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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재무부, 역사상 처음으로 공공부채 60% 하회 전망
- 단신 속보뉴스
- 크로아티아
- 자그레브무역관 윤태웅
- 2024-10-10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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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 대비 58.9%로 감소하여 마스트리히트 기준인 60%를 하회
□ 크로아티아 공공 부채, GDP 대비 60% 이하로 감소
ㅇ 2024년 3분기 기준, GDP 대비 공공 부채 비율은 59.7%로 감소
- 2024년 6월 말 60.0%에서 하락, EU 기준 상한선(60%)을 하회
- 총 부채 규모는 499억 7,800만 유로로, 전분기 대비 8억 6,000만 유로 증가
- 2023년 3분기 부채 규모: 479억 6,900만 유로, 당시 GDP 대비 63.3%
- 1년간 GDP 대비 부채 비율 3.6%p 감소
ㅇ 유로존 및 EU 평균 공공 부채 비율
- 2024년 3분기 유로존 평균: 88.2%
- EU 전체 평균: 81.6%
- 2023년 3분기 대비 유로존 0.2%p, EU 0.1%p 감소
ㅇ EU 내 공공 부채 비율 초과 국가
- 13개국의 부채가 GDP 대비 60% 초과
- 이탈리아(136%), 프랑스(110%), 벨기에 및 스페인도 GDP 대비 부채 초과
ㅇ 유사 국가 비교
- 슬로바키아의 GDP 대비 부채 비율: 60.3%로 크로아티아와 유사
- 가장 낮은 부채 비율 국가는 에스토니아(24.0%)
ㅇ 유럽 내 주요 부채 감소 및 증가 사례
- 부채 비율이 가장 많이 감소한 국가는 포르투갈(3.2%p 감소), 슬로베니아(2.6%p 감소)
- 가장 증가한 국가는 불가리아(2.4%p 증가), 루마니아(2.0%p 증가)
- 2023년 대비 핀란드는 6.7%p 증가한 반면, 그리스는 10%p 감소하며 가장 큰 하락 기록
□ 크로아티아 재무부, 역사상 처음으로 공공부채 60% 하회 전망
ㅇ 정부의 재정 적자가 GDP의 2.6%로 유지될 예정
- 공공 부채: GDP 대비 58.9%로 감소하여 마스트리히트 기준인 60%를 하회
- 경제성장 둔화 가능성을 대비하여 필요시 강력한 재정적 대응을 할 수 있는 상태
ㅇ 2024년 국가예산 재조정: 총 수입은 기존 예산 대비 18억 유로 증가, 지출은 9억 7,600만 유로 증가 예상
- GDP 성장률 3.6%, 물가 상승률 3%, 고용률 3%, 평균 임금 14.7% 성장 예측에 기반
ㅇ 신용등급 개선
- 낮은 부채 수준과 EU 국가 평균 대비 낮은 재정적자로 인해 신용등급이 역사상 가장 높은 수준으로 평가
- EU 평균 공공 부채는 82.9%, 유로존 평균은 90%로 크로아티아의 부채 비율이 상대적으로 양호
*기사원문 링크
- Croatian public debt close to 60 percent of GDP in the second quarter (2025.01.22)
- Minister: For the first time in history, Croatia will meet the Maastricht criteria - Index.hr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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