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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태국-라오스 직행 열차 서비스 본격 추진
- 단신 속보뉴스
- 라오스
- 비엔티안무역관 장재원
- 2024-07-15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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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콕에서 비엔티안으로 가는 새로운 직행 열차가 7월 19일 첫 운행을 시작할 예정임
- 열차는 21:25에 방콕 중앙역(Krung Thep Aphiwat)에서 출발하여 다음날 09:05에 비엔티안(Kamsavath)에 도착함
- 비엔티안에서 출발하는 귀국 열차는 비엔티안(Kamsavath)역에서 18:25에 출발하여 다음 날 07:30에 방콕에 도착함
- 티켓은 3등석(선풍기 좌석)의 경우 281 THB(바트), 2등석 에어컨 좌석은 574 THB(바트), 2등석 침대 2층 784 THB(바트), 2등석 침대 1층 874 THB(바트)로 책정됨
- 방콕 중앙역(Krung Thep Aphiwat)에서 비엔티안 캄싸왓(Kamsavath)역까지는 11시간 40분이 소요되며, 티켓은 오는 20일 캄싸왓(Kamsavath)역에서 판매할 예정임
- 2013년 라오스 국경의 타날렝 역에서 비엔티안까지의 7.5km 구간 철도 연장 공사가 시작되었으며, 원래 2021년 말까지 완공될 예정이었으나 지연되어 2023년이 되어서야 철도가 완공되었음
이 구간의 연장에는 9억 9,470만 바트 (2,356억 낍)의 비용이 들었는데, 그 중 30%는 보조금으로, 70%는 태국의 이웃 국가 경제 개발 협력청(NEDA)에서 저금리로 대출을 받았음
자료원: 비엔티안타임즈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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