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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애완동물 전시회 현장을 다녀오다
  • 현장·인터뷰
  • 중국
  • 상하이무역관
  • 2017-09-22
  • 출처 : KOTRA

- 역대급 규모로 시장의 성장세와 발전 가능 보여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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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전시회 홈페이지

 

20 아시아 애완동물전시회 개최

 

  ㅇ 모든 애완동물 전시회가 '아시아' 전시회라고 불리는 것은 아님.

    - 상하이에서 개최된 애완동물 전시회의 표어는 '아시아' 강조하며 규모와 정통성을 내세움

    - 중국 소비자들이 애완동물에 많은 관심을 가지면서 시장이  커지고, 전시회도 전년의 4개관에서 올해 8개관으로 규모가 커졌으며 많은 참관자가 몰리며 성황을 이루었음.


전시회명

20 아시아 애완동물 전시회(Pet Fair Asia)

기간

2017년 8월 24()~27일(), 4일간

장소

상하이 신국제박람센터(上海浦东新国际博览中心, Shanghai New International Expo Centre)

규모

전시면적 10, 참가바이어 950개사, 참관자 13 이상, 8 전시관 사용(W1~W5, N1~N3)

전시품목

동물사료, 동물용품, 동물의료, 원예품

홈페이지

www.petfairasia.com

평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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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전시회 홈페이지

 

  ㅇ 소비시장의 확대에 따라 외국기업의 참가도 확대

    - 소비자 수입 애완동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애완동물에 대한 소비가 크게 증가하고 있음.

    - 일부 일선도시에서는 동물 마리당 소비가 과거 9 동안 10배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소비수준의 제고에 따라 외국제품으로도 눈을 돌리고 있음.

    - 이번 전시회에는 독일 Flexi, 미국 Spectrum Brands, 프랑스 Merial 유명 브랜드 외에도 한국, 뉴질랜드, 일본, 브라질, 홍콩과 대만 등도 참가해 문전성시를 이루었음.

    - 무려 8개관에 걸쳐 전시회가 이루어졌으며, 관별로 테마가 정해짐. W4관은 InnoAction으로 동물의 새로운 패션과 미래 동물시티와 국내외 고급 신상품들을 전시했으며, W2관은 Pet Fashion Show 테마로 동물계의 패션쇼가 개최돼 동물의류 디자인 대회가 열렸음.

 

현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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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KOTRA 상하이 무역관 자체 촬영

 

  ㅇ KOTRA GBSA 공동으로 한국관을 구성함.

    - 11 기업이 참가했으며 동물사료, 건조기, 일상용품 등이 전시됨.

 

한국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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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KOTRA 상하이 무역관 자체 촬영

 

현장 인터뷰

 

인터뷰1

  

Q: 귀사 애견샴푸 제품은 타사대비 어떤 특별한 점이 있나?

A: 우리 제품은 화학성분이 거의 제거된 저자극 샴푸 제품이다. 특히 일반적으로 향이 있으면 화학성분이 첨가된 경우가 종종 있는데 우리 제품은 무향제품과 유향제품 모두 천연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Q: 중국 수출국이 있나?

A: 수출은 중국과 미국, 캐나다 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Q: 추구하는 마케팅전략은?

A: 고급화전략으로 시장에 진출할 생각이며, 현재는 한국에서 완제품을 가져와 'Made in Korea 마크'를 붙여 판매할 계획이다. 고급제품이기 때문에 애견살롱과 고급 애견숍에서 사용하고, 전문가가 권유하는 방식으로 판매하는 것이 목표이다.

 

Q : 중국은 전자상거래와 SNS 통한 판매가 활발한데 어떤 전략을 갖고 있는가?

A : 제품 판매 시 중요한 것은 바로 가격을 확실히 통제하는 것이다. 현재 부분에 대해 확답을 받고 타오바오 판매 매니저와 1년간 꾸준히 연락했으며, 타오바오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인터뷰 2

               

Q: 애완동물 시장의 트렌드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A: 인터넷이 가져온 변화가 가장 크며 온·오프라인으로 서비스하는 것이 트렌드다.

