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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2024년 경제 및 2005년 전망: 임금, 물가 및 GDP 성장, 신용 등급
  • 단신 속보뉴스
  • 크로아티아
  • 자그레브무역관 윤태웅
  • 2024-12-27
  • 출처 : KOTRA

□ 크로아티아 2024년 경제 및 전망: 임금, 물가 및 GDP 성장, 신용 등급

    ㅇ 2024년 크로아티아 GDP 성장

        - 2023년 GDP 성장률 3.1%에서 가계 소비 및 투자 증가로 2024년 1분기 4%, 2분기 3.5%, 3분기 3.9% 성장

        - 2024년 전체 GDP 성장률 정부 예상치 3.6%와 대부분의 분석가 및 국내외 기관의 예상치 일치

        - EU집행위, Croatian Banking Association (HUB), Croatian National Bank (CNB), World Bank의 예상치 

          각각 3.6%, 3.6%, 3.7%, 3.5%

        - 크로아티아 경제 성장률이 EU 및 유로존 평균 성장률(각각 0.9%, 0.8%)보다 훨씬 빠름

    ㅇ 2025년 GDP 성장 전망

        - 정부 예상 GDP 성장률 3.2%, 주로 개인 소비 및 투자 증가에 기인

        - EU집행위, CNB, World Bank의 예상치 각각 3.3%, 3.3%, 3%

    ㅇ 공공 부채 및 재정 적자

        - 2024년 공공 부채/GDP 비율 57.4%, 통합 일반 정부 적자 2.1% 예상

        - 2025년 공공 부채/GDP 비율 56%, 재정 적자 2.3% 예상

        - 2024년 및 2025년 마스트리히트 기준 충족 예상

    ㅇ 임금 및 고용 증가, 실업률 감소

        - 2024년 국가 및 공공 부문 임금 개혁으로 평균 32% 임금 증가

        - 고용률 기록적 수준 도달(약 175만 명), 실업률 기록적 저점 도달

        - 2025년에도 노동 시장 긍정적 추세 예상

    ㅇ 물가 상승 지속

        - 2022년 10.8%, 2023년 8%에서 2024년 물가 상승률 둔화, 정부 예상 3%, 2025년 2.7%

        - 여전히 높은 식품 가격, 많은 시민들이 인근 국가(예: Slovenia, Italy)에서 쇼핑

        - 정부가 제한 가격 품목 확장 가능성 발표(현재 30개 품목)

        - 정부의 전기, 가스 및 석유 제품 가격 보조 및 연금 수급자 및 사회 취약계층 재정 지원

    ㅇ "A" 신용 등급 획득

        - 2024년 3월 중순 제6차 인플레이션 대응 패키지(5억 30만 유로), 9월 상반기 제7차 패키지(2억 48만 유로) 도입

        - 2024년 9월 13일 Standard & Poor's가 크로아티아 장기 신용 등급 'BBB+'에서 'A-'로 상향, 긍정적 전망 제시

        - 2024년 9월 20일 Fitch가 크로아티아 신용 등급 'BBB+'에서 'A-'로 상향, 안정적 전망 제시

        - 2024년 11월 8일 Moody's가 크로아티아 신용 등급 'Baa2'에서 'A3'로 두 단계 상향, 안정적 전망 제시

        - 모든 신용 등급 기관이 크로아티아 신용 등급을 'A'로 상향 조정

    ㅇ "국민" 국채 및 채권의 신규 발행

        - 2024년 2월부터 12월까지 다섯 차례 "국민" 국채 발행, 7월에는 정부 채권 발행

        - 2023년 11월 발행된 국채 및 2023년 3월 발행된 "국민" 채권 포함 약 65억 유로 규모의 정부 증권 발행


□  Croatian Employers' Association(CEA): 장기적인 보이콧이 GDP 성장 둔화 초래 가능성

     ㅇ 2025년 GDP는 약 2.7% 성장할 것으로 예상

         - 외국 수요 회복과 하반기 금융 조건 완화로 인해 산업 부문은 약 2% 회복될 전망

         - 그러나 에너지 가격 상승과 노동 단위 비용 증가가 국내 제조업의 주요 위험 요소로 작용

         - 강력한 재정 확장과 견고한 노동 시장이 경제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지만

         - 동시에 구매력 감소와 인플레이션을 촉진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분석

         - 유로존 경제 침체로 인해 크로아티아 산업 생산과 상품 수출 둔화 가능성

         - 특히 노동 비용이 주요 교역국 대비 경쟁력을 상실하고 있는 점이 문제로 지적

      ㅇ 2027년까지 상품 수출이 본격적인 회복세를 보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

