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만 위룽(Yulon)그룹, 올해 자동차 시장 전망 하향조정… 미국 관세정책 영향 탓

 ㅇ 지난 3월 위룽은 올해 자동차 신규등록대수는 전년(약 45만 8천 대) 대비 소폭 성장한 46만 2천 대에 달할 것으로 낙관한 바 있으나 21일 개최한 실적설명회에서 45만 대에 못 미칠 것으로 수정 전망함.

  - 올해 4월 누적 기준 대만의 신차 판매실적이 전년 대비 11.4% 감소한 가운데 특히 4월 판매량이 눈에 띄게 급감했다고 설명함.

 ㅇ 미국 관세정책의 여파와 대만 자동차 관세 또는 물품세 인하 여부의 불확실성으로 시장을 관망하는 분위기가 강해지고 소비 심리가 약해진 데 기인한다고 언급함.

  * 원문기사 링크: https://www.ctee.com.tw/news/20250522700106-439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