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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2023년 주택 구입 여력 약간 개선, 부동산 가격은 계속 상승
- 단신 속보뉴스
- 크로아티아
- 자그레브무역관 윤태웅
- 2024-09-09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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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oitte의 Property Index 2024, 70㎡ 아파트 구입 시 평균 8.3년치의 총 연봉 필요
□ 크로아티아, 2023년 주택 구입 여력 약간 개선, 부동산 가격은 계속 상승
ㅇ Deloitte의 Property Index 2024, 70㎡ 아파트 구입에 평균 8.3년치의 총 연봉이 필요
- 전년의 9년에 비해 개선, 유럽 평균보다는 낮으나 여전히 많은 EU 국가보다 주택 구입이 어려운 상황
- 슬로바키아 13.3년, 체코 12.7년의 연봉 필요, 세르비아, 에스토니아, 헝가리 등에서도 10년 이상의 연봉
-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BH)는 7.7년ㅇ 자그레브에서 주택을 구입 시 평균 8.6년치의 연봉이 필요, 전국 평균보다 약간 높음
- 최근 5년간 부동산 가격이 누적 60% 이상 상승했으며, 2023년에도 12% 증가ㅇ 부동산 거래 감소 및 원인
- 2023년 부동산 거래는 약 30% 감소, 자그레브에서는 약 25% 감소
- 주택 공급 부족, 단기 임대 전환, 정부 보조금 프로그램 종료, 외국인 투자 수요 증가 등이 가격 상승을 주도
- EU 프로젝트와 지진 복구 작업에 집중하는 건설사들도 주택 공급 부족에 기여ㅇ 2023년 임대 시장도 크게 성장, 월 임대료와 주택 대출 상환액이 비슷한 수준
- 자그레브는 외국인 노동자와 학생 수요 증가로 임대료 상승 압력 커짐□ 2023년 크로아티아 부동산 시장 분석 결과
ㅇ 해안 지역 거주자들이 내륙 거주자들보다 아파트 구입이 더 어려움.
* 접근성 지수: 아파트 1제곱미터 가격 대비 평균 연봉 기준 산출, 지수가 높을수록 구입이 어려움.- 해안도시*에서 아파트 1제곱미터당 3개월 이상의 급여 필요
* Baška Voda, Rovinj, Hvar, Gradac, Baška, Murter-Kornati, Malinska Dubašnica, Krk, Novalja, Dubrovnik, Vrbnik, Bol, Funtana, Okrug, Vrsar
- 해당 지역의 아파트 구매 시 연봉의 30% 이상이 소요됨.
- 82개 지방 자치 단체 중, 접근성이 가장 낮은 곳들은 모두 해안 지역에 위치함.ㅇ 가장 저렴한 아파트는 연봉으로 12.1~49.2제곱미터의 아파트를 구입 가능.
- 내륙도시 : Vukovar, Strahoninac, Đurđevac, Brdovec, Vrbovski, Čabar, Pakrac, Beli Manastir, Bistra, Knin, Đurđenovac, Darda
ㅇ 가장 비싼 아파트 가격은 1제곱미터당 4000유로 이상
- Bale, Punat, Omišalj, Rovinj, Malinska-Dubašnica.
- 자그레브 시의 중간 아파트 가격은 2299유로- 자그레브에서 월세가 가장 비싸며, 제곱미터당 10.1유로.
ㅇ 농지 및 상업 공간 가격
- 농지는 아드리아 해안에서 가장 비쌌으며, Fažana에서 제곱미터당 38유로로 최고가를 기록- 상업 공간의 최고가는 두브로브니크에서 기록되었으며, 제곱미터당 3067유로
*기사원문 링크
- A published analysis. These are the cities in Croatia where it is most difficult to buy an apartment - Index.hr (2024.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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