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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이집트, 소매 연료 가격 11.7%~33.3% 인상
- 단신 속보뉴스
- 이집트
- 카이로무역관 문숙미
- 2025-04-17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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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집트, 소매 연료 가격 11.7%~33.3% 인상
○ 이집트 정부, 2024년 10월 발표한 6개월간 연료 가격 동결 조치 종료 후 2025년 4월 11일부로 모든 소매 연료 가격 인상 결정
- 국제통화기금(IMF) 4차 검토 이후 2025년 말까지 연료 보조금을 단계적으로 폐지하기로 한 계획 이행 차원
- 이번 연료 가격 인상은 최소 11.7%에서 최대 33% 이상에 달함.
○ 정부, 휘발유, 경유, 산업용 중유(Mazut), 부탄 등 전 품목 인상
- 옥탄가 95 휘발유: 리터당 17 EGP → 19 EGP로 11.7% 인상
- 옥탄가 92 휘발유: 리터당 15.25 EGP → 17.25 EGP로 13.1% 인상
- 옥탄가 80 휘발유: 리터당 13.75 EGP → 15.75 EGP로 14.5% 인상
- 경유: 리터당 13.5 EGP → 15.5 EGP로 14.8% 인상
- 기타 산업용 중유(Mazut): 톤당 9,500 EGP → 10,500 EGP로 10.5% 인상
- 가정용 부탄 실린더(12.5kg): 실린더당 150 EGP → 200 EGP로 33.3% 인상
- 산업용 부탄 실린더: 실린더당 300 EGP → 400 EGP로 33.3% 인상
- 가스(벌크): 톤당 12,000 EGP → 16,000 EGP로 33.3% 인상
* 전력 생산 및 식품 산업에 공급되는 중유(Mazut)와 차량 연료용 가스의 가격은 변동 없이 유지됨.
○ 석유부, 원가와 소비자 가격 간 격차 해소 위해 가격 인상 불가피 강조
- 이집트 정부, 경유는 40%, 부탄은 50%, 휘발유는 25% 수입 의존
- 정부는 하루 3억 6,600만 EGP, 월 110억 EGP의 연료 보조금을 여전히 지출하고 있으나, 2025/2026 회계연도 예산에서 연료 보조금을 1,545억 EGP에서 750억 EGP로 절반 이상 축소할 예정
- 석유부, 최소 6개월 전에는 현재 가격을 변경할 계획이 없다고 언급
* 기사원문: Egypt hikes retail fuel products by 11.7%-33.3% (Ahram Online ’25.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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