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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2025년 소비자물가지수(CPI) 동향, 인플레이션
  • 단신 속보뉴스
  • 크로아티아
  • 자그레브무역관 윤태웅
  • 2025-04-02
  • 출처 : KOTRA

1월 4.0%, 2월 3.7%, 3월 2.9% 4월 3.2%, 5월 3.5% , 6월 3.2%

□ [크로아티아] 유로존 내 인플레이션 3위 기록

    ㅇ 2025년 6월 기준 크로아티아의 CPI 상승률은 3.2%로, 유로존 내 그리스(3.5%)·에스토니아(3.3%)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음
        - 6월은 4월과 5월에 이어 세 달 연속 인플레이션 상승세 지속     

    ㅇ 대응과 전망
        - 단기적으로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보조금·세금 조정 논의 중
        - 중장기적으로 구조적 공급 안정화, 경쟁 촉진 정책 확대
        - 향후 유로존 전체 동향과 ECB 정책도 크로아티아 대응에 중요 변수


□ [크로아티아] 인플레이션 2개월 연속 상승

    ㅇ 2025년 6월 기준, 소비자물가지수(CPI)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 3.2% 기록
      - 이는 2025년 4월 이후 두 달 연속 물가 증가세

      - 식료품 및 음료: +4.5%
      - 주택·에너지 비용: +3.1%
      - 교통비: +2.7%

    ㅇ 인플레이션 주요 원인
      - 글로벌 원자재 가격 상승 여파 지속
      - 식품 수입 가격 부담 증가
      - 에너지 비용 안정화에도 여름철 수요 증가 영향

    ㅇ 경제 및 정책적 시사점
      - 복지 예산 부담 가중 우려
      - 중앙은행(HNB)의 금리 정책 및 유럽중앙은행(ECB) 기준금리 방향 주시 요구
      - 소비자 물가 안정화 위해 구조적 공급 안정 정책 및 경쟁 촉진 방안 강조


□ [크로아티아] 5월 소비자물가, 전년 대비 3.5% 상승

   ㅇ 2025년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3.5%로, 4월의 3.2%보다 상승
       . 전월 대비 상승률은 0.3%
       . 주요 상승 품목은 음식 및 무알코올 음료(+5.7%), 식음료 업종(+9.0%), 기타 상품 및 서비스(+6.2%), 

         레크리에이션 및 문화(+5.8%), 주거·전기·가스(+5.6%), 교육(+5.3%)
       . 음식 및 무알코올 음료는 전체 인플레이션의 1.52%p, 식음료 업종은 0.46%p에 해당하는 기여
       .  반면, 운송비는 –1.9%, 의류 및 신발은 –1.7% 하락
       . 물가 상승세는 식료품 및 서비스 가격 상승에 기인, 에너지 가격과 외식 비용 등이 상승 압력의 주요 원인


□ [크로아티아] 2025년 5월 소비자물가지수 기준 인플레이션은 4월의 3.2%에서 5월 3.5%로 가속
    ㅇ Eurostat, 크로아티아는 유로존 내에서 인플레이션이 상위권에 위치
        . 5월에 Croatia보다 높은 인플레이션을 기록한 국가는 Estonia(4.6%)뿐
        . Slovakia는 Croatia와 동일한 연간 인플레이션율(3.5%)을 기록
        . 소비자 물가 인플레이션을 상인 탓으로 돌리는 것은 의미가 없음
        . 정부가 할 수 있고 해야 할 일은 식량 생산을 늘리고 서비스 시장 경쟁을 촉진하는 것
        . 우리는 스스로 지출을 줄임으로써 인플레이션에 대응할 수 있다
        . Austria, Italy, Slovenia보다 Croatia의 물가 상승률이 높은 이유는 소비자들이 높은 가격을 기꺼이 지불하고 임금 상승이 기여
        

