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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24년 2월 23일 조기 총선 시행 예정
- 단신 속보뉴스
- 독일
- 프랑크푸르트무역관 박소영
- 2024-11-13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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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12월 16일 숄츠 총리 신임 투표 및 2025년 2월 23일 조기 총선 시행 예정
ㅇ 최근 2024년 11월 6일 독일 숄츠(Olaf Scholz)(사민당(SPD)) 총리는 자민당(FDP) 소속 린드너(Christian Lindner) 재무부 장관의 즉각 해임과 신호등 연정 종료를 선언함과 동시에 총리 신임투표 요청
* 숄츠 총리, 린드너 재무부 장관 및 하베크 부총리/경제·기후보호부 장관은 여러 차례의 회담에서 경제 및 예산 정책 문제에 대한 합의에 도달하고자 시도했으나 무산, 장관 해임은 숄츠 총리가 비상사태를 이유로 2025년 예산에 대한 부채 제동 장치를 중단할 것을 요구한 데 대해 린드너 장관이 거부한 것이 직접적인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짐
ㅇ 독일은 現 기민연합/야당 대표 메르츠(Friedrich Merz)와 사민당 대표 뮛체니히(Rolf Mützenich)의 동의에 따라 2024년 12월 16일 연방의회의 총리 신임 투표 표결에 이어 애초 2025년 9월 예정이던 총선을 2월 23일 조기 시행할 예정
- 독일 연방 대통령 슈타인마이어(Frank-Walter Steinmeier)는 이러한 여·야당의 일정을 승인
ㅇ 독일 정계에서는 명확성이 있다는 점에 대한 찬성의 의견이 있는 반면, 선거에서 총리 후보로 재출마하려는 숄츠의 계획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도 有
* 2024년 11월 8일~11일 여론 조사 결과, 정당 지지율은 기민(CDU)/기사연합(CSU) 32.5%, 독일대안당(AfD) 19.5%, 사민당(SPD) 15.5%, 녹색당(Bündnis 90/Die Grünen) 11.5%, 자민당(FDP) 5%, BSW(자라 바겐크네히트 동맹) 7.0%, 좌파당(Linke) 3.5%, 기타 5.5% 등의 순으로 나타남
* 원문기사 링크: 독일 경제일간지 Handelsblatt 11월 13일 신문 및 11월 12일 온라인 기사 및 Frankfurter Rundschau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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