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집트, IFC와 협력하여 11개 공항 민간 부문 참여로 개발 추진

○ 이집트 정부, 민간 부문과 협력하여 11개 공항 인프라 개선 계획 발표

- 이집트 경제개발·기획·국제협력부에 따르면, 개발이 예정된 공항에는 후르가다, 샤름 엘-셰이크, 보르그 엘-아랍, 룩소르, 아스완, 소하그, 아시우트, 아부 심벨, 알-라메인, 마르사 마트루흐 공항이 포함됨.

- 국제 금융 공사(International Finance Corporation, IFC), 공항 인프라에 대한 민간 투자를 활성화할 수 있는 민관협력(public-private partnership, PPP) 모델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자문 지원을 제공할 예정

○ 후르가다 국제공항, PPP 시범 사업으로 선정

- IFC, 정부와 협력해 국제 입찰을 통한 전략적 파트너 선정 지원

- 공항 운영 및 유지보수는 민간 기업이 담당하되, 소유권은 이집트 공항 및 항행 지주회사(Egyptian Holding Company for Airports and Air Navigation)가 유지

○ 민간 투자 유치로 서비스 개선 및 국가 재정 부담 완화 기대

- 공항 시설 확장 및 현대화를 통해 항공 서비스 품질 및 연결성 향상

- 혁신과 운영 효율성 제고로 여객 경험 개선 및 정부 수익 창출 목표

- 향후 나머지 공항도 단계적 PPP 모델 도입 검토, 여러 공항을 묶어 투자 패키지 구성 가능성 검토

* 기사원문: Egypt Partners with IFC to Transform 11 Airports through Private Sector Involvement (Egypt Today ’25.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