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직종

보건·사회서비스

노인요양보호사, 아동보육교사, 의료분야종사자, 사회복지사 등

전문 서비스 및 과학·기술서비스

회계사, 광고·마케팅 전문가, IT 전문가, 엔지니어, 변호사 등

교육·훈련

카운슬러, 운전면허강사, 교육 관련 종사자 등

건설

목공, 타일러, 건축 엔지니어, 전기기술자 등

온라인 채용 플랫폼

사이트 주소

특징

LinkedIn

www.linkedin.com

· 사무직 혹은 경력직 채용공고를 많이 접할 수 있음

· 25%의 호주 인구가 멤버로 등록되어 있을 정도로 대규모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음.

Australian Job Search

jobsearch.gov.au

· 정부가 운영하는 온라인 채용플랫폼

· 채용 기간별, 구인 주체별, 고용 형태 별로 채용공고 검색이 가능하고 인턴쉽 정보도 제공

Career Jet

www.careerjet.com.au

· 약 25,000개 웹 사이트에서 제공된 4,000여 개 채용공고 게재

· 호주 내 채용공고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채용공고를 검색할 수 있음.

Glassdoor

www.glassdoor.com.au

· 채용공고 뿐만 아니라 구인처에 대한 전·현직 근로자의 리뷰도 제공함

· 회사에서 제공하는 복리후생 및 연봉 정보 등을 구인처 지원 전에 확인 가능

Gumtree

www.gumtree.com.au/jobs

· 주제별로 가장 잘 정리된 온라인 채용 플랫폼

· 중소기업 채용공고 뿐만 아니라 보건·의료, 세일즈, 리테일, 건축 등과 관련된 취업정보 제공

Indeed

au.indeed.com

· 비교적 많은 구직자들이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는 온라인 채용 플랫폼

· 구직자들이 이력서를 등록하여 인사 담당자가 개개인의 온라인 프로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함.

Seek

www.seek.com.au

· 1997년에 시작된 온라인 리크루팅 사이트로 호주에서 가장 유력한 채용 플랫폼으로 알려져 있음

· 호주 인구의 75%가 구직을 할 때, 이 사이트를 이용한다고 하며 이력서 보관, 지원 기록 관리, 온라인 교육 및 컨설팅 등의 서비스도 제공

호주나라

www.hojunara.com

· 호주 내의 채용정보를 제공하는 한국 커뮤니티 사이트

· 주로 한국 교민 구인처의 구인공고가 게재되며 호주 뉴스, 커뮤니티 게시판 등이 한국어로 제공됨.

화상면접 관련 수단

장점

단점

Zoom

· 무료로도 다양한 기능 사용 가능

· 다수의 기기에서 사용 가능

· 무료 버전의 경우 40분으로 면접 기능 제한

· 신규 이용자에게 사용법이 다소 어려울 수 있음.

Google Hangouts

· 무료 이용 가능

· 구글 메일 혹은 구글 스케줄을 이용해 면접에 손쉽게 참여 가능

· 파일 공유 기능 부족

· Zoom 무료 버전 기능보다 다양성 부족

Microsoft Teams

· 250명 까지 화상 미팅에 초대 가능하고 시간 제한 없음

· 사용하는 Office에 따라 저장 공간이 제한돼 있음.

Q: 해외취업을 위한 역량과 기술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

A: 회사에서 요구하는 최소한의 자격조건을 갖춰야 하는 것은 기본적인 것 같습니다. 또한 다양한 경험들, 특히 전공 분야 이외의 분야의 경험들도 지원하는 포지션의 직무와 연관된다면 이력서에 담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Q: 성공적인 면접을 위한 특별한 팁이 있을까요?

A: 면접은 훌륭한 지원자를 선발하는 절차이기 보다는 기존에 지원자에 대한 면접관의 생각을 강화하는 과정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기존 생각을 유지하기 위한 유도성 질문에 대답하는 과정이 면접 시간일 수 있으므로 이에 잘 대처해 나가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모르는 질문이 나왔다고 해서 너무 당황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면접을 진행해 보면 1~2개 질문은 지원자 대부분이 잘 모르는 사항일 수 있으므로 솔직하게 대답하고 의연하게 대처해야 할 것 같습니다.

