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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경제(La Economia Naranja), 그 무한한 기회
  • 외부전문가 기고
  • 콜롬비아
  • 보고타무역관 Daniel Cano
  • 2018-10-20
  • 출처 : KOTRA

- 콜롬비아의 대통령 이반 두케(Ivan Duque)의 경제 정책, 오렌지경제 -

- 창조 경제를 위한 문화사업 지원 및 부가가치 창출에 주력 -

   

 


자료원: 미주개발은행(BID), 현지언론사 Efecto


□ 오렌지경제(La Economia Naranja)?


  ㅇ 지난 7당선콜롬비아 60대통령 이반 두케의 저서 "오렌지경제"를 통해 4차 산업혁명, 문화 콘텐츠사업의 중요성 강조

    - 동서양 역사에서 문화나 창조성이 오렌지색과 관련되기 때문에 오렌지색과 연관해 새로운 경제 정책을 설명

    - 오렌지경제는 지적재산권이 확보되고 창조성이 핵심인 사업을 육성하는 정책을 뜻하며 건축, 시각예술, 공예품, 영화, 디자인, 패션, 출판, 비디오 게임산업 등이 해당됨.

    - 4산업혁명을 대표하는 기술 모바일인터넷, 사물인터넷, 클라우드기술, 3D프린팅 등도 오렌지경제에서 강조하는 산업 분야라고 언급

 

□ 신정부의 주요 오렌지경제 정책


  ㅇ 수출품목의 다양화

    - 물리학, 생물학, 디지털 창조성이 융합되는 4산업의 다양한 품목을 60개국 이상으로 수출하는 것이 정부의 가장 목표

    - 콜롬비아 수출관광해외투자진흥청은 전국의 수출업자를 대상으로 오렌지경제에 대한 교육 실시

    - 정보통신부, 문화부와 공동으로 콜롬비아 연극, 음악 분야의 국제화를 위해 주요 국제 이벤트 등 해외 시장진출 작업 진행

  ㅇ 스마트 제조업 프로그램 추진

    - 상공관광부와 기업진흥원은 제조기업들이 빅데이터, 3D프린팅, 인공지능, 증강현실, 로봇공학 등과 같은 최신기술을 활용해 4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제품을 생산할 있도록 정책 지원 예정

    - 프로그램 단계로 정부는 40여 개 기업을 선정, 현재 생산과정 적용 가능 기술 분석비용 전액부담 예정

 

  ㅇ 오렌지 즙짜기 대출 프로그램

    - 대외무역은행(Analdex) 1억3000만 달러 규모의 대출 프로그램을 신설 예정이라고 발표

    - 지적재산권 창출, 디자인, 예술활동, 인적자원개발 창조성과 관련된 사업을 하는 기업들 대상으로 지원활동을 전개할 예정


콜롬비아 콘텐츠 시장동향


  ㅇ 미디어 관련 산업


미디어 관련 제조산업 현황

(단위: %)

웹사이트제작

애플리케이션

텔레비전

기타

콘솔

영화제작

36

28

14

9

7

6

자료원: 콜롬비아수출관광해외투자진흥청(Procolombia)

 

    - 2D, 3D애니메이션, 모바일플리케이션, 웹사이트, 모션그래픽, 영상물제작, 광고, 증강현실 등 산업이 성장 중

    - 디지털콘텐츠 제작사업을 하고 있는 회사 해외로 수출하는 회사는 전체 57%이며, 매년 수출이 30% 이상 증가하고 있음.

    - 콘텐츠 제작회사 40%엔터테인먼트 분야와 관련돼 있음.


 

자료원: KOTRA 보고타 무역관 직접 촬영

 

  ㅇ 주요 디지털콘텐츠산업 분야

 

콜롬비아의 주요 디지털콘텐츠산업 분야

(단위: %)

비디오게임

애플리케이션

시청각상품

디지털애니메이션

디지털마케팅

e-book

기타

23

20

17

15

13

6

6

자료원: 콜롬비아수출관광해외투자진흥청(Procolombia)


자료원: KOTRA 보고타 무역관 직접촬영


    - 콜롬비아에서는 국내에서 제작 촬영한 영화, tv프로그램, 다큐멘터리, 2이상의 드라마 등에 대한 부가가치세가 5%에서 최대 0%까지 감면되며, 제작  소요된 교통요금이 40%까지 환급 가능

    - 콜롬비아 디지털콘텐츠기업인 A사 관계자는 최근 BTS로 대표되는 한류산업과 한국의 예능 프로그램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재미와 유익함을 동시에 전달할 수 있는 디지털콘텐츠를 개발 중이라고 언급

 
시사점


  ㅇ 한국 기업의 콜롬비아 시장진출 가능성 증가

    - 스마트시티, 첨단의료, 문화 콘텐츠산업 한국의 기술 전수와 기업파견으로 진출 가능할

    - 상기 저서에서 여러차례 한국의 성공사례를 언급한 것으로 보아, 향후 정부 발주 프로젝트 등에 한국 기업의 입찰 가능성 확대

 

  ㅇ 현지기업 인터뷰

    - 제조기업 D사는 최근 콜롬비아 지방 소도시에서 한국의 스마트시티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해 관련 기업과 협업하고 싶다고 언급. 특히 세종시, 송도와 같은 도시가 대표적으로 벤치마킹하고 싶은 도시임. 스마트 교통시스템, 방범시스템 등을 구축하는 것을 희망하기 때문에 국내 관련 기업의 진출이 용이할 것이라고 언급


  

자료원: 이반두케저서 <오렌지경제>, 현지언론사(El tiempo, La Republica, Portafolio), 수출관광해외투자진흥청홈페이지, 미주개발은행 홈페이지, 주콜롬비아대한민국대사관, KOTRA 보고타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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