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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란쌍-메콩 국제식품박람회 참관기

  • 현장·인터뷰
  • 라오스
  • 비엔티안무역관 이종원
  • 2022-06-23

라오스, 디폴트 위기에도 코로나19 이후 첫 국제 전시회

라오스 정부의 식품, 농산물, 수공예품의 수출 노력 확인

한국 식품류 인기 높아

<라오스 란쌍-메콩 국제 식품 박람회 개요>

행사명

란쌍-메콩 국제 식품 박람회

LANCANG-MAKONG INTERNATIONAL FOOD EXPOSITION

일시

2022년 6월 10일(금)~19일(일)

장소

라오 아이텍-Lao ITECC

(라오 국제 무역 박람회 및 컨벤션 센터)

참가업체

현지 기업 약 250개사, 외국 기업 약 80개사

주제

수공예품 및 식품의 국제시장 진출

심볼마크

로그타이프

 

 <1 란쌍-메콩 국제 식품 박람회 개막식 현장>

[자료: KOTRA 비엔티안 무역관 직접 촬영]

 

KOTRA 비엔티안 무역관은 6월 10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란쌍-메콩 국제식품박람회'에 한국관을 구성하여 참여했다. 이번 전시는 Lancang-Mekong Cooperation Special Fund 받아 진행되었다. 라오스 산업통상부 무역진흥국이 관하고 라오스 공예협회와 국제 무역 전시 컨벤션 센터가 주최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란쌍-메콩 국제 식품 박람회’는 라오스의 침체된 경제를 무역활성화로 극복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번 국제 전시회는 메콩강 유역을 접하고 있는 라오스,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미얀마 등 5개 국가를 시작으로 아세안+3에 해당하는 라오스,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미얀마,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한국, 중국, 일본까지의 무역 거래  활성화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라오스 산업통상부 Dr. Khampheng SAYSOMPHENG 장관 현직 대통령 영부인 Mrs. Daovone Vongphachan 등의 귀빈들이 개회식 행사에 참가했고, 화려한 라오스 전통 공연을 시작으로 전시회 참가와 방문을 독려했다. 이후, 산업통상부 장관과 주요 귀빈들은 각 산업별, 국가별 부스를 직접 방문하고 면밀하게 살폈다. 한편 라오스 수공예협회 창립 25주년 기념관을 들러 Made in Lao 제품을 개발하고 라오스의 수출 진흥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관계자들에게 아낌없는 격려를 했다.

 

메콩강 유역 국가 부스


이번 박람회는 라오스,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미얀마 등의 동남아시아 국가뿐만 아니라 한국, 중국 다양한 국가들이 소규모 국가관을 설치해 참가했다. 참가 규모는 약 250 현지 기업과 80 업체가 전시에 참가했다


<메콩강 유역 5개국가 국가관 전시모습>

[라오스]

식품, 생활소비재 및 수공예품

 

, 젓갈소스, 커피, 홍차, 천연 샴푸 및 트리트먼트, 베개, 가방, 장신구

[베트남]

식품 중심

 

커피, 건조과일 스낵, 요거트, 곡물(녹두)

[태국]

식품, 생활소비재 및 뷰티

 

곡물(그래놀라), 건조과일 스낵, 두리안 건조 식품, 천연샴푸 및 마사지 오일 등

 

[캄보디아]

식품 및 수공예품

 

절인 캐슈넛, 구운 캐슈넛, 건조망고 식품, 에너지 드링크, 유화그림, 스카프, 쿠션

[미얀마]

식품

 

다양한 종류의 차, 커피, 말린 과일, 과일청

[자료 : KOTRA 비엔티안 무역관 직접 촬영]


주요 전시 제품은 각 국가에서 생산되는 쌀, 꿀, 커피, 차, 건조과일 스넥 등의 농수산 식품류 목재를 엮어 만든 의자와 테이블, 그림과 장신구 등의 다양한 수공예품들이 전통 의상과 어우러져 전시되었다. 전시에 참가한 메콩 유역의 국가 라오스, 베트남, 태국, 미얀마, 캄보디아의 전시관 역시 짜임새 있게 구성돼 참관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또한, 한국과 중국은 별도의 부스를 구성하여 자국의 무역 및 투자 정보의 교류도 진행됐다.


