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오스 전력공사(EDL)의 신임 최고경영자가 수년간의 적자 운영을 개선하기 위해 적극적인 계획을 발표함

-EDL의 신임 경영자인 아콤데스 봉사이(Akomdeth Vongsay) 박사는 회사 자금이 현명하고 효과적으로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하며, 모든 지출을 절약과 효율성 정책에 따라 통제할 것임을 약속함

-또한 전력 전송 중 손실을 최소화하고, 라오스 내 전력 생산 역량을 확대하여 수입 전력을 줄이겠다고 강조함

-라오스는 2023년에 4,251GWh의 전력을 수출했으나, 건기 동안 1,765GWh를 수입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함

-EDL은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전력망 확장과 생산 능력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언급함

-현재 라오스 가구의 약 95.57%가 전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이는 약 134만 가구에 해당함

-아콤데스 박사는 전력망 확장이 대부분 완료됨에 따라 지출 감소와 중장기적인 부채 상환 가능성을 기대한다고 밝힘

자료원: 비엔티안 타임즈(2024.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