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년간 中 인구 5천만 명, 농촌→도시로 호적 이전 (5.27 신화사)

ㅇ 중국 공안부에 따르면 2019~2023년 5년간 총 5천만 명이 호적을 농촌에서 도시로 이전

- 이에 따라 호적 인구수 기준 중국의 도시화율은 2019년 44.8%에서 2023년 48.3%로 상승

- 중국은 출생지를 기준으로 호적을 등록하며, 크게 도시 호적과 농촌 호적으로 구분됨. 호적지에
따라 교육, 의료, 주택, 사회보험 등 사회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도시와 농촌이 분리된 이원화 복지체계로 발전해 왔음

- 중국 정부는 2012년 이래로 지역 간 인재와 노동력 이동 자유화를 촉진하기 위해 기존 호적제도 규제를 대폭 완화하고, 상주인구 기준으로 사회복지제도를 개혁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음

- 특히 2015년 이후 중국 도시화가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정부는 농촌인구가 도시로 유입되도록 호적제도 개혁에 속도를 내며 경제성장 동력을 강화해 왔음

* 상주인구 기준 중국 도시화율: (’05) 43% → (’10) 50% → (’15) 57.3% → (’20) 63.9% → (’23) 66.2%

* 원문기사 링크: https://baijiahao.baidu.com/s?id=1800189579373841763&wfr=spider&for=p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