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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라오스, 외채 상환액이 증가하면서 채무 상환 유예를 모색
- 단신 속보뉴스
- 라오스
- 비엔티안무역관 장재원
- 2024-07-05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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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외채 상환액이 2022년 5억 700만 달러에서 올해 9억 5천만 달러로 약 2배 증가함
- 이를 관리하기 위해 라오스는 2023년에 6억 7천만 달러의 상환을 연기했으며, 2020년 이후 유예된 부채는 12억 2천만 달러에 달함
- 라오스의 총 공공 부채는 138억 달러로 GDP의 108%에 해당하며, 이 중 약 105억 달러는 중국에 대한 부채임
- 정부는 2025년까지 부채 대비 GDP 비율을 줄일 계획이지만,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연간 약 13억 달러의 높은 부채 상환을 예상하고 있음
- 라오스 낍화의 평가 절하와 같은 국내 문제는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는데, 세계은행은 지난해 라오스 낍화가 미국 달러 대비 31% 약세를 보였다고 보고했으며, 이는 전체 부채의 59%가 미국 달러로 이루어져 있어 부채 상환을 어렵게 만들고 있는 상황임
자료원: Laotian Times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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