지난 2022년 5월 11일, 라오스 산업통상부 장관은 라오스에서 생산되는 수공예품이 국제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제품 생산 및 개발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2021-2025년까지 구체적인 실행계획 수립을 위해 정부 유관부처 및 수공예산업 관계자 간의 실무협의회를 추진했다. 산업통상부는 2025년까지 수공예품 생산가공 분야에서 연간 8~10%의 성장을 목표로 2025년에는 라오스의 전체 GDP에 12%를 기여하는 계획을 수립했다. 나아가 동 계획은 연간 2~3%의 신규 일자리 창출 효과가 역시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라오스 산업통상부 수공예과는 생산가공 및 수공예 분야의 발전을 위한 60개 이상의 하위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앞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실행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 그리고 국제 개발파트너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이번에 개최된 ‘란쌍-메콩 국제 식품 박람회’는 Lancang-Mekong Cooperation Special Fund와 협력하여 라오스 정부의 수출 의지와 이행노력을 구체화 했다는데 의미가 크다.

 

한국관 운영


한국관에 참가한 라오스 수입유통 바이어는 총 3개사로 전시회 기간 동안 현지시장의 주유 파트너 발굴 및 직접 판매를 통한 브랜드 이미지 제고 활동을 추진한다. 라오스 한상 기업 DCT IMPORT는 한국 식품 수입유〮통을 하고 있는 회사로 대표자인 한국인이 한국 식품의 우수성과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BALAMY TRADING은 바다가 없는 라오스에서 김과 미역을 라오스에 2017년 소량 수입 및 테스트 이후 공격적으로 로컬유통망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라오스 비엔티안 특별시를 중심으로 주요 지방도시까지 생각지도 못한 유통망까지 침투해 공급하면서 꾸준히 시장을 키우고 있다. 라오스에는 없었던 여성철결제 시장을 선도 하고 있는 NOK TRADING은 최근 탈모증상 완화 및 두피를 측정 솔루션을 기반으로 소비자에게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대구시 소비재 온오프라인 플랫폼 입점’ 사업에 참가한 국내기업 10개사에 대한 홍보 부스를 별도로 운영함과 동시에 ‘한국우수상품전 O2O’, ‘K컨슈머 액세스’ 사업에 참가한 국내기업들의 카다로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한국관 홍보판〮촉 활동 모습>

DCT Import Sole Company Limited

 

(주)오뚜기로부터 라면, 스낵 및 3분 즉석요리 제품을 수입 판매

Balamy Trading Export-Import Company Limited

 

(주)가리미로부터 미역, 김밥 김, 일반 김 등의 제품과 동아제약 에너지 드링크 박카스 수입판매

Nok Trading Import-Export Sole Company Limited

 

(주)와이어트 닥터포헤어  샴푸, 스프레이 등의 제품 수입판매

대구광역시

 

카달로그 홍보 부스 운영

[자료 : KOTRA 비엔티안 무역관 직접 촬영]

 

<라오스 산업부 장관 및 주요 인사 한국관 방문 모습>

[자료: KOTRA 비엔티안 무역관 직접 촬영]

 

시사점


지난 2년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라오스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수가 현저히 감소하면서 관광업, 외식업을 포함한 산업 전반에 걸쳐 피해를 받았다. 국내소비 위축, 록다운으로 인한 수출과 외국인 투자의 감소로 경제적 손실도 컸다. 이번 박람회는 그동안 침체되었던 경제 회복과 시장구조를 정비하고 재편성 하는 기회이자 신규 제품의 피드백을 소비자로 부터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유의미한 기회였다.


또한 라오스 산업통상부는 한국으로부터 2021년부터 2022년까지 라오스 스타트업 및 신규 수출기업 육성방안에 대한 자문을 받고 있다. 한국의 선진 스타트업 및 수출기업 육성 경험 공유를 통해 라오스 산업 구조 재편성 및 신성장동력 창출, 중위소득국 도약에 기여 하기 위한 정책자문 사업으로 KSP(Knowledge Sharing Program)라는 지식기반 개발협력 사업이다. 라오스 정부의 수출 역량 강화라고 하는 현안과 양국 간의 경제협력 기조에 발맞춰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 특히 라오스에서 한국의 기술과 감성으로 라오스 관광 기념품 또는 신규상품개발 등 신규 사업기회를 고민해보기에 적합한 시기일 수 있다.


아직까지 한국과 라오스는 전세기 형태로 수요에따라 항공 스케줄이 운항되고 있으나 여행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7월부터 국내항공사들의 정규 노선 검토가 논의되고 있다는 언급이 있었다. 라오스 시장이 다시 재편되는 과정에서 경쟁을 피해 한국 상품의 시장 선점의 기회를 노리면서 라오스 정부의 수출 의지에 부합되는 신규사업 아이템을 검토해 보는 고민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자료라오스 산업통상부 란쌍-메콩 국제식품박람회 가이드, KOTRA 비엔티안 무역관 자체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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