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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분야에서 독일의 산업4.0 트렌드를 읽다
  • 현장·인터뷰
  • 독일
  • 뮌헨무역관 김현정
  • 2017-06-20
  • 출처 : KOTRA

- 독일 뉘른베르크 동력기술 박람회(PCIM Europe 2017) -

- 마이크로  전자통합시스템 박람회(SMT Hybrid Packaging)   

 


뉘른베르크 전문 전시회 특징

독일 뉘른베르크(뉴렌버그)에서는 소규모 기술 전문 전시회가 많이 열리는 편이다. 격년으로 뮌헨에서 개최되는 대형 전자부품 박람회인 Electronica와 함께 뉘른베르크에서는 전문화·세분화된 전기전자 관련 박람회가 개최되는데, ① Embedded World(뉘른베르크 국제 임베디드 솔루션 박람회) PCIM(뉘른베르크 동력기술 박람회),  SMT Hybrid Packaging(뉘른베르크 마이크로 전자통합시스템 박람회), SPS IPC Drives(뉘른베르크 자동화 시스템 및 부품박람회) 등이 대표적이다. 그 중 20175월에 각 3관씩 동시 개최된 전문 전시회 PCIMSMT Hybrid Packaging을 이번에 소개한다.

 

PCIM 및 SMTHYBRIDPACKAGING 전시회 개요

전시회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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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명

2017 독일 뉘른베르크 동력기술박람회(PCIM 2017)

개최기간

2017년 5 16()~18(), 3일간

개최연혁

1958년부터 2017년까지 21회째(매년 개최)

개최규모

542개사 참가, 1836명 참관, 22천㎡(2017년 기준)

개최장소

독일 뉘른베르크 전시장

전시품목

전력 반도체 부품 및 모듈, 집적 회로, 수동 부품, 코일 및 자성 재료, 열 관리, 센서, 설치 및 주변 시스템, 전기 드라이브, 전원 공급장치, 전력 품질 및 에너지 저장, 측정 및 테스트, 개발 소프트웨어, 데이터서비스

 

전시회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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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명

2017 독일 뉘른베르크 마이크로 전자 통합 시스템 전시회(SMT Hybrid Packaging 2017)

개최기간

2017년 5 16()~18(), 3일간

개최연혁

2016년부터 2017 2회째(매년 개최)

개최규모

420개사 참가, 15216명 참관, 26천㎡(2017년 기준)

개최장소

독일 뉘른베르크 전시장

전시품목

기술 및 프로세스, 재료 및 장치, 생산 제조 장비, 장비 테스트 소프트웨어 및 시스템, 서비스 및 컨설팅

 

□ PCIM, SMT Hybrid Packaging 전시회 특징


  ㅇ PCIM(독일 뉘른베르크 동력기술박람회)2011년부터 매년 뉘른베르크 전시장에서 열리는 전력 전자, 지능형 모션, 신재생 에너지 및 에너지관리 관련 컨퍼런스 전시회임.

 

  ㅇ 2016년에 최초 개최돼 올해 2회째를 맞이한 SMT Hybrid Packaging(독일 뉘른베르크 마이크로 전자 통합시스템 전시회)은 마이크로 전자공학 관련 최신 제품을 볼 수 있으며, 관련 제품의 제조과정 및 인쇄회로기판 시장의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임.


  ㅇ 2건의 전시회는 뉘른베르크 전시장의 각 3개 홀을 사용하는 소규모 전시회로, 양 전시회를 합쳐 약 900개사가 참가하고 32000명의 방문객이 관람했음. 대형 전시회가 트렌드인 독일 내에서도 전력기기에 들어가는 반도체 부품이나 반도체 생산기계를 전시하는 전문 전시회로는 전문가들에게는 상당히 인지도가 있는 전시회임을 주목할 필요가 있음.

 

  ㅇ PCIM SMT Hybrid Packaging은 동종 전시회에서 참가업체 및 참관객수가 가장 많고 엔지니어 및 실무자들의 컨퍼런스가 활발한 것으로 유명하며, 각 글로벌 기업들의 신규 제품이나 트렌드를 확인하기 위하여 전 세계 엔지니어들이 대거 참가하여 토론을 적극적으로 벌이는 전시회로 유명함.

