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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라오스, 지역 물류 허브로 도약 준비 중
  • 단신 속보뉴스
  • 라오스
  • 비엔티안무역관 배은총
  • 2024-10-01
  • 출처 : KOTRA

□ 라오스, 지역 연결 허브으로서 입지 커지는 중

-라오스, 중국의 일대일로(BRI) 사업의 진전에 따라 ASEAN 지역 연결 허브로서의 중요성 커지는 중

-2021년 라오스-중국 철도가 개통된 이래로 라오스는 동남아시아와 중국, 유럽을 연결하는 관문으로서 역할 중임

-또한 연결 허브로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내륙 항만과 물류센터도 건설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내륙 항만은 화물 터미널로 기능하며 철도 운송을 위한 단일 창구 통관 서비스를 제공함

 

□ 라오스의 물류 허브, ASEAN 지역에 새로운 운송 옵션을 제공해

-철도 개통 이후 말레이시아에서 태국, 라오스를 거쳐 중국 충칭까지 ASEAN 익스프레스라는 화물열차 시스템을 통해9일만에 운송을 완료하였음

-이는 운송에 14-21일이 소요되는 해상 운송보다 더욱 빠르며 비용면에서도 해상 운송보다 약 20% 가량 저렴함

-또한 ASEAN-유럽 간 운송에서는 해상 운송이 45일이 소요되는 반면 철도 운송은 14-21일이 소요되며 운송 시간을 획기적으로 감축하는데 기여함

-빠른 배송이나 제품 안전이 필요한 고급 제품의 경우 ASEAN-유럽 운송에 있어 철도 운송이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음

 

□ 투자 기회로 떠오르고 있는 라오스 물류업

-2022년, 라오스의 내륙 항만은 49,183개의 컨테이너를 처리하였으며 그 중 36.768개는 수출입용 컨테이너, 12,415개는 환적용 컨테이너였고 매년 컨테이너 처리량은 30-40% 증가하고 있음

-컨테이너들은 주로 태국, 베트남, 중국 등 주변국과 유럽으로 운송되고 있음

-이러한 물류량 증가에 발맞춰 라오스 투자자는 태국과 연결된 우정 다리 인근의 327헥타르에 달하는 토지에 5억 4700만 달러 규모의 물류 공원을 개발하고 있음

-식물 및 동물 검역 시설, 저장 탱크, 수출 가공 구역, 물류 센터, 금 가공 공장 등 여러 시설들이 들어설 계획이며 일부 구역은 내년에 투자자들에게도 개방될 예정임


자료원 : 비엔티안 타임즈 (2024.09.30)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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