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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일본 자동차 메이커 7개사 중 5개사 순이익 감소
- 단신 속보뉴스
- 일본
- 도쿄무역관 최효식
- 2024-11-11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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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스즈키, 스바루를 제외한 5개사 순이익이 일제히 감소, 현지 언론은 미-중 시장에서 가격경쟁 심화 양상을 원인으로 지목
- (미국) 코로나19 이후 위축되었던 자동차 공급이 급격히 회복되면서 재고가 쌓임에 따라 할인경쟁이 과열. 전기차 등 관련 판매 보조금이 쌓여 있어 대당 판매이익도 부진
- (중국) 저렴한 가격으로 전기차를 공급하는 현지 기업의 공세 강화, 동남아시아에까지 중국 전기차 기업의 공세가 영향을 미쳐 전반적인 판매량 감소가 우려
ㅇ 순이익이 증가한 것으로 평가받는 스즈키는 인도시장에서 이륜차 판매가 호조를 보였으며, 스바루는 북미시장을 타깃으로 한 신차 판매가 호조를 보인 것으로 추정
ㅇ 한편, 이번 미국 대선에서 승리한 트럼프 당선인의 공약으로 '멕시코를 대상으로 한 자동차 수입관세 인상'이 예고된 바 있어, 일본 자동차 제조사들의 시장 불투명성이 커지고 있음
[출처 : 요미우리신문, `2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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