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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세르비아 대선 결과에 따른 경제 호황 기대
  • 현장·인터뷰
  • 세르비아
  • 베오그라드무역관 김근모
  • 2017-05-18
  • 출처 : KOTRA

- 알렉산다르 부치치 대통령 당선에 대한 주요 기업 대표 반응 인터뷰 -

- EU가입 총력 지원에 따른 경제 호황 기대감 증가 -

 

 

 

201742일 세르비아 대선 결과

 

선거 개요

투표 시행 일시

2017.4.2. (07:00-20:00)

등록된 선거인수-총 인원수 (퍼센트)

6,724,949 (100%)

투표율 총 인원수 (퍼센트)

3,655,365 (54.36%)

당선자

알렉산다르 부치치

     자료원: 세르비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ㅇ 201742일 치러진 세르비아 대선에서 세르비아 진보 정당 연합(Serbian Progressive Party Coalition, 이하 SNS)의 현 세르비아 총리 알렉산다르 부치치(Aleksandar Vucic, 47)가 당선

    -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알렉산다르 부치치 총리는 55.08%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세르비아의 대통령으로 당선됨.

    - 알렉산다르 부치치 총리는 2017531일부터 대통령으로써 직무 수행 예정임.

 

알렉산다르 부치치 대통령 당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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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일간지 Danas

 

   2017 세르비아 대선의 주요 후보들

소속

세르비아 진보 정당 연합 (SNS)

무소속

무소속

후보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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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보

알렉산다르 부치치

(Aleksandar Vucic)

사샤 얀코비치
(Sasa Jankovic)

루카 막시모비치
(Luka Maksimovic)

득표율(%)

55.08

16.36

9.43

득표수

2,012,788

597,728

344,498

슬로건

“Aleksandar Vucic - faster, stronger, better“

“We are the people we‘ve been waiting for“`

“Hit it hard Beli“

자료원: 세르비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알렉산다르 부치치의 주요 공약

 

  ㅇ 세르비아 대통령은 상징적인 의미가 강하며 한국의 대통령이 하는 업무 대다수는 주로 총리가 수행함. 따라서 따로 공약을 발표하지는 않으므로 인터뷰 등에서 한 발언들을 발췌함.

    - 경제 발전과 이웃 국가들과의 평화를 통한 세르비아 EU 가입

    - 유럽과 함께하는 동시에 러시아, 중국과 우호적인 관계 유지

    - 과일, 채소, 육가공품 등 1차 산업 보조금 증대

    - 노동자 임금 및 연금 증대


  ㅇ EU, 러시아, 중국 등 뿐만아니라 한국을 향후 주요 협력 파트너 국가로 지목하여 양국 간 경제문화 교류 확대 희망


신임 대통령의 경제정책 전망

 

  ㅇ 경제 전망 

    - 세르비아는 IMF 합의를 이어나갈 예정이지만 IMF 예산은 사용치 않을 예정임.

    - 현재 세르비아 정부의 제정적자는 GDP1.4%2005년 이후 최저임.

    - 알렉산다르 부치치는 광업, 에너지 분야의 국유기업들의 적자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할 예정임.

    - 2017년 세르비아의 예상 경제 성장률은 현재 3.5%


  ㅇ EU, 러시아, 중국 등과 긴밀한 관계를 이어나가며 자국이익 최대화전략 구사

    - 부치츠는 러시아와의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한 채 EU에 가입을 목표로 함.

    - 동시에 세르비아와 교역 규모가 가장 큰 독일과의 관계 역시 매우 중시

    - 코소보 독립 관련 우방국인 러시아와의 관계는 부치츠에게 있어 매우 중요하지만 EU 가입을 위해 경제 발전,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노력을 할 것으로 보임.

    - ‘16년 시진핑 대통령 방문 이후 ’17년 부치츠의 중국 방문을 통해 중국의 세르비아 투자 규모 지속 증가

 

세르비아 주요 기업의 대선 평가 인터뷰

 

  ㅇ Energoprojekt(건설공기업) 대표 Vladimir Milovanovi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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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인 투자유치 확대 및 정부의 국내 인프라 건설 투자 확대 예상

    - 최근 중국기업의 독점적인 건설 프로젝트 수주 저지 및 로컬기업 수주 확대 촉구

    - 건설허가 기간 대폭 축소 (6개월 -> 최대 21)에 따른 건설 경기 호황 기대

  

  ㅇ MK Group(식품 대기업) 대표 Miodrag Kosti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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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업 및 식품가공업 관련 정부 보조금 지속 확대 촉구

    - EU 자금 IPA Fund 활용을 위한 대 세르비아 정부 협업 추진 기대

    - EU 가입 환경부문 협상 타결에 필요한 대체에너지(태양광, 풍력 등)에 대한 정부 투자 및 보조금 활용 발전 사업 추진 예정

  

  ㅇ 세르비아상공회의소 대표 Marko Čade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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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공회의소 참가기업 참가비 부과 기준 강화 기대

    - 미국, 중국, 한국 등 더 많은 국가와의 Trade Agreement 확대를 통한 교역규모 확대 및 뮤역 적자 해소 기대

    - 해외 사무소 설치 확대를 통한 세르비아 기업의 적극적인 해외진출 추진

 

 

자료원: 일간지 Danas, Telegraf, The Guardian, DW, DPA International, 세르비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세르비아 통계청, KOTRA 베오그라드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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