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크로아티아] 새로운 폐기물 처리 모델 도입 2년 후, 자그레브 현황
  • 단신 속보뉴스
  • 크로아티아
  • 자그레브무역관 윤태웅
  • 2024-10-01
  • 출처 : KOTRA

폐기물 분리 및 공공장소에서 컨테이너 제거 등 성과

□ 크로아티아, 새로운 폐기물 처리 모델 도입 2년 후, 자그레브 현황

   ㅇ 2022,      

      - 공공 장소에서 쓰레기통을 제거, 폐기물 분리 촉진

      - 핵심은 "파란색 ZG 봉투"로, 분리하지 않은 쓰레기를 더 비싸게 처리하는 것을 목표

      - 도심의 6,000개의 쓰레기통이 제거, 150개의 지하 쓰레기통을 설치 계획

      - 현재까지 143개의 지하 쓰레기통이 39곳에 설치

   ㅇ 폐기물 분리 및 공공장소에서 컨테이너 제거 등의 성과를 강조했으나 시민들은 여전히 불만

       - 자그레브는 2023년 크로아티아 도시(인구 1.5만명 이상) 중 가장 큰 폐기물 분리 증가를 기록 (2022년 대비 50% 증가)  

       - 도심 39곳에 143개 지하탱크 설치, 2027년까지 751곳에 2253개 반지하 탱크 설치 예정 (1000만 유로 투자)

       - 중심지를 벗어나면 진행 속도가 더디며, 주차 공간에 쓰레기통이 거의 없고, 파란색 ZG 봉투를 사용하는 주민도 적음.

      - 2022년 10월 이후 16,606건의 벌금(약 130만 유로) 부과, 위반자를 감시하기 위해 카메라와 주민 신고 시스템이 도입

      - 여전히 많은 시민들이 파란 봉투 비사용

      - 일부 쓰레기통에는 ZG 봉투가 혼재되어 있거나 전혀 사용되지 않은 경우도 있음

      - 바이오 쓰레기통에도 상황이 비슷, 여전히 시민들은 생분해성 갈색 봉투 대신 일반 플라스틱 봉투 사용 중

   ㅇ Zelena akcija(환경단체)의 평가

       - 개혁과 진전이 있었지만, 시 외곽 지역은 여전히 혼란

       - 폐기물 수거는 개선되었으나 처리 문제 및 소각 시설 계획에 대해 우려

       - 폐기물 소각에 대한 반대 의사 표명, 유럽의 환경 목표에 부합하는 처리 시스템 필요

   ㅇ 시민들의 반응

      - 도심 거주자들은 개혁에 긍정적인 반응, 외곽 지역 주민들은 쓰레기통 설치 비용을 자비로 부담해야 한다는 사실에 불만

      - 시에서는 자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지원을 약속했지만, 진행은 더디고 있음


*기사원문 링크 

PHOTO Two years of Tomasevic's blue bags. This is what the bins look like in Zagreb - Index.hr (2024.10.1)

Two years have passed since the introduction of the new waste model in Zagreb - Index.hr (2024.10.1)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