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대형 소매업체, 근로자들의 휴일근로 수당(penalty rate)을 폐지하고 근무 교대 사이 휴식시간을 단축하려는 계획 발표

- 콜스(Coles), 울워스(Woolworths), K마트(Kmart), 코스트코(Costco) 등 대형 소매업체들은 호주 소매협회(ARA)의 지원을 받아, 공정근로위원회(Fair Work Commission)에 근로 조건 변경을 요청

- 연봉 5만 3,670 호주 달러(약 4,770만 원) 이상의 근로자들의 초과근무 수당, 야간 및 주말 수당, 연차 수당을 폐지하며, 휴식 시간 축소를 추진하는 대신 25%의 임금 인상을 제공하려는 옵션 제안

- 노동조합은 다른 산업에서의 임금 삭감을 초래할 선례를 만들 수 있다고 우려

- 해당 제안은 3월에 열리는 공정근로위원회에서 심의될 예정

* 기사 원문 링크: https://www.news.com.au/finance/business/retail/coles-and-woolies-unite-to-scrap-penalty-rates-under-new-proposal/news-story/25c2d7defdc637b307a359e2e0d41f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