 

Q: 어떠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가?

A: 우리는 O2O 애완동물 목욕, SPA, 제모 미용서비스를 방문해 제공하는 업체이다. 그러나 방문서비스는 설비나 장소 제약으로 서비스 품질 유지와 비용 측면에서 한계가 있어 시장의 발전과 형성에 어려움이 많았다. 따라서 다른 사업모델을 도입, 소비자와 전통펫숍들을 연결해주는 플랫폼을 운영하기 시작했고, 현재 20 펫숍이 가입해 소비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Q: 향후 발전계획은?

A: 동물의료, 촬영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기타 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동물산업의 수직계열화된 산업체인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이다.

 

중국의 애완동물 시장

 

  ㅇ 2017 애완동물시장은 가파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음.

    - 바쁜 일상과 업무 스트레스로 인해 반려동물을 찾아 외로움을 달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음.

    - 또한 소득의 증가에 따라 프리미엄 제품을 선호, 트렌드가 됨에 따라 시장규모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음.

    - 2017 기준 중국 애완동물을 기르는 가정은 17% 5912 가구로 전년 대비 2%p 증가했으나, 선진국 대비 여전히 발전의 여지가 있는 것으로 평가됨.

    - 현재 시장규모는 1340 위안이며, 2020년까지 1885 위안으로 증가, 연평균 12.1%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측

    - 강아지는 4990 마리, 고양이는 3756 마리로 가장 비중을 차지하고 수중 동물과 파충류, 설치류 등은 비중이 비교적 작은 편임.

    - 연간 평균소비는 6436위안이며, 강아지는 연간 평균 6771위안을 소비하고, 고양이는 5082위안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남.

 

애완동물 시장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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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2017 중국 애완동물 산업 백서

 

  ㅇ 애완동물 상품은 크게 사료, 일용품, 약품, 서비스 등으로 나눌 있음.

    - 2016 기준 사료시장이 457 위안으로 37% 가장 비중을 차지했으나, 경쟁이 치열한 만큼 이윤율은 낮은 편임.

    - 일용품은 196 위안으로 시장규모의 16% 차지함. 장난감, 울타리, 외출용 도구, 식기 등이 있고 나날이 제품이 풍부해지고 있으나 브랜드별 품질이나 모델상 차이가 크며 대리상·도매상이 적은 편임.

    - 애완동물 장난감 시장은 125 위안으로 10% 비중을 차지함. 중국은 장난감 생산 수출대국이며, 동물연구원은 2017 해당시장은 20% 성장할 것으로 예측함.

    - 서비스 분야는 295 위안으로 24% 비중을 차지함. 특히 미용과 위탁서비스가 가장 크고, 시장의 세분화가 이뤄지면서 훈련, 촬영, 운송, 자문, 보험, 장례 서비스가 새로 생겨나고 있음.

 

전망

 

  ㅇ 시장 자체가 전반적으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

    - 소득 증가로 애완동물을 기르려 소비자 증가했을 아니라 좋은 사료와 좋은 물건을 해주고자 하는 성향으로 소비 수준이 전반적으로 제고되고 있음.

    - 주요 소비자인 바우링허우, 저우링허우(1980~1990년대생)들은 좋은 사료와 고품질의 제품을 위해 지갑을 열고자 하나, 브랜드별 품질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제품의 차별화와 성장의 여지가 아직은 것으로 평가됨.

 

  ㅇ 그러나 소비자들의 소비습관이 아직은 성숙하고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가 높지 않은 편이기 때문에 기업은 고객군 형성에 보다 많은 비용을 투입할 수밖에 없어 부담으로 작용할 있음.

 


자료원: 전시회 홈페이지, 바이두, 구민망(狗民), 영당애완동물망(铃铛宠物网), Sohu, KOTRA 상하이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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