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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작기계전시회(IMTS) 2018 현장리포트 (1)
  • 현장·인터뷰
  • 미국
  • 시카고무역관 김지영
  • 2018-09-22
  • 출처 : KOTRA
Keyword #공작기계

- 미국 기계산업의 중심지인 시카고에서 세계 최대 공작 기계전시회인 IMTS 2018 열려
- 참가기업 2,563사, 참관객 수 129,415명을 기록하며 개최 이래 최대 규모로 성황리에 개최
- 금속 3D 프린팅, 산업용 사물인터넷 결합 제품 등 4차 산업혁명 기반의 미래 제조기술 선보여




□ IMTS 2018 개요


전시회명

IMTS 2018(International Manufacturing Technology Show)

전시분야

공작기계, 자동화 시스템, 성형기계 및 연마기계, 절단공구 등 전반적 제조 기술

개최기간

2018910~15(6일간)

개최장소

미국, 시카고 McCormick place

주최기관

AMT (Association for Manufacturing Technology)

개최규모

117개국 2,563개의 업체 참가, 129,415명의 방문객

개최주기

격년

웹사이트

https://www.imts.com




□ 전시회 특징 및 구성


자료원: IMTS 공식 웹사이트

  ㅇ  공작기계산업분야의 세계 3대 전시회 중 하나인 IMTS 2018은  최근 미국의 제조업 호황과 맞물리며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됨 
     - IMTS 개최 이래  총 전시 면적, 참가업체수, 참관객 등 모든 분야에서 최고 기록을 갱신하며 총 6일간의 전시회가 마무리 되었음

개최연도

실 개최면적(제곱미터)

참가업체(개)    

참관객(명)

2018

132,315

2,563

129,415

2016

127,300

2,407

115,612

2014

119,186

2,305

114,147


  ㅇ 이번 전시회에는 글로벌 공작기계 업체들인 MAZAK, OKUMA, FANUC, HAAS 등 주요 기업들의 기술시연 및 신제품 발표가 이어지며 선진 공작기계 기술 및 제품들을 선보임


  ㅇ 특히  ①제조 프로세스 혁신, ②적층 가공, ③설비 작동, ④품질/조사/계량, 측량, ⑤시스템 통합/ 인더스트리 4.0/ 산업용 사물인터넷을 주제로  70여건의 컨퍼런스가 동시에 진행되어 공작기계 전문 전시회이자 관련 산업 정보 교류의 장으로 많은 참관객들의 호응을 얻음
     - 상기 IMTS 컨퍼런스  이외에도 총 7개의 컨퍼런스가 추가로 진행되어 제조 산업 전망 및 이슈에 대한 강연도 이어짐
     - 가드너 비즈니스 미디어의 적층가공 컨퍼런스 및 Top Shops 워크샵, EOS 노스아메리카의 응용 적층가공, 하노버메세 USA의 글로벌 자동화 생산회의 및 통합산업 컨퍼런스 및 OPC(Open Platform Foundation, 오픈 플랫폼 파운데이션) 컨퍼런스 미국 레이져 인스티튜트의 산업 레이저 컨퍼런스가 진행되었음




□ 전시회 주요 현장



자료원: KOTRA 시카고 무역관


  ㅇ 적층가공(Addictive Manufacturing)  제조기술의 활성화
     - 전시장 West빌딩은 30,000 평방피트에 달하는 규모로 적층가공 전문관이 확장 설치되었으며 이는 적층가공 관련 기술, 재료, 프로세스, 솔루션 혁신을 취급하는 회사의 수가 증가하고 있음을 방증하는 것


  ㅇ 전통 제조산업인 공작기계분야의 제조기술 변화를 실시간 반영하는 전시 프로그램 선보여 
     - 전시장 North빌딩에서는 공작기계 업체들이 최신 3D 기술  및 디지털 산업 혁명 트렌드 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신흥기술센터를 마련함

    - 이는 완전 자동화 시설을 갖추고 있는 대기업이나 디지털 기반을 이제 막 갖추기 시작한 작은 업체 등 회사 규모에 관계 없이 모두에게 유익한 경험을 선사했으며 참석자들에게 시스템 통합, 프로세스 혁신 및 품질 문제에 관련된 적절한 예시를 제공함으로써, 관련 업계 종사자들이 즉시 사업에 실행 및 응용할 수 있도록 통찰력을 제공하려는 노력을 기울임


□ 전시회 참가 한국기업 주요 현황


  ㅇ 총 50여개 사의 한국 기업이 참가하며 기술력을 선보임
    - 개별 및 단체 한국관으로 총 50여 개 사가 참가하였으며, 한국공작기계협회와 KOTRA 시카고무역관의 한국관도 마련됨. 지자체별로는 부산시, 부천시가 자제 한국관을 마련해 전시회에 참가함

    - 두산공작기계, 현대위아, 한화 등 대기업들의 참가도 이어지며 업체별 신제품 및 신기술을 공개했고 북미시장 강화를 위한 홍보쇼 등이 이어짐


  ㅇ 한국관 참여를 통한 바이어 미팅으로 북미 시장 교두보 마련
    - 한국 참가 업체인 A사는 IMTS 2018을 통해 바이어 상담을 진행하여 기계부품 분야에서 5백만 달러 규모의 상담 실적을 냈으며, 바이어의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실제 거래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짐.
    - 또한 한국 참가업체 B사도 이번 전시회를 통해 터닝머신 분야에서 1.2백만 달러 규모의 계약 진행을 이루어 거래를 성사시킴


  ㅇ AMT(Association for Manufacturing Technology) 고위 관계자 인터뷰
    - 10~15년 전만 해도 미국 공작기계 시장에서 한국 제품의 입지는 상당히 좁았던 것이 사실임. 현재 공작기계 수입 및 인지도 면에서 일본이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지만 한국 제품의 품질도 지속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추세
    - 한국 제품이 수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R&D 와 같은 투자에 집중하여 품질을 향상시킨 후 고객 충성도 확보가 필요함




자료원: KOTRA 시카고 무역관 자체 조사, IMTS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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