,100만 대 이상, 소비규모는 1,745억 위안로 나타났다”고 설명

*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동 기간 중국 가전·음향설비 소매판매 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9% 증가한 3,469억 위안으로, 증가폭은 작년 동 기간 대비 19.2% 확대됨

- 동 기간 중국 중점 도시의 정수기, 주방후드, 가스레인지, 식기세척기의 오프라인 매출 증가율은 각각 45.3%, 42%, 40.4%, 25%로 집계됨

- 리오프닝 이후 중국 소매판매 증가율이 코로나 이전의 절반 수준에도 못미치는 저조한 흐름을 보이면서 중국 정부는 2024년부터 신제품으로 노후 제품을 교치 시 보조금을 지원하는 이구환신 정책을 추진 중
올해는 연초부터 작년보다 지원 강도를 높인 설비·소비재 이구환신 지원책을 통해 내수경기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음. 최근 중국 소비는 가전, 디지털 기기 등 보조금 품목 중심으로 개선세를 타고 있음

* 원문기사 링크: https://www.mofcom.gov.cn/xwfbzt/2025/swbzklxxwfbh2025n5y22r/index.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