 

□ 주요 독일 및 유럽 참가업체 소개

 

  ㅇ 참가업체 중 독일기업들이 다수이나 인근 유럽국 등을 중심으로 26개국에서 총 962개사가 참가했음.


PCIM 2017에 참가한 대표 기업 및 기관

바이어 기업 및 기관

로고 

분야 및 협업 가능성

Infin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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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용 반도체 및 시스템 솔루션 제공 글로벌 기업

Rutron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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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능동. 수동 부품 약 200개 분류 유통기업

Siem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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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전력전자, 스미트그리드 솔류션

alfat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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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컨덴서 주요 유통기업

Ahrtur Behr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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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컨덴서 주요 유통기업

BL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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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테일

Fraunhofer-Institut für Zuverlässigkeit und Mikrointegration IZ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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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운호퍼 연구소

GLYN GmbH & Co.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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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전자부품 유통기업

Isabellenhuette Heusler GmbH & Co. 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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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전자 능동소자 부품 유통기업

MACCON Gmb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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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부품 유통기업

WUERTH ELEKTRONIK eiSos GmbH & Co. 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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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르트그룹 산하 전자부품군 기업

SEMIKRON International Gmb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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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전자부품 유통기업

Schukat electronic Vertriebs Gmb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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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개 이상 전자부품 제품 카테고리화 유통

Schulz-Electronic Gmb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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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전자부품 유통기업

RECOM Power Gmb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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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부품 유통기업

HY-LINE Power Components

Vertriebs Gmb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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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위치, 주요 아시아 제품 취급 유통기업

* 기술 바이어사의 구매 담당자와의 접촉희망 시 뮌헨무역관으로 문의바람


  ㅇ 한 자리에서 만나는 업계 주요 바이어
    - 전자부품생산기업 및 대형 유통기업, 기술연구기관, 학계, 정부기관 등에서 참가하며, 이들과 상담코자 하는 다양한 수요처의 바이어들이 참석함.

  

전시회장 인피니온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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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 KOTRA 뮌헨무역관


□ 주요 참가 한국기업 현황

 

  ㅇ 이 전시회에는 아직 한국관이 구성되지 않았으나 국내기업들의 참가 관심이 높아 향후 한국관 구성 추진을 검토 중임.

 

  ㅇ PCIM에 참가한 한국기업은 수퍼콘덴서를 생산하는 기업인 삼화컨덴서, 비나텍 등을 비롯 KCC, 동양 등 총 13개사였으며, 다양한 바이어들이 방문했음.

 

 PCIM 국내참가 기업 비나텍 부스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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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KOTRA 뮌헨무역관


  ㅇ SMT Hybrid Packaging전시회에는 독일에 법인이 있는 고영, Parmi사를 비롯해 7개사가 참가해 독일 바이어들의 눈길을 끌었음. 잠재 바이어 및 참가들이 관심이 많았음. 직접 참가를 하지 않은 국내기업들은 독일내 디스트리뷰터나 에이전트 등 유통기업들의 이름으로 전시회에 간접적으로 참여하고 있었음.

 

SMT Hybrid Packaging 참가 국내기업: 고영, PAR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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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KOTRA 뮌헨 무역관


    - 특히 참가기업 Parmi사의 반도체 생산장비는 굴지의 글로벌 바이어인 Infineon에도 공급되고, 추가 대형 바이어들의 방문이 끊임없이 진행되고 있었음.

 

□ 주요 현황 및 시사점


  ㅇ 2017년도는 'Industry 4.0' 주요 트렌드로 주목 받았으며 독일 기계공업협회(VDMA)에서 협업으로 부스를 구성, 자동화 및 전력·전기 디지털 연결 프로세스 엔지니어링의 트렌디한 솔루션을 제시함. 또한 SMT Hybrid Packaging에서는 SMT 생산공정에 대형 한국산 장비들의 독일 내 시장 진입현황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임.

 

  ㅇ 국내산 전자·전기 부품의 기술력은 독일 기업에 인지도가 높은 편이며, 이 두 전시회는 비록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편이나 한국산 제품에 관심이 높은 잠재바이어들과의 접촉은 오히려 용이할 것으로 보임. 다만, 새로운 기술을 원하는 공급업체들을 충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기술 연구와 활용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임.


 

자료원: 바이어 인터뷰, PCIM 주최 측 및 KOTRA 뮌헨 무역관 자체 정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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