□ [크로아티아] 2025년 5월 인플레이션 3.5%로 가속 EU 내 상위권
    ㅇ 2025년 5월 소비자물가지수 기준 인플레이션은 전년 동월 대비 3.5%로 상승
        . 2025년 4월 3.2%에서 가속
    ㅇ CPI 기반 물가 상승률
        . 2025년 5월 vs. 2024년 5월: 3.5% 상승
        . 2025년 5월 vs. 2025년 4월: 0.4% 상승
    ㅇ 연간 인플레이션 하락 추세 중단
        . 2025년 1월: 4.0%
        . 2025년 2월: 3.7%
        . 2025년 3월과 4월: 3.2%
    ㅇ 주요 구성 요소별 분석
        . 서비스 부문 연간 6.2% 상승 월간 0.6% 상승
        . 식음료 및 담배 부문 연간 5.1% 상승 월간 1.2% 상승
        . 에너지 부문 연간 1.7% 상승 월간 1.1% 하락
        . 비에너지 산업용 비식품 부문 연간 0.1% 상승 월간 변동 없음
    ㅇ Eurostat, 2025년 5월 기준 유로존 인플레이션은 연간 4.3% 상승 월간 0.6% 상승
        . 크로아티아의 연간 3.5%는 에스토니아(4.6%)보다 낮지만 슬로바키아와 동일 수준
        . 유로존 전체 연간 인플레이션은 2.5%


□ [크로아티아] HNB 총재: 연말까지 목표 인플레이션 도달 전망
   ㅇ 2025년 4분기 예상 인플레이션: 2.1%
       . 2026년 1분기 예상 인플레이션: 1.8%
       . 중기 통화정책 목표 수준 도달 의미
       . 크로아티아 경제성장률이 유로존보다 높아 인플레이션 수준도 다소 높음

       . HNB 조치 및 시장 여건 변화로 목표 인플레이션 수준 유지 전망
   ㅇ 관광업 가격 상승 영향
       . 관광·숙박·외식 부문 가격이 경쟁국 대비 2배 이상 상승
       . 가격 상승 여지 제한, 경쟁력 저하 및 관광 실질 소비 2년 연속 감소 우려
       

□ [크로아티아] 2025년 임금 8.5% 상승 예상…인플레이션 위험 여전
    ㅇ 인플레이션 위험은 여전히 존재
        . 생산성 증가 없이 임금 상승이 지속될 경우 인플레이션 압력 증가 우려
        . 글로벌 공급망 재편 및 무역 갈등으로 인한 수입 물가 상승 가능성도 지적
    ㅇ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크로아티아의 2025년 GDP 성장률을 3.2%, 2026년은 2.9%로 전망
        . 인플레이션율은 2026년까지 2% 수준에서 안정화 예상

    ㅇ 크로아티아 고용주협회(HUP), 2025년 임금이 약 8.5% 상승할 것으로 전망
        . EU 회원국 중에서도 상위권 수준의 상승률, 2024년 실질 중위소득 증가율은 22%로 EU 내 최고
        . 크로아티아의 고용 시장은 여전히 강세 유지 전망
        . 고용 증가율은 약 3%로 동유럽 평균(0.5%)을 상회


□ [크로아티아] 재무부 “2026년에는 인플레이션 억제 조치 불필요”
    ㅇ Marko Primorac 재무장관,  2026년에는 별도의 인플레이션 억제 정책이 필요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
        .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U)는 크로아티아의 2024년 경제 성장률을 3.9%, 2025년은 3.2%로 전망
        . 2024년 인플레이션율은 4%, 2025년 3.4%, 2026년에는 2%로 하락 예상
        . 2% 수준의 인플레이션은 억제 대상이 아닌 자연스러운 수준
    ㅇ 경제 성장 요인으로는 고정 자본 투자 증가와 지진 복구, 인프라 프로젝트 등을 지목
        . 민간 소비 또한 성장에 기여하고 있으나 인플레이션 압력을 동반할 수 있음
    ㅇ 세제 정책과 관련해 올해 말까지 세율 조정 등의 큰 변화는 없을 예정
        . 현재 진행 중인 3대 디지털 프로젝트: 주민 등록 기반 시스템 도입 (2026년 6월까지 완성 목표),

