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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인플레이션은 경제의 저주, 소비자 현혹
- 단신 속보뉴스
- 크로아티아
- 자그레브무역관 윤태웅
- 2024-12-18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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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로아티아 경제학자: 인플레이션은 경제의 저주, 소비자는 현혹되고 있다
ㅇ 경제 분석가 Petar Vušković, 인플레이션은 경제의 저주, 소비자는 현혹되고 있다
- 인플레이션은 에너지와 주택 가격 상승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요인 때문에 발생
- 우리는 여전히 쿠나(유로 이전 현지화폐)를 기준으로 가격을 계산, 유로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혼란 발생
- 상인들은 이러한 시장 환영을 이용
- 특히 11월 말 블랙 프라이데이와 12월 크리스마스 및 새해 연휴 기간 동안 소비 증가
ㅇ 크로아티아의 개인 소비가 기록적인 해가 될 것으로 예상
- 2024년 블랙 프라이데이에 작년보다 15% 더 많은 돈이 지출
- 올해 크리스마스 이브는 화요일에 해당되어 작년보다 지출이 다섯 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
ㅇ 내년에는 인플레이션 둔화 예상
- 2025년에는 인플레이션이 연간 3%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
□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로 측정된 인플레이션 2.8% (10월 2.2%)
ㅇ 중앙통계청(CBS) 발표, ECOICOP 분류의 주요 그룹에 따른 연간 기준
- 가장 큰 상승은 레스토랑 및 호텔 그룹에서 평균 10.1%, 기타 상품 및 서비스에서 6.7%, 교육에서 5.3%, 건강에서 5.2%, 식품 및 비알코올 음료에서 4.8% 기록
- 연간 기준으로 가격 하락은 통신(6.4%), 운송(0.5%), 의류 및 신발(0.1%)의 세 그룹에서 기록
- 월간 기준으로는 주택, 물, 전기, 가스 및 기타 연료 그룹에서 평균 2.1%, 의류 및 신발에서 1.6%, 운송 및 기타 상품 및 서비스 그룹에서 각각 0.1% 상승
- 연간 기준으로 유로존에서 벨기에의 인플레이션이 5%로 크로아티아보다 높음
*기사원문 링크
- Inflation isn't going away. Analyst explains why it is tough: "Consumers are vicious" - Poslovni dnevnik (2024.12.18)
- Economist: Inflation is the curse of the economy, and consumers are bewitched - Index.hr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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