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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시카고 오토쇼 참관기
  • 현장·인터뷰
  • 미국
  • 시카고무역관 서진영
  • 2017-02-28
  • 출처 : KOTRA

- 1901년 최초 개최 이래 올해로 109번째-
- 현대차·제네시스 분사 후 첫 별도 전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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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KOTRA 시카고 무역관


전시회 개요

기간

2017년 2월 11~20일

장소

McCormick Place

2301 S. Lake Shore Drive, Chicago, Illinois 60616

규모

28,000

참가업체

ACURA, ALFA ROMEO, AUDI, BENTLEY, BMW, BUICK, CADILLAC, CHEVROLET, CHRYSLER, DODGE, FIAT, FORD, GENESIS, GMC, HONDA, HYUNDAI, INFINITI, JAGUAR, JEEP, KIA, LAND ROVER, LEXUS, LINCOLN, MASERATI, MAZDA, MERCEDES-BENZ, MINI, MITSUBISHI, NISSAN, PORSCHE, RAM, SMART, SUBARU, TOYOTA, VOLKSWAGEN, VOLVO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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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홈페이지

www.chicagoautoshow.com


□ 전시회 주요 참가자 인터뷰


 ㅇ 시카고 시장 람 에마누엘(Rahm Emanuel)

  -  ”1901년 시작으로 시카고 오토쇼는 가장 인기 있는 오토쇼 중 하나였고, 현재 북미에서 가장 큰 자동차 전시회로 남아있습니다. 이는 매년 수천 명의 관광객들이 시카고에 여행을 와서 더욱 특별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항상 혁신적인 엔터테인먼트나 이벤트를 준비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자동차 전시뿐만 아니라, 오토쇼를 통해서 가족, 친구들 그리고 지역 주민들이 모여서 잊지 못할 추억을 계속적으로 만들어주는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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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The Chicago Auto Show

 

 ㅇ 시카고 자동차무역협회(CATA)

  - 400개 지역의 딜러 그리고 100여 개의 연합 사업을 대표하는 협회임. 데이브 슬론 시카고 자동차 무역협회 회장은 "2013년에 이사회는 일리노이 주에서 임대료가 과세되는 방식을 변경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주 정부는 리스 기간(3년)이 아닌 차량 가치를 기준으로 세금을 부과했습니다. 전 주지사 짐 에드가(Jim Edgar) 와 조지 라이언(George Ryan)로 부터 효과적인 법안을 서명받지 못하였습니다.  그 결과, 주 내의 차량소유자중 임대 비율은 14% 전 세계적으로 아주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2014년 봄 팻 퀸(Pat Quinn)은 법안에 서명을 했고, 그 다음 해 1월부터 자동차 리스 거래의 가치에 대해서만 세금이 부과하게 됐습니다. 그렇게 해서 현재 임대비율은 30%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 북미 자동차 시장 현황


  ◦ (현재 시장) 2016년까지 5년 동안 자동차 산업은 국내외 수요가 증가하면서 모든 유형의 차량 판매가 증가함.2011년부터 2016년까지 연간 5.8%의 성장률을 보임. 소비심리가 개선되고 저금리 같은 경제적 요인에 기인함. 가족의 재정적 미래가 확실해지면서 상승하는 소비자 신뢰는 산업적으로 성공을 가져옴. 경제와 고용 상황의 신뢰도를 측정하는 소비자 신뢰지수는 2016년까지 5년간 연평균 10.4% 상승함. 세계 원유 가격은 5년 동안 연간 16.4% 하락함. 낮은 원유 가격은 소비자들의 구매에 능력을 더욱 상승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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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The Chicago Auto Show


  ㅇ  (미국 기업 노조의 영향) 산업이익이 급격히 감소할 때쯤, 산업 조직자들은 비용을 줄이고 과정을 합리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했음. 제너럴 모터스나 크라이슬러와 같은 미국 생산자들은 산업이 노조 노동에 크게 영향을 받기 때문에 역사적으로 외국기업들보다 효율이 낮았음. 노조의 상당한 영향력을 받으며 5년간 2016년까지 임금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을 함. 그 결과, 임금은 5년간 5.3% 평균적으로 상승했지만, 매출은 성장률보다 낮은 4.9%에 그치고 말았음. 2017년 초 크라이슬러는 더 이상 미국에서 승용차를 생산하지 않고 캐나다, 멕시코 및 외국에서 생산을 할 것이라고 발표함.


  ㅇ (세계적 관점) 수출은 산업에 대한 중요한 수요원임. 특히 중국은 미국산 차량의 주요 목적지가 되고 있고, 전체 수출의 규모가 11.4%에서 16.3% 로 증가하고 있음. 또한, 무역위축지수(TWI)로 측정한 미 달러 가치는 연평균 5.2% 상승함. 달러의 가치가 높아지고 자동차 업계 수출산업은 평균 매출의 44.0%를 차지하며 2016년에는 2.5% 감소함.


  ㅇ (산업 전망) 2021년까지 5년간 경제적 요인의 변화는 성장을 둔화시킬 것임. 소비자 신뢰지수는 연 0.7%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 2021년까지 연간 2.2% 성장률을 보일 것임. 