          Fiscalization 2.0 프로젝트와 기존 1.0의 확장, 세무 당국의 포괄적 디지털 전환


□ [크로아티아] 2025년 4월 연간 물가상승률 3.2% 기록…외식·숙박업 가격 상승 주도
    ㅇ통계청(DZS), 4월 연간 인플레이션율 3.2%
       . 전월 대비 0.3%포인트 상승, 3월의 2.9%보다 높은 수준임
       . 레스토랑 및 호텔: 전년 동월 대비 10.7% 상승
       . 기타 상품 및 서비스: 6.0% 상승
       . 알코올 및 담배: 5.6% 상승
    ㅇ 에너지 및 식료품 가격 안정에도 불구, 서비스 부문에서의 가격 상승이 인플레이션을 주도 
       . 특히 외식 및 숙박업 부문에서의 가격 상승이 두드러짐
       . 향후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정책에 영향, 정부는 물가 안정을 위한 추가 조치를 고려 중


□ [크로아티아] HNB: 크로아티아와 유로존 간 인플레이션 격차 축소
    ㅇ 크로아티아 중앙은행(HNB), 최근 경제 보고서 통해 발표
        . 2025년 4월 기준, 크로아티아의 조화된 소비자물가지수(HIPC) 기준 인플레이션율은 3.9%로 전월 4.3%에서 하락
        . 같은 기간 유로존 평균 인플레이션율은 2.2%로, 양국 간 격차는 1.7%p로 감소
    ㅇ 주요 인플레이션 둔화 요인
        . 에너지 가격 상승률 둔화: 2.2% → 1.1%
        . 식료품 가격 상승률 둔화: 5.2% → 4.6%
        . 서비스 가격 상승률 둔화: 7.6% → 7.2%
        . 산업재 가격 상승률은 0.2%에서 0.5%로 소폭 상승
    ㅇ HNB 분석
        . 서비스 부문이 전체 인플레이션에 가장 큰 기여: 2.3%p
        . 식료품 부문은 1.3%p 기여
        . 에너지 및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인플레이션은 4.2%로 전월과 동일
    ㅇ 국내 소비자물가지수(IPC) 기준 인플레이션
        . 3월 3.2%에서 4월 3.1%로 소폭 하락
        . 에너지 가격 상승률 둔화: 1.9% → 1.1%
        . 식료품 가격 상승률 둔화: 4.4% → 4.1%
        . 서비스 가격 상승률 상승: 6.0% → 6.1%
        . 산업재 가격 상승률 상승: -0.2% → 0.3%
    ㅇ HIPC와 IPC 간 인플레이션 격차
        . 0.8%p로 감소
        . 이는 외국인 관광객 소비를 포함하는 HIPC에서 서비스 가격 상승률이 더 높기 때문
    ㅇ 향후 전망
        . HNB는 인플레이션 둔화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
        . 유로존과의 인플레이션 격차는 더욱 축소될 가능성 있음


□ [크로아티아] 4월 인플레이션 3.1% 기록, 서비스 및 식품 가격 상승 주도

    ㅇ 2025년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기 대비 3.1% 상승

        . 이는 1월 4.0%, 2월 3.7%, 3월 3.2%에 이어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임

