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로아티아] EU, 미국 관세에 대한 강력한 맞대응 조치 시행

   ㅇ EU, 미국의 철강·알루미늄 수입 관세 부과에 대한 대응 조치 발표

       - 2025년 3월 12일부로 미국의 대EU 철강·알루미늄 관세가 발효됨

       - 이에 따라 EU 집행위원회는 기존 보류했던 보복관세를 4월 1일부터 활성화할 예정

   ㅇ 기존 대응 조치 재개 및 신규 보복관세 부과 계획

       - 2018년 및 2020년 도입되었다가 보류된 보복관세를 4월 1일부터 재개

       - 미국 제품(오토바이, 버번 위스키, 보트 등) 대상으로 부과

       - 미국 관세로 인해 EU 철강·알루미늄 수출에 발생한 경제적 피해(약 80억 유로) 대응 차원

   ㅇ 추가적인 신규 보복관세 패키지 도입 예정

       - 미국의 최신 관세 조치(180억 유로 상당 수출품 대상)에 대응

       - 4월 중순부터 발효될 예정이며, 회원국 및 관련 업계와 협의 후 최종 확정

       - 총 260억 유로 규모의 미국산 제품을 대상으로 부과 예정

       - 이는 미국이 EU에 부과한 관세(280억 달러 규모)와 경제적 영향 면에서 균형을 맞춘 조치

   ㅇ EU 집행위원장 Ursula von der Leyen 발언

       - 이번 대응 조치는 강력하지만 비례적인 조치”라며 미국 조치에 상응하는 수준으로 맞대응

       - 지정학적·경제적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 관세 부담은 양측 경제에 해롭다”는 입장

       - EU는 협상 여지를 열어두고 있으며, 무역 담당 집행위원 Maroš Šefčovič에게 미국과의 협상 지속 지시

   ㅇ 배경: 미국의 철강·알루미늄 관세 조치 연혁

       - 2018년 6월: 트럼프 행정부, EU산 철강·알루미늄에 64억 유로 규모 관세 부과

       - 2020년 1월: 추가 관세 부과(약 4000만 유로 규모 수출품 대상)

   ㅇ 이에 대한 EU 보복관세

       - 2018년 6월: 28억 유로 상당의 미국 제품에 관세 부과

       - 2020년: 추가 보복관세 부과

       - 2021년 6월 1일부터 36억 유로 규모의 추가 관세 예정이었으나, 미국과의 협상으로 보류

       - 2025년 3월 31일까지 관세 쿼터 협상 유예기간이 설정되었으나, 미국이 추가 관세를 도입하면서 EU 대응 조치 재개

□ [크로아티아] 트럼프, EU 수입품에 25% 관세 부과 발표

   ㅇ 미국 대통령 Donald Trump, EU 수입품에 25% 관세 부과 계획 발표

       - 주요 대상은 자동차 산업이지만 기타 제품에도 적용 예정

       - 트럼프 "EU는 미국을 방해하기 위해 형성된 조직"이라는 강경 발언

       - 프랑스 대통령 Emmanuel Macron과의 정상회담(우크라이나 평화 협상 및 무역 논의 포함) 직후 발표

       - 미국-EU 간 무역전쟁 가능성 증가, 서방 동맹국 간 외교 관계 추가 악화 우려

   ㅇ EU, 강경 대응 예고

       - "자유롭고 공정한 무역을 방해하는 부당한 장벽에 대해 즉각적이고 단호한 대응을 할 것"

   ㅇ 캐나다, 멕시코, 중국도 관세 대상

       - 트럼프, "불법 이민 및 펜타닐 밀매 문제 해결" 이유로 캐나다·멕시코에도 25% 관세 부과 계획

       - 중국에 대한 관세는 이미 발효된 반면, 캐나다·멕시코 관세는 4월 2일 시행 예정

   ㅇ 자동차 제조업체, 소비자 가격 상승 경고

       - 높은 관세로 인해 소비자 부담 증가 예상

       - 자동차 산업이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전망

□ [미국-EU] 트럼프, EU 수입품에 25% 관세 위협…"곧 결정 발표"

   ㅇ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EU 수입품에 25% 관세 부과 계획 발표

       -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FT) 보도, 트럼프는 첫 각료회의에서 "이미 결정을 내렸으며 곧 발표할 것"이라고 발언

       - 관세는 자동차를 포함한 모든 EU 수입품에 적용될 가능성

       - "EU는 우리를 착취해 왔다. 그들은 미국산 자동차를 받아들이지 않으며, 미국 농산물도 여러 이유를 들어 거부한다."

       - 미국의 자동차 관세(2.5%)보다 EU의 승용차 관세(10%)가 4배 높다는 점을 지적하며 "미국이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주장

   ㅇ EU의 즉각적인 반응- 스테판 세주르네(EU 산업정책 담당 부위원장)

       - "이러한 조치는 부당하며, 미국과 EU는 주요 무역 파트너인데 이는 경제와 소비자 모두에게 악영향을 줄 것"

       - "EU는 즉각적이고 단호하게 대응할 것"

       - 인도 방문 계획 발표, 대체 무역 파트너십 확대 의도 시사

   ㅇ 미국의 기존 관세 조치

       - 중국산 제품에 10% 관세 이미 부과

       - 3월 12일부터 철강·알루미늄 수입품에 25% 관세 적용 예정

   ㅇ 멕시코·캐나다 대상 관세 적용 연기 가능성

       - 당초 3월 4일부로 멕시코·캐나다산 수입품에 25% 관세 부과 예정

       - 하지만 2월 3일, 30일간 유예 결정

       - 멕시코·캐나다가 국경 보안 강화 및 펜타닐 유입 차단에 협력하는 조건

       - "4월 2일부터 관세 적용할 수도 있다"**며 추가 연기 가능성 시사

   ㅇ 미국의 "상호 관세" 정책

       - 트럼프 행정부, 모든 국가에 대해 상호 관세 정책 도입

       - 즉, 각국이 미국 제품에 부과하는 만큼 동일한 세율을 미국도 해당국 제품에 적용

기사원문 링크

- Tariffs - EU imposes tariffs on the US (2025.03.12)

- Trump announces tariffs - the consequences will be felt by car manufacturers (2025.02.27)

- Trump threatens 25% tariffs on EU imports: "We will announce the decision soon." (2025.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