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로아티아] 헝가리 MOL, JANAF와의 계약에 불만… “유럽 평균보다 높은 가격”

    ㅇ 헝가리 MOL과 슬로바키아 Slovnaft는 크로아티아의 석유 파이프라인 운영사 JANAF와 원유 수송 계약

        - 계약 기간은 1년으로 제한되었으며, MOL과 Slovnaft는 다년 계약을 원했으나 성사되지 않음

        - 두 회사는 JANAF의 운송 요금이 유럽 평균보다 현저히 높다고 주장

        - MOL 그룹은 다년 계약이 체결되었다면 지역 내 원유 공급 안정성이 더 보장되었을 것이라고 강조

        - 높은 운송 요금이 에너지 가격 안정화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지적

    ㅇ JANAF 시스템 개선 요구

        - MOL 그룹은 크로아티아 구간의 JANAF 파이프라인 시스템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

        - 개선이 이루어지면 연중 안정적인 원유 수송 및 대량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

    ㅇ 중유럽 3국의 에너지 취약성

        - 체코, 슬로바키아, 헝가리는 해상 원유 공급 터미널이 없어 다양한 운송 옵션을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

        - 이에 따라, 지역 에너지 공급 안정성을 책임지는 차원에서 JANAF와 계약을 체결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

    ㅇ JANAF의 계약 발표

        - JANAF는 MOL과 2,100,000톤의 원유를 2025년 12월 31일까지 수송하는 계약 체결 발표

        - 또한, Omišalj 터미널 및 Sisak 터미널에서 2027년 12월 31일까지 원유 저장 계약을 체결

*기사원문 링크 : MOL dissatisfied with contract with JANAF, complain about high prices - Index.hr (2025.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