        . 전월 대비 상승률은 0.6%로 나타남

    ㅇ 주요 부문별 연간 상승률

        . 서비스: 6.1% 상승 . 식품, 음료 및 담배: 4.1% 상승 . 에너지: 1.1% 상승

        . 에너지를 제외한 비식품 산업재: 0.3% 상승

    ㅇ 주요 부문별 월간 상승률

        . 에너지를 제외한 비식품 산업재: 1.7% 상승 . 서비스: 0.8% 상승 . 식품, 음료 및 담배: 0.4% 상승

        . 에너지: 1.1% 하락

    ㅇ 조화된 소비자물가지수(HICP) 기준

        . 연간 상승률은 3.9%, 월간 상승률은 0.7%

        . 이는 유로존 평균보다 높은 수준이며, 에스토니아(4.4%), 라트비아 및 네덜란드(각 4.1%)에 이어 네 번째로 높은 수치


□ [크로아티아] 3월 물가 상승률 둔화에도 여전히 유로존 내 최고 수준 유지

   ㅇ 2025년 3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 3.2%로 둔화

       - 전월 대비 물가 0.4% 상승

       - 연간 기준 2월 3.7%에서 3월 3.2%로 하락

       - 식품 가격은 두 달 연속 하락하며 유로존 전체 흐름과 대조

       - 부활절 연휴가 지난해보다 늦어 물가 압력 일부 연기된 영향 가능성

   ㅇ 유로존 평균보다 여전히 높은 물가 상승률

       - 조화된 소비자물가지수(HICP) 기준 크로아티아 3월 상승률 4.3%

       - 2월(4.8%) 대비 둔화되었으나 여전히 에스토니아, 슬로바키아와 함께 유로존 최고 수준

       - 올해 1분기 평균 HICP 상승률은 4.7%로 유로존 평균보다 2%포인트 이상 높음(유로존 평균 2.2%)

   ㅇ 품목별 월간 물가 추이

       - 비식품 공산품: 2.1% 상승, 비스: 0.7% 상승, 에너지: 1.2% 하락, 식품·음료·담배: 0.2% 하락

       - 연간 기준 서비스 가격은 6% 상승, 에너지는 2.1% 상승, 산업재는 다소 하락

   ㅇ 경제 전문가 분석

       - 서비스 부문 가격 압력이 주요 인플레이션 리스크로 작용 

       - 국내 수요가 여전히 전체 경제 성장에 큰 기여

       - 공공 부문 임금 인상이 민간 부문에도 압력으로 작용

       - 올해 평균 물가 상승률은 작년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

   ㅇ 3월 재정 거래액(fiscalized turnover) 32.2억 유로 기록, 전년 동월 대비 4.4%(1.4억 유로) 증가

       - 거래 건수는 약 1% 감소

       - 거래액 증가 원인은 주로 외식업과 관광업 부문

   ㅇ 업종별 거래 동향

       - 도소매 부문은 거래 건수 2% 감소, 거래액 증가율 2.3%로 둔화

       - 대형마트 등 비전문점 거래액은 8억1,000만 유로로 전년보다 약 2,700만 유로 감소, 거래 건수도 2.5% 감소

       - 외식업 부문은 거래 건수 2% 증가, 거래액 2억7,600만 유로로 11% 증가

       - 숙박업 부문은 거래액 6,330만 유로로 4.4% 증가, 작년과 유사한 수치


□ [크로아티아] 3월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국내 물가상승률 유로존 최고 수준 중 하나

   ㅇ 통계청(CBS), 2025년 3월 연간 기준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 3.2% 발표

