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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2025~2026년 경제전망 보고서(고용주협회)
- 단신 속보뉴스
- 크로아티아
- 자그레브무역관 윤태웅
- 2025-04-17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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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에도 불구하고 GDP는 성장, 인플레이션은 둔화 전망
□ [크로아티아] 2025~2026년 크로아티아 및 유로존 경제
ㅇ 고용주협회(CEA), 경제전망 보고서 ‘Horizonti’ 발표
. 관세에도 불구하고 GDP는 성장, 인플레이션은 둔화 전망. GDP 성장률(크로아티아): 연 2.5%
. GDP 성장률(유로존): 연 1%
. 인플레이션률: 2025년 3.8%, 2026년 2.5%
. 투자 증가율: 연 5% 수준으로 하락
. 공공부채/GDP 비율: 2026년 말까지 55.8%로 감소 예상ㅇ 관세 및 글로벌 불확실성 영향
. 미국의 관세 부과와 무역전쟁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
. 단, EU의 무역 개방성(80~90%)은 미국(25%)보다 높아 충격 더 큼
. 미국의 관세 부과 이유: 유럽의 높은 세금 부담
. 크로아티아는 동유럽 경쟁국 대비 세금 측면에서 불리
. 개인소득세 세금 부담, 부가가치세(VAT) 실효세율 모두 EU 최고 수준ㅇ CEA의 주요 정책 제안
. 지방정부 단위 75% 구조조정 → 연간 1억5천만 유로 절감
. 소득세 부담 10% 인하
. 준조세(parafiscal charges) 4년간 30% 감축해 OECD 수준 도달
. 공공부문 구조개혁
. 민간투자 환경 개선
. R&D 투자 비중 3% 이상 확대
. 에너지 자립 위해 HEP(크로아티아 국영전력사) 투자 여력 강화
. 노동시장 확대: 청년, 여성, 고령자, 이민자 포함
. 자본시장 활성화ㅇ 경고 및 우려 사항
. 지난 5년간 총소득 71% 증가(실질 42%), 임금 상승 속도 둔화 필요
. 공공부문 임금 총액은 2017년 이후 두 배 증가 → 생산성과 무관, 인플레이션 요인
. 수출 100만 유로당 필요한 노동자 수, EU 동부국가 대비 2~2.5배 많음
. CEA: 노동 관련 세금 부담 완화 없이는 임금 상승 기대 어렵다고 지적ㅇ 주요 기업 리더 발언 요약
. Martina Dalić(Podravka 이사회 의장): EU 자금 덕분에 소비·고용 증가, 경쟁력 강화는 지금이 적기
. Mihael Furjan(Pliva 이사회 의장): 무역정책 불확실성으로 투자 급감 가능성, 경기침체 우려
. Marko Filipović(HS Product): 미국 수출분 관세 부담으로 최대 2,000명 고용 위기
.. 최초 출하부터 10% 관세 발생, 가격 인상 불가피
. Filipović: EU ReArm 프로그램(8000억 유로 군비 투자 계획)은 아직 실체 없는 자금
. Damir Radmilović(ABS Sisak): 신시장·신제품 개척, R&D 투자를 통한 생존 강조*기사원문 링크 : https://lidermedia.hr/biznis-i-politika/hup-horizonti-unatoc-carinama-bdp-ce-rasti-a-inflacija-usporiti-162683 (2025.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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