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우 사태로 인한 사상자 100만 명 이상 추산        

 ◦ 월스트릿저널(WSJ)은 우크라이나가 추산한 수치를 근거로 양측의 사망자가 약 28만 명, 부상자는 80만 명에 달한다고 보도 

   * 또한, 이러한 인명피해가 양측에 장기적으로 큰 손실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 

□ 美·英, 우크라이나 공동 지원        

 ◦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래미 영국 외무장관은 우크라이나를 함께 방문한 자리에서 총 15억 달러 규모의 對우크라이나 지원방안 발표

   * 이번 지원은 러시아의 공습으로 파괴된 에너지 시설을 복구하는 데 주로 사용될 것으로 알려짐. 

□ EU, 우크라이나 경유 가스 수입 연말 중단 시사         

 ◦ EU 에너지담당 집행위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올해 말 만료되는 우크라이나 경유 러시아 가스 수입계약의 연장이 불필요하다고 언급  

   * 하지만, 해당 파이프라인을 통한 수입이 중단되더라도 LNG 수입은 지속되고 있어 러시아로부터의 완전한 에너지 독립은 아님. 

□ 러, 병력 18만 명 증원

 ◦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와의 분쟁 이후 세 번째로 병력을 증원한 것으로 전체 병력 규모는 기존의 132만 명에서 150만 명으로 확대   

   * 이번 증원으로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공격 전선이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