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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페루 국제 방산 및 재난재해관리 전시회를 다녀와서
  • 현장·인터뷰
  • 페루
  • 리마무역관 김철희
  • 2017-06-14
  • 출처 : KOTRA



□ 2017년 제6회 페루 국제 방산 및 재난재해관리기술 전시회(SIDEF 2017) 개최



  ㅇ 2007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페루 국제 방산 및 재난재해관리 기술 전시회(SIDEF2017)가 5월 18~21일 4일간 페루 육군본부 행사장에서 진행됐음. 전시회에는 27개국 130여 기업이 참가했고 4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음.


  ㅇ 2017년 3월 엘니뇨현상으로 인한 대규모 수재로 인해 이번 전시회는 방산분야 이외에 재난재해 방지분야에 더욱 관심이 집중됐으며 관련 다양한 세미나 및 행사 개최 
 

행사명

 2017 페루 국제 방산·재난재해관리 기술 전시회(SITDEF 2017)

개최기간

 2017년 5월 18~21일

장소

 페루 리마 육군 본부 내 전시장

규모

 14,400(임시 가건물)

주요 전시품목

 드론, 비행기, 특장차량, 장갑차량, 중소형 화기, 보안장비, 선박, 탄약, 레이더시스템 등 방산 및 보안장비 전반

주최

  페루 국방부 및 육해공군

홈페이지

  www.sitdef.com


 한국 다수기업이 참가해 훈련용 기기 등 방산분야, 첨단보안기술. 재난재해방지기술 등 전시
 
  ㅇ 한국은 2007년 제1회부터 최초 참가 이래 6회째 참여함. 이번 전시회에는 80㎡ 규모에 한국 중소기업 단체관으로 배정받았으며 단독 참가를 한 기가레인 등 9개사 및 KAI, , 보광직물 3개사를 더해 총 12개사가 참가했음. 고등 훈련기, 탄약, 조준경, 드론, 군용 모니터, 레이더 부품, 특수 선박, 도청 장비 탐지기, 군복 및 방탄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시함.

□ 한국 방산·재난방지기술 세미나 개최(5.19,220)

  ㅇ 5월 19일 오전에는 한국 방산·재난방지기술 소개를 위해 15개사 발표

    - KOTRA 리마 무역관, KAI, LIG Nex1, 포스코 대우, 위니텍풍산, 지슨, 한국티이에스, 이랩코리아, 보광직물, 기가레인, STX, 보고, 동인광학


  ㅇ 페루 측에서는 육군사령관 비서실장, 해군조선소 영업이사, 경찰행정총 국장, 소방청장, 해안경비청장, 중남미 주요 국가 무관, 현지 업체 관계자, 군 획득 기술위원 등 130여 명 참석 

 

한국 중소기업 단체관                              한국 방산·재난재해관리 기술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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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쟁국 및 주요 기업 참가 동향
 
  ㅇ 한국관 이외에도 러시아, 스페인 등이 국가관을 운영했으며, 미국, 이스라엘, 프랑스, 이탈리아, 중국, 체코 등은 기업별 전시관을 개설해 운영함. 


  ㅇ 이번 전시회에 적극적인 참여를 보인 기업은 DCNS(순양함), Airbus Helicopters(H145), Escribano(30mm 개틀링 터렛), Saab(그리펜), 미 DSA(FAL 돌격소총) 등이었음.


                         한국 KAI (한국항공우주산업)                             풍산금속                                                러시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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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SIDEF 전시회의 주요 특징 

  ㅇ 
3월에 전국적으로 내린 폭우로 인명 및 대규모 인프라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재난재해 방지 및 대응이 국가적 관심사로 대두됐음. 이번 전시회에는 군 관계자뿐만 아니라 방재청 및 소방청 등 재난재해 관련 민간기관들의 참석이 두드러짐.


  ㅇ 최근 들어 크게 증가하는 사이버 범죄 대응 보안시스템 관련 업체 역시 다수 참가, 드론 및 CCTV와 방문자 인식 프로그램 등 관련 업종에 대한 인식과 관심이 높아짐을 체감할 수 있었음. 또한  2019년 중남미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나날이 높아지는 테러 위협에 적극 대응하고자 국가사업으로 보안분야를 손꼽고 있음.


□ 시사점 및 전망
 
 
 ㅇ 2016년 8일 쿠진스키 정부 출범 이후 국방분야에 대한 관심도가 낮아지고 '엘니뇨' 등 재해로 인해 재난재해관리분야와 공공보안 분야 등의 관심도가 높아짐.    


  ㅇ 지난 5회 이후로 재난재해 방지산업과 사이버 보안 개념을 추가해 방산에 국한되지 않고 복합적인 전시회로 확장, 발전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


  ㅇ SIDEF 전시회는 우리의 고등훈련기(KAI) 등 방산분야의 수출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한국관 형태로 지속적으로 참가해왔으나 쿠진스키 신정부 출범 이후 국방분야 전반에 대한 관심도가 떨어졌음. 한국 국가관 참가와 병행해 우리 첨단기술을 소개하는 세미나와 한국 식품을 소개하는 리셉션을 개최

    - 한국 방산분야 유관기관 간 업무분장을 통한 긴밀한 협조로 행사 참가성과를 극대화시켰으며, 한국 참가업체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음.

    - 향후 한국 방산분야 마케팅사업의 성공적인 협업 모델을 제시함.


 

자료원: 제6회 SIDEF 홈페이지, EL COMERCIO, GESTION  등 주요 일간지, KOTRA 리마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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