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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와 함께한 과테말라 식품전, 3일간의 기록을 담다
  • 현장·인터뷰
  • 과테말라
  • 과테말라무역관 김재선
  • 2018-09-14
  • 출처 : KOTRA

- 식료품 관련기업 184개사 및 8,600여명이 방문, 3일간의 행사 일정 성황리에 마쳐 -

- 올해 한국관은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접목, 차별화하여 현지 소비자에게 어필한 것이 주효 -




□ 식품전 개요


전시회명

2018 과테말라 식료품 전시회(Feria Alimentaria Guatemala 2017)

개최기간

2018 9 3일()-5()

개최장소

Expocenter Gran Tikal Futura Hotel

주     최

산업회의소(CIG), 관광진흥청(INGUAT), 과테말라 커피협회(ANACAFÉ) 

주요 참가국

한국미국캐나다, 콜롬비아이탈리아, 이스라엘, 대만 등 7개국

참가업체 수

184개사 232개 부스

참관객 수

8,663

홈페이지

www.feriaalimentaria.com

 

 

과테말라 식품전 개막식 모습


 ㅇ 중미 최대 식음료 관련 전시회인 제23회 페리아 알리멘따리아(Feria Alimentaria 2018)가 띠깔 푸투라(Tikal Futura) 호텔 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었음.

 

 ㅇ 동 전시회는 식품 뿐 아니라, 주방용품, 포장용기 등 식음료 업계와 관련된 생산자, 소비자가 모두 모이는 장이자, 기업들은 신제품을 알리고 소비자 및 업계 종사자들은 업계 트렌드를 익히기 위해 참여하는 행사로 자리매김


 ㅇ 국가관으로는 한국, 미국, 이탈리아 등 총 6개국이 참여한 가운데, 제각기 다른 테마로 방문객들의 눈을 사로잡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ㅇ 가령 한국관/캐나다관은 세계인의 입맛에 어울릴 다양한 종류의 식품류를, 미국관/대만관은 각국의 원조를 받고 있는 지역별 단위조합의 농산물을 소비자에 소개하는 자리로, 부스를 꾸민 것이 특이


  방문객 중에는 조리학교 교습생들이 꽤 눈에 띄었는데, 이는 셰프 경연대회를 비롯하여 요식업 트렌드 분석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마련되어 있었기 때문

 

 한국관 개요


주   최

KOTRA 과테말라 무역관

주관/후원

주과테말라 대한민국대사관, 농림부, 농수산물유통공사

슬로건

Salud y sabor al instante(간편하게 건강과 맛을 즐기세요)

목   적

현지 유통기업소비자에게 한국산 식료품/간편식 우수성 홍보

 


VIP 시식 모습

 

한국관 시식대 모습

 

한국관 전경(근거리)

한국관 조감도(원거리)


 ㅇ 무역관은 작년에 이어2회째 동 전시회에 참가, 한국관 이름 하에 한국산 간편식/식음료 제품 홍보와 시식행사를 진행하였음.

 

 ㅇ 특히 올해의 경우 현지 유력 인플루언서*를 통한 온라인 바이럴 마케팅을 병행하였는데, 홍보할 제품 3종을 미리 정해 음식의 유래, 구매처 소개, 현지인의 입맛에 맞는 응용 레시피 등을 스토리화 하여 인스타그램/유투브 동영상을 제작, 전시회 전에 배포하여 관심을 유도하고,

 

 ㅇ 한국관 개막 당일 현장 방문 스케치를 실시간 생방송하여 팔로워들이 직접 찾아올 수 있도록 홍보하는 방식으로 다른 부스들과 차별화를 꾀하였음.

 

ㅇ협업 인플루언서 소개

(성명) 지셀 페르난다(YISSEL FERNANDA) / (계정) www.instagram.com/yiyisosa92

(프로필) 라이프스타일 전문 인플루언서로 인스타그램 팔로워 3만명(유투브 1.1만명 등) 보유

 

 ㅇ 떡갈비제품 소개 동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D8uCvcCdmF4


 

 ㅇ 수프(국물)제품 소개 동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kp1CAVJ-gsE&t=20s


 

 ㅇ 만두제품 소개 동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xQJzy2DsLH4&t=143s


 

 ㅇ 아울러 전시회 기간 동안 한국 식료품 수입 의향이 있는 현지 식료품 취급업체들로부터 다수의 인콰이어리를 접수, 한국 식료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케 하였는데,

 

 ㅇ 40%는 냉동식품, 35%는 스낵류,기타 25% 가량은 햇반과 같은 여타 간편식이나 음료에 집중되어, 현지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종류의 한국산 냉동식품에 현지 소비자 및 수입 업체들이 큰 관심을 보였던 것으로 조사되었음.


 ㅇ 동 인콰이어리는 조만간 바이코리아( www.buykorea.org)에 순차적으로 등록하여, 수출에 관심있는 우리 중소기업과 거래 주선을 진행할 계획임.

 

 전문가/잠재바이어 인터뷰

 

 ㅇ 현지 유력 호텔 GRAND TIKAL FUTURA호텔  F&B담당 임원이 한국관 시식현장을 직접 방문, 여러 음식들을 맛보고 관심을 표명

   - 특히 복분자주 시음 후 호텔 내 고급 레스토랑 와인리스트에 이를 포함시키고 싶다는 의사를 즉석에서 피력하였는데, 한국 전통주가 프리미엄 식품 시장 진출 가능성이 충분해 보인다는 의견을 제시하였음.

 

 ㅇ 더불어 국내기업 L사의 음료를 중남미 7개국에 유통하고 있는 IMEXVI사의 부스를 방문, 한국 음료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 및 전시회 참가 소감도 함께 청취

   - 작년에 이어 올해 더욱 큰 부스를 차리고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고급 제품으로서 알로에 베라 등 한국산 음료수에 대한 판매량이 꾸준히 늘고 있다는 반응이었음.

   - 한편 올해의 경우 편의점식 유통망 진출 가능성을 타진하고 소비자들에게 한국 음료를 홍보하기 위해 동 전시회에 참가했다는 의견이며, 향후 음료제품 외에도 츄잉검을 비롯하여 중미시장에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고품질의 한국 상품을 계속 소개하겠다는 계획임.
 
 시사점


 ㅇ 올해는 온라인 바이럴 마케팅과 연계한 마케팅으로 업계 및 많은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모았다는 점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하겠음.

 

 ㅇ 향후에는 전시회 지속 참여를 통해 우리 내수 중소기업의 우수한 식료품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집중, 중미 수출시장개척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한편, 


 ㅇ 중장기적으로는 무역관 차원에서 LA TORRE, WALMART, PAIZ 등 대형유통망 입점 팝업스토어와 연계하는 방식의 소비재 판촉전을 기획하고 식료품 관련 현지 유력 벤더들의 인콰이어리 발굴과 거래 주선 업무도 대폭 강화해나갈 예정임.

 

 

자료원 : Feria Alimentaria 홈페이지, KOTRA 과테말라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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