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헤] 미국,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BiH)에 35% 관세 부과 공식 발표

   ㅇ 직접 수출 적지만 핵심 산업·미국 시장 타격 우려

       - BiH는 미국산 제품에 평균 70% 관세 부과 주장

       - 같은 지역 내 세르비아 37%, 북마케도니아 33%, 몬테네그로·코소보 10% 대상

       - EU 20%, 중국 34%, 일본 24%, 영국·호주·인도 등도 대상 포함

   ㅇ BiH의 대미 수출 현황 및 구조

       - 미국 수출 비중: 전체 수출의 1% 미만

       - 2024년 미국 수출액: 약 2억 BAM(약 1억 유로)

       - 주요 수출 품목: 비군사 산업제품, 식품 일부

          * 과거(2019년 기준): 무기류, 가구, 아연·철강·알루미늄 가공품 등 53개 품목 수출

   ㅇ BiH 전체 무역 구조 (2024년 상반기)

      - 총 상품교역: 220.1억 BAM

      - 수출: 79.6억 BAM, 수입: 140.5억 BAM, 무역적자: 60.9억 BAM

      - 주요 수출국(상반기 기준): Croatia (12.8억), Germany (12.7억), Serbia (8.27억), Austria, Slovenia, Italy

      - 주력 수출 품목: 절연 전선·케이블(3.53억 BAM), 전력(2.89억), 철강 구조물(2.7억), 좌석 부품(2.68억)

  ㅇ 관세 영향 및 평가

     - 직접 수출은 미미하나, 미국 시장 내 활동 중인 BiH 기업과 산업군 타격 우려

     - 수출입 불균형 상태 지속

     - 고율 관세는 BiH 기업의 대미 경쟁력 급격히 저하

     - 향후 미국 내 진출 기업에 가격 조정 또는 철수 압박 가능성

□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美 트럼프 관세 여파… BiH 대응 실패로 산업 전반 타격

 ㅇ 관세율: 세르비아 37%,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35%, 북마케도니아 33%, 몬테네그로·코소보·알바니아 10%

     - 코소보 등 일부 국가는 사전 외교 협상 통해 낮은 관세 확보, BiH는 대응 실패

 ㅇ FBiH 상공회의소,  “직접 수출 적지만 EU에 간접 영향 커”

     - BiH 수출의 90% 이상이 EU 대상

     - 독일, 2024년 기준 미국에 2,000억 유로 상당 차량 수출… 관련 부품 공급망 BiH 포함

     - EU 20% 관세 → 독일 자동차산업 수출 7% 감소 예상 → BiH 간접 영향 불가피

     - BiH는 유연하게 중동·아프리카 등 신시장 발굴 시급

 ㅇ 목재 산업도 계획 차질

     -  2023년 EU 수출 12% 감소, 2024년 8% 추가 하락

     - 미국시장 공략 계획했으나 관세로 인해 수출가 경쟁력 상실

     - 미국 수출에 유리했던 특혜관세(8~10%)도 과거 활용 못해… 외교적 대응 부족

 ㅇ 방산업계 직격탄

     - 기존 미국 수출 관세율 12% → 35%로 거의 3배 상승

     - 대체시장 모색 불가피… 위기 속 기회도 있다

 ㅇ IT 산업은 비교적 영향 적음

     - 온라인 기반 수출은 위치 관계 없이 조건 유리, 정부의 외교적 협상력 필요

 ㅇ 비판과 교훈

     - EU 정치불안, 물가 상승 등으로 이미 어려운 상황 

     - 이번 해가 전후 가장 어려운 해 될 것

     - 기업 일부는 생존 불가 우려… 정부가 수출기업 지원 대책 즉각 마련해야

*기사원문 링크 

-  https://forbes.n1info.ba/ekonomija/udar-na-svjetsku-ekonomiju-bih-nije-reagovala-na-vrijeme-vec-ispasta-domaca-industrija/ (2025.04.07)

- https://forbes.n1info.ba/ekonomija/gorak-udarac-trump-nametnuo-carine-bih-od-35-posto-sta-izvozimo-i-sta-gubimo/ (2025.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