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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ational Tourism Expo Myanmar 2018 참관기
  • 현장·인터뷰
  • 미얀마
  • 양곤무역관 KayThwe Oo
  • 2018-11-09
  • 출처 : KOTRA

- 매년 성장하는 미얀마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제 관광 엑스포 2018 개최 -

- 일부 국가 비자면제 조치 등 발전 잠재력 대비 낙후된 관광산업 진흥 노력 중 -

 



☐ 전시회 개요



전시회명

International Tourism Expo Myanmar 2018

전시 분야

관광상품, 호텔, 여행사

개최기간

2018.11.2.(금)~4.(일)

개최장소

Tatmadaw Hall, Yangon

참가업체 수

38개사

주최

Myanmar Tourism Federation, Myanmar Apex Bank

자료원: ITEM 2018 Expo Guide Book

  

☐ 미얀마의 관광산업


  ㅇ 경제개방 이후 늘어나는 관광객 

    - 2011년 경제개방 당시 미얀마의 외국인 관광객은 39만 명이었지만, 2017년에는 136만 명을 기록하며 6년 사이 448.72% 증가

    - 지역별 미얀마 관광객으로는 아시아 관광객이 전체의 70%를 차지해 가장 많으며, 서유럽 관광객이 그 뒤를 이음.

    - 관광산업 발달로 인해 2017년 롯데호텔, 팬퍼시픽 호텔 등 고급 호텔 개장


연도별, 검문소별 입국 현황

   

자료원: 미얀마 호텔관광부


  ㅇ 불교 등 종교 문화재 및 자연 경관이 주요 관광 포인트

    - 미얀마는 파고다와 같은 불교 유적을 바탕으로 아시아의 불교 관광객 유치

    - 개발되지 않은 자연 경관을 보유해 서유럽 관광객의 비율도 높음.

 

  ㅇ 일시적으로 한국, 일본 무비자 조치 등 진흥 노력 시행 중

    - 미얀마의 외국인 방문자 중 관광비자는 전체의 40%, 비즈니즈비자는 18%를 차지함.

    - 한국, 일본인이 미얀마를 방문하기 위해 비자가 필요했으나, 2018년 10월 1일부터 1년간 무비자 방문 가능

    - 미얀마 외화 부족으로 인해 관광객 유치를 늘리기 위한 미얀마 정부의 조치


2017년 국가별 관광객 현황


자료원: 미얀마 호텔관광부


☐ 전시회 주요 특징


  ㅇ 미얀마 국제 관광 전시회 성격

    - 미얀마 호텔관광부(Ministry of Tourism and Hotel), 미얀마 관광협회(Myanmar Tourism Federation), Myanmar China Friendship Association, Travel Support의 후원을 받아 Myanmar Apex Bank가 주최

    - 관광전시회를 상·하반기로 나누어 매년 2회씩 개최하고 있음.

    - 미얀마 국내 및 해외 관광 상품을 전시, 홍보 

  

  ㅇ 해외 의료 관광 관련 기업 참여 다수

    - 미얀마는 의료 시설이 주변 국가에 비해 낮은 수준이라 간단한 진료도 외국에서 검사 받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음.

    - 가까운 태국 의료 관광을 가장 많이 가고 있으며 싱가포르는 두 번째임. 전시회 참가기업 중 태국, 싱가포르 의료 관광 서비스 제공 기업들이 다수 포함됨.

    

  ㅇ 기타 부대행사 병행

    - 단순 전시회뿐만 아니라 여행 상품 행운권 발행, 음악회 등의 부대행사도 같이 진행

    - 여행사의 경우 전시회에서 바로 상품권을 구매할 경우 할인 및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음.


□ 전시장 사진



자료원: KOTRA 양곤 무역관 자체 촬영


등록된 여행사 수

기업 종류

2005/2006

2010/2011

2012/2013

2013/2014

2014/2015

2015/2016

2016/2017

관광기업

인바운드 

678

687

1,040

1,439

1,670

2,057

2,429

아웃바운드 

-

-

-

-

-

134

407

관광운송업

442

209

190

205

360

518

2,391

호텔업

438

555

618

741

877

993

1,073

숙박시설업

168

150

188

230

271

342

406

투어 가이드 비즈니스

4,157

4,189

3,520

3,680

3,783

3,939

4,154

지역 가이드

-

-

-

634

1,188

2,369

3,183

자료원: 미얀마 통계청(CSO)


인터뷰


  ㅇ Global 7 여행사 사장 Mr.Sai Lai Tai

    - 미얀마는 개발되지 않은 자연 관광 자원이 풍부하고 문화 유적지가 많아 관광산업이 발전할 것으로 전망됨.

    - 최근 라카인 지역의 민족 갈등으로 인해 서유럽 및 북미 국가의 관광객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

    - 미얀마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정부에서 이 같은 관광 전시회를 매년 개최해 미얀마 국가 이미지 및 홍보가 필요하다고 밝힘


  전시회 후원사 MAB 은행 Mr. Aung Hlaing Win

    - 이번 관광 전시회에 지원하면서 미얀마 여행사들과 합작 및 은행과 연결해 여행 상품권을 만들어주는 행사도 같이 진행함.

    - 최근 미얀마의 스마트폰과 인터넷 사용률이 증가함에 따라 관광 분야 기업들은 모바일 기술을 이용해 다양한 관광 솔루션으로 제공하는 서비스가 필요함.

      

시사점


  성장하는 미얀마 관광시장, 중장기적으로 유망

    - 50년 가까이 지속된 군부독재로 인해 폐쇄적인 국가였으나, 2011년 민간정부 출범, 2016년 신정부 출범 이후 국가 개방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음.

    - 이로 인해 관광객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관광산업의 잠재력이 큰 국가 중 하나


  미얀마 정부는 관광산업 촉진정책 시행으로 관광객 유치에 기여

    - 미얀마 정부는 외국인의 콘도 소유를 허가하는 콘도미니엄법, 외국인 투자법 개정 법률 개정과 관광객 편리를 위한 제도 도입에 적극적임.

    - 2018101일부터 2019930일까지 1년간 한국, 일본 일반여권 소지 관광객들은 무비자 입국 허용. 양곤, 만달레이, 네피도 국제공항은 물론 국제항구와 국경검문소 등을 통해서도 입출국이 가능하게 됨.

    - 관광산업을 국가 7대 육성산업으로 지정하고, 라이선스 발급 비용을 낮추고 불법 사업자를 조치하는 등 규제 완화

    - 최근에 미얀마 정부와 라카인 지역 로힝야 간 갈등이 커지면서 유럽 등 서방국가의 관광객이 급감하자 동아시아 국가의 관광객을 늘리려는 목적으로 판단


  ㅇ 성형 분야도 유망 관광분야 중 하나로 대두

    - 한국의 발달된 의료 수준으로 인해 의료 관광 분야가 발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

    - 미얀마 상류층 중 해외로 성형수술을 하러 가는 경우가 있으며, 특히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을 대상지로 선호함.

    - 최근 미얀마의 InfluencerNay Chi Oo가 한국으로 성형 관광을 다녀온 후기를 SNS에 올려 화제된 바 있음.

 

 

자료원: ITEM 2018 Expo Guide Book, 미얀마 호텔관광부, 미얀마 관광협회, KOTRA 양곤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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