Q: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화상인터뷰가 보편화 되어가고 있는데 이에 대비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A: 먼저, 화상인터뷰가 원활히 진행 될 수 있도록 화상인터뷰 장소의 인터넷 환경을 미리 체크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인터넷 스피드를 점검하고 혹시 불안정하다면 모바일 핫스팟을 이용하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지원자들이 컴퓨터 모니터를 보고 면접을 지원하는데 사실 컴퓨터 카메라를 봐야 면접관 입장에서는 아이컨택을 하며 커뮤니케이션 하는 느낌을 가질 수 있습니다. 모니터로 상대방의 반응을 체크해 가며 컴퓨터 카메라를 번갈아 응시하면서 면접을 본다면 화상인터뷰가 더 자연스럽게 진행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화상인터뷰의 장점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장점은 인터뷰 자료를 참고해 가며 인터뷰에 응할 수 있는 점입니다. 따라서 회사정보, 직무 관련 사항, 질문사항 등 참고할 만한 자료를 미리 준비하여 인터뷰를 한다면 더 성공적인 면접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 해외취업을 위해 청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가요?

A: 호주 같은 경우, 비자 정책 및 관련 부족 직업군이 수시로 변경됩니다. 따라서 이에 좌지우지 되지 말고 먼저 자신의 적성을 찾아 취업에 임하려는 자세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또한 “내가 취업을 하려고 하는 이 지역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취업의 문을 두드려 보는 자세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Q: LG전자 호주법인에 Sales Analyst 직으로 지원하셨는데 지원 동기가 어떻게 되시나요?

A: Sales Analyst 직이 저의 전공과 완전히 일치하는 분야는 아니었으나 제 전공분야인 IT 관련 부분도 포함돼 있었고 사회초년생으로서 경험을 쌓기 좋은 직장이라고 생각되어 지원하게 됐습니다.

Q: 취업 준비 과정은 어떠셨나요? 코로나19 의 영향은 없으셨나요?

A: 제가 취업을 준비하기 시작했을 때부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일자리 구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취업한 친구들과의 네트워크를 쌓아가면서 정보를 수집하고 링크드인(Linkedin) 등과 같은 현지 리크루팅 사이트를 통해 구인공고를 확인하면서 공고 내의 자격요건과 저 자신의 이력서를 비교해 보는 일이었습니다. 이러한 과정이 실질적으로 취업을 준비할 때 도움이 많이 됐던 것 같습니다. 또한 구직활동 뿐만 아니라 온라인 강의도 수강하며 취업 역량을 강화하려는 노력도 했던 것 같습니다.

Q: 취업에 도전하면서 슬럼프가 있었다면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A: 6개월간 구직활동을 하면서 고배도 많이 마셨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경험으로 자존감이 하락된다면 실패자의 마인드로 살아갈 것 같아 스스로를 압박하지 않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좌절하기보다는 끈기 있게 취업의 문을 두드려 본다면 언젠가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Q: 화상면접에 대한 조언이 있다면?

A: 화상면접 플랫폼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지난 8월 시드니에서 진행됐던 온라인 취업박람회에서는 몇몇 지원자들이 Zoom 사용법을 명확히 숙지하지 못해 면접 시간에 늦거나 면접에 참석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Zoom 무료 계정으로 리허설을 충분히 해 볼 수 있으니 꼭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또, 화상면접의 장점을 충분히 이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면접을 위한 자료를 참고하며 인터뷰에 응할 수 있는 것이 화상면접의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준비해 놓은 자료에 너무 의존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역효과가 날 수 있지만 면접관의 질문에 대답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관련 노트를 참고하면 효과적인 화상면접이 될 수 있습니다. 또,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면접 장소와 분위기를 스스로 조성하여 긴장감을 낮추고 면접관들에게 좀 더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습니다.

Q: 현 상황 취업활동에 대한 조언이 있다면?

A: 유연하게 대처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 기존의 취업 계획을 고수하기 보다는 취업 역량을 지속적으로 쌓을 수 있는 선에서 다른 선택지들도 고려해 보면 좋습니다. 예를 들면, 인턴십을 통해 경험을 쌓은 후 계획 했었던 정규 취업을 하는 경우나 희망했던 풀타임 포지션은 아니지만 재택근무가 가능한 곳에서 일하면서 자기개발을 위한 온라인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갖는 방식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한 현실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유연한 사고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