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슬로베니아] 자동차 시트 제조사 Boxmark Leather, 방산 산업 진출

   ㅇ 2025년 여름부터 군용 보호장비 양산 예정

       - Boxmark Leather, 좌석 커버 전문 제조업체에서 군수 부문으로 사업 다각화 선언

       - 슬로베니아 Kidričevo 본사, 크로아티아 Varaždin 공장 포함

       - 기존 고객사와 협력해 장갑차 등 군용 장비용 보호 커버 개발 완료

       - 2025년 여름부터 양산 예정, 유럽 외 지역과도 협상 중

   ㅇ 진출 배경 및 시장 전망

       - 유럽연합(EU) 방위력 강화 정책과 세계적 지정학 위기 증가가 수요 확대 견인

       - 방산 계약은 지리정치적 변수에 민감, 그러나 생산 확대 기대

       - 시제품 개발은 2024년 시작, 최종 제품은 테스트 절차 거쳐 생산 개시 예정

   ㅇ 기존 자동차 산업 기반 약화로 인한 사업 전환

       - 자동차 부문 매출 위축과 생산성 저하로 인해 사업 재편 필요성 대두

       - 2015년: 약 2,000명 고용 → 팬데믹 전 650명 → 현재 360명

       - 생산 거점 일부 크로아티아·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로 이전

       - 인력 재채용 가능성은 열어둠

   ㅇ 재무 실적 및 향후 전망

       - 2024년 매출 7,500만 유로, 소폭 흑자 실현

       - 구조조정 비용(퇴직금 등)으로 수익성 제한

       - 2025년: 해외 저수익 생산 이전으로 매출 30~40% 감소 예상, 그러나 수익성은 회복 목표

       - 2025년 초반 실적은 긍정적 흐름

*기사원문 링크 : https://sloveniatimes.com/43002/seat-cover-maker-branching-out-into-defence-industry (2025.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