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1월 제조업 PMI 49.1%...4개월 만에 ‘경기 위축’ 국면 전환 (1.27 국가통계국)

ㅇ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2025.1월 중국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는 작년 12월 대비 1.0%p 하락한 49.1%를 기록, 지난 9월(49.8%) 이후 4개월 만에 기준선(50)을 하회하며 ‘경기 위축’ 국면으로 전환

- 작년 4분기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 강화에 힘입어 10월부터 3개월 연속 ‘경기 확장’ 국면을 유지해왔음

- 1월 기업 규모별로 보면 대형 기업, 중형 기업, 소형 기업 PMI는 각각 작년 12월 대비 0.6%p, 1.2%p, 0.2%p 하락한 49.9%, 49.5%, 46.5%로, 모두 기준선을 하회하며 위축 국면을 보임

- 구체적 지표별로는 공급상 납품시간(50.3%)을 제외하고 생산(49.8%), 신규 수주(49.2%), 원자재 재고(47.7%), 종업원 고용(48.1%) 지수는 기준선 이하로 위축 국면을 반영

- 1월 서비스업 PMI는 50.3%로 작년 12월 대비 1.7%p 하락했으나, 기준선은 상회

- 국가통계국은 ▲1월 춘절 연휴로 인한 생산과 수요 둔화, 노동자 귀향, ▲첨단기술제조업, 소비재, 에너지 소모 등 산업의 위축 등 요인이 작용하여 ‘경기 위축’ 국면을 보였으나, 철도·선박·항공우주 설비, 전기 기계·기자재 등 산업의 생산경영활동예측지수는 모두 60% 이상으로 관련 기업들의 시장에 대한 기대심리가 강화되었다고 평가

* 한편 중국 민간 중소기업의 제조업 업황을 나타내는 차이신(財新)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작년 12월 대비 0.4%p 하락한 50.1%로 ‘경기확장’ 국면을 유지하고 있으나 작년 9월(49.3%)이후 최저치 기록

* 원문기사 링크: https://www.stats.gov.cn/sj/zxfb/202501/t20250127_1958493.html

https://www.stats.gov.cn/sj/sjjd/202501/t20250127_1958499.html

https://economy.caixin.com/2025-02-03/10228471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