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은행, 이집트 실질 GDP 성장률을 FY24/25, FY25/26년에 각각 3.5%로 유지 및 4.2% 상향 조정

○ 세계은행(WB), 실질 GDP 성장률 전망치를 ’24/25년 회계연도에 3.5%로 유지했으나, ’25/26년 회계연도에는 4.2%로 상향 조정

- 세계은행, 이집트 경제가 인플레이션과 해외 송금 유입이 완화되면서 개인 소비가 주도하며 UAE의 자금 지원으로 투자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

○ 세계 경제 전망 보고서, 중동과 북아프리카(MENA) 지역의 실질 GDP 성장률이 ’25년 및 ’26년에 각각 3.4%, 4.1%로 증가 예상

- ’25.6월 이후 전망치가 하향 조정된 원인으로 주요 석유 수출국의 자발적인 석유 생산 감축 연장과 지속적인 지역적 무력 충돌로 인한 긴장 고조를 포함

- 석유 수입국의 경우, 무역 상대국의 보호 무역과 긴축적 통화정책으로 인해 수출과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지만, 글로벌 통화 정책 개선으로 지역 활동의 강화 가능성 증가

* 기사원문: World Bank keeps Egypt real GDP growth projection at 3.5% in FY24/25, upgrading it to 4.2% in FY25/26 (Ahram online ’25.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