       - 전월 대비 상승률은 평균 0.4%

       - 2024년 10월 이후 일시적 상승세 있었으나 2025년 2월부터 다시 둔화 흐름

       - 2024년 10월 2.2%, 11월 2.8%, 12월 3.4%, 2025년 1월 4.0%, 2월 3.7%, 3월 3.2%

       - CBS, ECOICOP 분류 기준의 최종 CPI 통계는 4월 15일 발표 예정

   ㅇ 연간 기준 주요 품목별 인플레이션율 

       - 서비스: 6.0%

       - 식료품·음료·담배: 4.4%

       - 에너지: 2.1%

       - 에너지 제외 비식품 공산품: –0.2%

   ㅇ 월간 기준(2월 대비) 품목별 물가 변화

       - 에너지 제외 비식품 공산품: +2.1%

       - 서비스: +0.7%

       - 에너지: –1.2%

       - 식료품·음료·담배: –0.2%

  ㅇ Eurostat, 2025년 3월 기준 조화된 소비자물가지수(HICP) 연간 상승률 4.3% 발표

      - 에스토니아, 슬로바키아와 동일 수치로 유로존 내 최고 수준

      - 유로존 전체 평균은 2.2%

      - 그 뒤를 벨기에, 리투아니아, 라트비아가 각각 3.6%로 기록


□ [크로아티아] 경제 전문가, 무역 보이콧은 금방 물거품 평가

  ㅇ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3.2%의 인플레이션

      - 정부, CNB 및 일부 전문가들의 추산이 이 수준일 가능성이 매우 현실적이라고 언급

      - 그러나 무역 전쟁, 관세, 지리적 도전 과제, 유럽 대륙 내 전쟁 작전의 불확실성,

        중동, 대만 침공 위협 등 기타 요소들이 불확실성을 증가 (2022년과 2023년 인플레이션 13%까지 도달 경험)

  ㅇ 가격 안정화는 일시적인 조치에 불과

      - 크로아티아, 슬로바키아, 에스토니아가 유로존 내 인플레이션 상승률이 높은 국가로 선정됨

      - 인플레이션은 거시경제 현상임을 강조

      - 가격을 억제하는 것은 더 심각한 경제 정책의 가장자리에 불과

      - 산업 정책, 농업 생산의 자급 자족 등은 미래의 인플레이션 압력을 더 쉽게 대처할 수 있는 보증

 ㅇ 보이콧의 효과

     - 인플레이션 문제를 통제하거나 억제하는 데 아무런 영향을 미칠 수 없음

     - 일시적으로 심리적 영향을 미쳤을 뿐

     - 사람들이 가격 상승, 기준 수준, 구매력 하락 등에 불만을 표명하며 반대하고 목소리를 높이는 데 일조

     - 초기에 이러한 봉쇄 조치가 교통량 감소 측면에서 어느 정도 성과를 거뒀으나 금방 물거품, 장기적으로는 지속 불가


* 기사원문 링크 

https://www.index.hr/vijesti/clanak/samo-dvije-zemlje-eurozone-imaju-vecu-inflaciju-od-hrvatske/2685832.aspx (2025.07.01)

https://www.index.hr/vijesti/clanak/inflacija-porasla-drugi-mjesec-zaredom/2685832.aspx (2025.07.01)

https://www.poslovni.hr/hrvatska/inflacija-u-svibnju-35-posto-4488931 (2025.6.16)

https://www.index.hr/vijesti/clanak/ekonomist-kontrolirati-cijene-od-vlade-to-nije-bilo-ni-u-samoupravnom-socijalizmu/2677216.aspx (2025.06.04)

https://www.index.hr/vijesti/clanak/inflacija-u-hrvatskoj-ubrzala-na-35-medju-najvisima-je-u-eu/2676920.aspx (2025.06.03)

https://www.index.hr/vijesti/clanak/sef-hnba-do-kraja-godine-doci-cemo-na-ciljanu-razinu-inflacije/2673322.aspx (2025.05.22)

https://www.index.hr/vijesti/clanak/ministar-primorac-sljedece-godine-necemo-morati-suzbijati-inflaciju/2672558.aspx (2025.5.20)

https://lidermedia.hr/biznis-i-politika/medugodisnja-inflacija-u-travnju-3-2-posto-najvise-poskpili-restorani-163256 (2025.5.17)

https://lidermedia.hr/financije/hnb-smanjena-razlika-u-stopi-inflacije-izmedu-hrvatske-i-eurozone-162998 (2024.05.02)

https://www.poslovni.hr/hrvatska/rast-cijena-usluga-i-hrane-gura-inflaciju-u-travnju-na-31-posto-4481858 (2025.05.02)

https://www.poslovni.hr/hrvatska/inflacija-usporava-ali-ostajemo-neslavni-rekorderi-4478242 (2025.04.01)

https://www.index.hr/vijesti/clanak/stigli-novi-podaci-o-inflaciji-u-hrvatskoj/2657259.aspx (2025.04.01)

https://www.index.hr/vijesti/clanak/ekonomist-zamrzavanje-cijena-je-palijativna-mjera/2657401.aspx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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