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5월 차이신 제조업 PMI 51.7%...2022.6월 이후 최고치 기록 (6.3 재신망)

ㅇ 중국 민간 중소기업의 제조업 업황을 나타내는 차이신(財新)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월(51.4%) 대비 0.3%p 상승한 51.7%로, 2022년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 국유 대기업 위주로 조사하는 통계국 PMI와 달리,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과 시장조사업체 IHS 마킷은 민간 중소기업을 주요 대상으로 함

- 생산지수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외수 부진으로 신규 수출 수주 및 신규 수주 지수 모두 소폭 하락했으며, 중소기업의 구인 수요는 여전히 ‘위축’ 국면이라는 분석

- 전문가들은 완만한 경기회복 흐름 속에서 기대심리 지속 개선을 위해 내수 모멘텀의 회복에 초점을 맞춰 경기 안정화 대책을 강화할 것을 촉구

- 차이신 제조업 PMI는 작년 11월 기준선 50%를 넘어선 이래, 7개월째 경기확장 국면을 유지하고 있으며 안정적 상승곡선

- 반면, 국유 대기업 위주로 조사하는 국가통계국 제조업 PMI는 지난 5월 두 달 만에 경기위축으로 전환했음 (* 5월 통계국 제조업 PMI 49.5%, 4월 대비 0.9%p 하락)

* 원문기사 링크: https://new.qq.com/rain/a/20240603A01RLZ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