 

  ㅇ (성장 둔화) 자동차 시장은 향후 5년 동안 계속 확장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성장률은 더딜 것임. 소비자 신뢰지수에 의하면 수요 개선은 줄어들고, 많은 개인이 현재 차량을 소유할 것임. 추가적으로 자금조달 가능성도 더딜 것으로 보임. 원유가격 또한 5년간 연평균 6.8%의 성장률이 예상돼 소비자들의 차량 선택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임.


□ 현대·기아 그리고 제네시스


  ㅇ 올해 처음으로 제네시스가 현대에서 분리돼 단독 럭셔리 세단 세그먼트를 선보임. Edmund.com의 애널리스트인 제레미 아세베도는 ”현대 제네시스로 팔던 라인이라 이름이 헷갈린다“는 평가를 내리고 ”제네시스가 럭셔리 브랜드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럭셔리 SUV가 필요하다, G80과 G90은 양적으로 많이 팔 수 있는 차가 아니고, BMW 3시리즈 같은 소형 럭셔리 세단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 제네시스가 힘을 쓰고 있는 것 같다“고 함.


  이번 오토쇼에서 발표한 모델은 G80과 G90으로 G80은 BMW 5시리즈, Mercerdes E-Class, Cadillac CTS 등 과같은 중형럭셔리 차량과 경쟁을 하고, G90은 BMW 7시리즈, Mercedes S-Class, Audi A8 등과 같은 풀사이즈 럭셔리 차량들과 경쟁을 함.


  ㅇ G90은 Chicago Athenaeum: Museum of Architecture and Design으로부터 Good Design상을 받았고, North America Car of the Year에 Chevrolet Bolt, Volvo S90와 함께 결승 진출까지 했음.

 

  ㅇ 제네시스는 최근 33세의 전 부가티 디자이너인 알렉산더 셀리파노브를 수석 디자이너로 영입해 미래 비전을 위해 노력 중임. 미국 제네시스 제너럴 매니져 어윈 라파엘(Erwin Raphael)은 ”2021년까지 다양한 제품 계획을 위해 디자인과 엔지니어링에 많은 노력을 쏟고 있다. 우리는 소형 럭셔리 세단 G70, 중형 럭셔리 SUV 그리고 스포츠 쿠페 및 고급 SUV를 앞으로 몇 년 내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대는 장기적으로 제네시스 브랜드를 수립하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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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KOTRA 시카고 무역관


□ 대세인 전기, 하이브리드 자동차들의 하지만 테슬라는 불참


  ㅇ ”스파크 플러그, 에어 필터, 트랜스미션이 필요 없습니다. 정비가 그만큼 줄어들죠. 연료적으로 그리고 모든 측면에서 전기차 소유하기 편리합니다“라고 셰비(Chevy)의 관리자 션 베넷(Sean Bennett)이 말함.


◦ 2030년까지 거리의 자동차들의 1/4가 전기차가 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음.

  -  (Chevy) 셰비는 볼트(Bolt)라는 완전충전 시 238마일 주행 가능한 완전 전기차를 보임

  -  (Nissan) 니싼 또한 리프(Leaf)라는 완전충전 시 107마일 주행 가능한 완전 전기차를 보임.

  -  (Chrysler) 크라이슬러사는 퍼시피카 하이브리드(Pacifica Hybrid)와 캐딜락(Cadillac)사에서도 CT6같은 차들을 선보이는 등 가솔린 전기 혼합 자동차를 많이 출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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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KOTRA 시카고 무역관


  ◦ 스포츠 자동차로도 이목을 끔

- 더 이상 연비를 아끼기 위함이 아닌 스포츠 자동차로도 많이 선보이고 있음. 전기차로 이목과 집중을 받고있는 테슬라는 이번 전시회 불참을 해 많은 이들의 아쉬움을 삼. 테슬라는 높은 수요로 원초적으로 광고를 주도적으로 활발하게 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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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KOTRA 시카고 무역관


□ 기타 이벤트 

 
  ㅇ (트랙 실험) 메스세데스의 아이언 쇼클(Iron Schockl), 지프의 캠프 지프(Camp Jeep), FCA City Drive, 램의 램 트럭 지형 그리고 토요타의 Go The Distance Course 등이 제공돼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설들이 다수 제공됨. 2005년부터 City Drive FCA 트랙은 시카고 오토쇼에서 24만5000가지가 넘는 테스트 라이드를 제공했음. 크라이슬러에서 Pacifica, Pacifica Hybrid, 300S 닷지에서 Challenger Scat Pack, Chager Daytona, Durango Citadel 그리고 피아트에서 124 Abarth, 500 Abarth, 500X를 제공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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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KOTRA 시카고 무역관


  ㅇ (시승기) 마츠다, 키아, 포드 그리고 스바루 회사는 야외 시승을 제공해 소비자들을 겨냥함. 면허증과 음주 측정만 통과하면 누구나 시승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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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KOTRA 시카고 무역관

 
  ㅇ (가족놀이) 시카고 오토쇼는 자동차 전시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함. 크라이슬러의 Pacifica Fun area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과 이벤트를 준비했고, Chevrolet Dealer Blackhawks 또한 가족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부스를 제공함.
 

  ㅇ (레고 배트모빌) 어린이들의 우상인 실제 크기의 레고 베트모빌이 전시돼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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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ABC 7 Chicago

 


자료원: ABC 7 Chicago, The Chicago Auto Show, Ibisworld 및 KOTRA 시카고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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