         - 2025년 개인 소비는 약 4.5% 성장할 것으로 전망

         - 급여 실질 성장(약 8.5%)과 지방선거 전 임금 인상 압력, 연금 인덱싱, 정부 보조금 증가 등의 영향

         - 장기적인 소매업 보이콧과 서비스 업종으로의 확대가 소비와 GDP 성장 둔화의 주요 위험 요소

         - 유로존 경기 침체와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라 기업과 가정 간 에너지 가격 차이를 줄이고 

           전력 시장 개방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

         - 또한 법인세 및 소득세 부담 완화 필요성 강조


□ 유럽 기금 고갈 후 크로아티아 경제 성장을 이끌 요인은 무엇인가

    ㅇ 크로아티아 경제 성장 전망

        - EU경제회복계획(RRF) 덕분에 2021년 13.1% 성장

        - 2027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2.5~3% 예상

        - 이후 유럽 다년간 재정체계(MFF) 활용 가능

        - 라피젠은행(Raiffeisen Bank): 지속적인 투자와 소비가 성장을 이끌겠지만 2025년 이후 둔화 가능성

        - 에르스테은행(Erste Bank): GDP의 EU 평균 80% 수준 도달 예상, 그러나 외부 성장 요인은 불확실

    ㅇ 주요 성장 도전 과제

        - 관광 인프라 한계, 정부 중심 투자 증가

        - 인구 감소, 낮은 생산성 및 노동 참여율 문제

        - 독일 등 주요 수출 시장의 수요 감소

        - 산업 구조 개선 필요 (첨단 기술 및 중간 기술 집약적 산업 확대)

        - 법치 강화, 행정 개혁 및 투자 환경 개선이 필수

        - 국가 예산 지출 효율성 제고

    ㅇ 미래 성장 전망

        - EU 기금 의존도 감소 이후 장기적 성장 지속 여부는 개혁과 투자 전략에 달림

        - 민간 부문 주도 혁신 및 생산성 향상 필수


□ 2025년 세계 및 크로아티아 경제 전망

    ㅇ 크로아티아 내 정치 및 경제 상황

        - Andrej Plenković, 크로아티아 최초로 3선 연임 총리

        - GDP 성장률이 EU 평균을 상회하며, 공공 부채 감소 및 EU 기금 성공적 활용

        - 주요 신용평가사로부터 A 등급 승격

        - 그러나 3선 징크스 우려 및 여소야대 의회 구조로 안정성 시험대

    ㅇ 2024년 글로벌 환경 및 영향

        - Donald Trump, 2025년 1월 20일 미 대통령 재취임 예정

        - 보호무역 관세 도입 가능성으로 EU 및 독일 경제에 큰 불확실성 초래

        - 독일 조기 총선(2025년 2월 23일)과 프랑스 내 정치 불안정으로 EU 내 리더십 약화

    ㅇ 독일 경제와 크로아티아와의 연계

        - 2024년 크로아티아 대 독일 수출: 21억 2000만 유로

        - 독일 관광객 비중 25%로 여전히 주요 방문객이나 숙박일수 5.2% 감소

        - 독일 기업의 투자 감소 전망(3분의 1 기업 계획)

    ㅇ 미국-EU 관계 변화

        - 트럼프 행정부 하의 10% 관세 도입 가능성, 독일 GDP 1% 감소 예상

        - 미국-EU 무역 관계 변화로 EU의 대미 수출 증가(3% EU GDP)

    ㅇ 크로아티아의 전략적 대응

        - Krk LNG 터미널, EU에 미국산 가스 공급으로 전략적 가치 증대

        - OECD 가입 조건 충족 노력 지속, 개혁 정책 추진 기회로 활용

        - 2025년 지방선거: 30억 유로 이상 자그레브 예산 관리 등 주요 도시 간 경쟁

    ㅇ 향후 과제 및 전망

       - 플렌코비치 정부, 글로벌 불확실성과 국내 안정성 확보를 위한 신속한 정책 대응 필요

       - 크로아티아의 경제적 입지 강화 및 국제 무역 네트워크 다각화 필요


*기사원문 링크 

CEA warns that due to a prolonged boycott, GDP growth could slow down sharply - Index.hr (2025.01.31)

Growth - Croatian Economy and European Funds (2025.01.21)

Trump is changing the world, Germans are announcing smaller investments, and Plenković's majority is fragile - Poslovni dnevnik (2024.12.30)

Economy in 2024: Growth in wages, prices and GDP, Croatia's new credit rating - Index.hr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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