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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취업 성공 비결 9가지

  • 외부전문가 기고
  • 미국
  • 뉴욕무역관 김수연
  • 2018-01-04

 
 


조재원 CESNA GROUP INC 법인장(rich.cho@cesna.com)

 

최근 미국에서 취업에 도전하려는 청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서면서 여건은 점차 안 좋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청년들의 도전은 계속되는 것이다. 미국에서 청년들이 취업에 성공한 사례들을 가까이 들여다 보면 그들의 성공비결에는 공통된 특징들이 있다. 이러한 준비과정에 일맥상통하는 기본기들은 미국 취업에 도전하는 많은 청년에게 유의미한 조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첫째, 주변에 구직 사실을 적극 알린다. '자기 PR 시대'라는 말은 아주 오래 전부터 유행해오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자기 PR'은 모든 것을 갖춘 이들만의 행위가 아닌 도움이 필요한 구직활동에도 해당 된다. 주변에 최근 본인이 구직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고, 어떠한 커리어를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홍보해야 하며, 현재 기업에 재직 중인 지인들을 자주 만나서 해당 기업의 채용 분위기 등 정확한 정보를 얻도록 해야 한다. 취업준비생이나 이직 희망자나 취업활동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본인 PR과 더불어 지인 찬스를 적극 이용하라!
 

둘째, 온라인 취업사이트와 SNS를 최대한 활용한다. 온라인 취업정보 사이트에 자신의 최신 이력서를 업데이트하는 것은 가장 쉽고 효과적인 구직방법이다. 미국에서는 LinkedIn, Indeed 등에서 실속 있는 구직정보들이 많이 게재되고 있으며, 실제로 기업의 HR 담당자들이 많이 참고하고 있는 사이트들이다.
 
셋째, 전화나 메일을 절대 놓치지 말라. 기업의 채용담당자는 구직자의 휴대폰 및 메일을 통해 취업의사를 물어보기 위해 접촉한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전화 연결이 되지 않았을 때는 음성메시지를 남기게 되는데 구직자는 빠른 시간 내에 반드시 응답해야 하고 메일은 확인한 즉시 회신해야 한다. 여기서 구직자들의 취업의지 및 열정에 대한 평가가 1차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HR 담당자는 두 번 이상 똑같은 후보자에게 전화와 메일을 주지는 않는다는 점을 명심하자.
 

넷째, 채용전문업체에 자주 전화를 하라. 헤드헌팅 회사에 이력서만 등록하는 소극적인 방법을 벗어나 자신의 열정을 담아 헤드헌팅 회사에 적극적으로 전화 상담을 시도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커리어 상담 및 다양한 직업 정보와 더불어 타이밍이 맞을 경우 그 자리에서 적합한 자리로 추천이 이어지는 경우도 많다.
 
다섯째, 기업 정보를 많이 수집한다. 자신이 목표하는 기업의 사업동향과 실적 등 관련 정보는 모두 찾아 미리미리 숙지해 면접에 대비한다. 풍부한 해당 분야 지식으로 무장돼 있으면 짧은 면접시간에 채용담당자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
   
여섯째, 자신의 가치를 냉정하게 평가한다. 기업은 적정한 희망 연봉을 제시하는 경우에만 면접을 원한다. 자칫 자신의 몸값을 과대평가해 인터뷰 기회조차 상실하는 오류는 피하는 게 좋다. 온라인상의 전문 웹사이틀 통해 흔히 접할 수 있는 산업별, 직급별 연봉 정보는 실제 기업에서 지급하는 연봉수준과 차이가 날 수 있다.  
 
일곱째, 추천서를 미리 확보한다. 인터뷰 전후에 자신을 검증해 줄 만한 추천서를 인사담당자에게 미리 제출한다. 신입의 경우 대학교 교수님의 추천서가, 경력직의 경우 전 직장의 직속 상사의 추천서가 많은 도움이 된다. 미국에서의 추천서는 상당한 가치를 나타내고 있어, 채용담당자는 이런 인재를 각별히 눈 여겨 본다.
 
여덟째, 취업박람회에 참석한다. 호황일 때나 불황일 때나 모든 기업은 우수인재를 계속해서 찾는다. KOTRA 및 채용전문업체 등에서 주최하는 채용박람회에 최대한 참석해야 한다. 취업박람회장이 아니면 하루에 10명 이상의 채용담당자를 만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아홉째, OPT* 신청은 미루지 말라. 대학 졸업을 앞둔 학생비자 소지자들은 OPT(EAD Card) 신청을 절대 미루어선 안 된다. 졸업 이후에 OPT를 신청하려는 졸업예정자들도 다수 있는데 이는 정보력 부재로 인한 실수이다. OPT 시작일로부터 3개월 이내 오퍼를 받아야 하는 부담이 있어 졸업 시기에 따라 희망일자의 차이는 있지만 12월 졸업 예정자들은 1월 중에 취업 제안을 받거나 근무를 시작해야만 기본적으로 3개월 기간의 수습기간을 통과할 수 있고, 3월 말 H1B Visa 신청기간에 맞춰 필요 서류를 제출할 수 있다. 최악의 경우 오퍼를 받고도 EAD Card** 수령이 늦어져서 H1B 신청을 하지 못해 채용취소와 함께 귀국하게 되는 안타까운 사례도 종종 발생한다. 대학교 커리어센터에서도 OPT(EAD Card) 신청 및 H1B Visa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나 제한적인 내용에 그치는 경우가 더러 있으므로, 이민법 변호사 및 이민국 홈페이지 등을 이용해 보다 정확하고 폭넓은 정보를 확보하는 것이 좋다. 
   
위의 사항들은 특별하다기 보다 지극히 일반적이고 누구나 알고 있는 이야기들로 들릴 수도 있다. 그러나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미국 취업에 성공한 청년들의 사례들이 더 많이 전파돼 보다 많은 사례가 만들어지기를 희망해 본다. 적극적인 자세와 열정을 가지고 아홉 가지 기본기들에 충실하다면 감히 미국 취업에 성공이 눈 앞에 있을 것이라고 믿어 본다.  

   
* OPT(Optional Practical Training): 미국에서 대학 과정을 끝낸 학생들에게 1년 동안 미국내에서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유예기간을 주는 비자

** EAD Card(Employment Authorization Card): 노동 허가 카드 

 
※ 이 원고는 외부 글로벌 지역전문가가 작성한 정보로 KOTRA의 공식의견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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