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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산업 4.0,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디지털화가 관건

  • 현장·인터뷰
  • 이탈리아
  • 밀라노무역관 유지윤
  • 2016-11-16

- 산업 4.0은 유럽 제조업 혁신을 위한 필수정책 -

- 독일의 성공사례를 중심으로 이탈리아 중소기업의 적용방안 모색-

 

 

 

□ 산업 4.0과 유럽 중소기업의 경제적 효과

 

  ㅇ 2016년 10월 26일, 밀라노 정보통신 전문 전시회인 SMAU Milano 2016에서는 이탈리아제조 및 중소기업 연합(Confederazione Nazionale dell'Artigianato e della Piccola e Media Impresa, CAN) 주관으로 ‘디지털화와 산업 4.0, 유럽의 경제 변화에서 중소기업의 역할’ 세미나를 통해 유럽과 이탈리아의 산업 4.0 정책과 예상되는 효과 등을 소개

     * 장소: 밀라노 피에라시티 전시장 내 ‘스튜디오 TV’

    - 이번 세미나의 취지는 이탈리아 정부에서 추진하는 산업 4.0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산업 4.0은 이탈리아와 유럽의 경제 부흥을 위해 필요한 정책임을 알리고,

    - ICT 기업에 이탈리아 중소기업에 적합한 클러스터 중심의 B2B 인터그레이션으로 새로운 디지털화 모델 개발을 장려하고 이와 함께 산업 4.0을 통해 ICT 산업이 새로이 성장일로에 있음을 설명하는데 취지를 두고 있음.

  

세미나 연사 발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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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원: 밀라노 무역관 자체 촬영

 

□ EU의 산업 4.0 정책과 기대 효과

발표자: Marco Manfroni(EU위원회, EU Commission-Unit:GROW-F3 KETs)

 

  ㅇ EU의 산업 4.0은 유럽 경제 부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정책

    - 산업 4.0은 기업의 디지털화를 기본 전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IoT(사물인터넷), 클라우드에 연관된 시설 확충 및 인프라 구축이 우선돼야 함.

    - 이러한 일련의 과정은 산업뿐 아니라 사회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불러 일으켜 정체기에 빠져있는 EU 경제에 커다란 변화를 불러올 것

    - 이를 위해 EU에서는 지난 9월부터 정책을 심의하고 있으며, 늦어도 내년에는 관련 정책을 통해 각 국가에서 통합적으로 시행하도록 할 예정

 

  ㅇ 산업 4.0을 통해 산업구조 및 노동시장의 변화로 새로운 도전에 직면

    - 산업 4.0은 크게는 사회의 변화를 그리고 작게는 노동의 변화를 가져오는 정책으로 산업 4.0으로 인한 제조업의 디지털화는 일반 숙련공 혹은 일반 노동자의 실직을 의미하는 것이 아님.

    - 거시적 안목으로 노동의 성격이 변화하는 정책이기에 사전에 노동자에게 충분한 교육을 통해 작업자가 아닌 관리자로 업무가 전환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줘야함.

    - 이를 위해 기업뿐 아니라 학계에서도 변화에 동참해 충분한 준비를 해야만 디지털 환경과 노동의 성격이 함께 변화할 수 있음.

 

  ㅇ 국별 특성에 적합한 모델 개발로 효과적 정책 수행이 숙제

    - 이미 산업 4.0 관련 이니셔티브가 각 지역 및 국가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기에, 이러한 소규모 정책들을 통합하는 동시에 국가별 특성에 맞는 정책을 수립하는 것이 필요

    - 유럽연합 핵심 경쟁력은 제조업 혁신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유럽연합의 자원통합능력에 있으며, 이를 위해 제도의 단일화, 표준화와 조정 등 통합을 위한 가이드 마련이 시급

 

□ 독일의 산업 4.0과 성공적 수행을 위한 접근방법

발표자: Christian Welzbacher(독일 디지털 기술 경쟁센터, Kompetenzzentrum digitales handwerk)

 

  ㅇ 개별접근과 집단접근으로 특성화된 방법이 필요

    - 독일은 2015년부터 산업 4.0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산업계가 디지털화 시대로 진입

    - 산업 내 네트워크화 추진과 모델 프로젝트 추진에 집중. 이는 디지털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을 진행하는 동시에 산업·기업별 특성에 따라 모델을 구축하고 이에 맞는 디지털 프로젝트를 추진

     - 산업·기업별 모델화 작업에는 클러스터, 기업의 규모와 생산 분야 등을 고려했으며, 각기 상이한 접근 방법을 통해 프로젝트 진행

  

  ㅇ 현재까지의 정책을 기반으로 성공사례와 실패사례 수집과 DB화 작업을 통해 2차 프로젝트 진행중

    - 산업 4.0을 위한 모델 프로젝트 추진 시 다수의 성공사례와 실패사례가 발생

    - 디지털 기술 경쟁센터에서는 독일 산업 4.0의 추진 방향 설정과 성공적인 정책화를 위해 현재까지 진행된 산업 4.0의 다양한 관점에서의 분석이 필요

    - 이를 위해 1,000여 건 이상의 성공과 실패사례 케이스를 수집하고 있으며, 수집과 분석을 통해 DB화 작업을 진행할 예정

    - 성공적인 사례 분석으로 DB화가 진행된다면 이를 토대로 EU와 이탈리아에서 추진하는 산업 4.0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

 

□ 이탈리아의 산업 4.0과 중소기업의 디지털화

발표자: Sebastiano Toffaletti(유럽 중소기업 디지털 연합, European Digital SME Alliance)

 

  ㅇ 이탈리아 제조업의 취약점은 아래와 같음.

    - 고용인 10인 미만 소기업이 대다수로 투자 여력 미흡

    - 생산 비용 대비 소량 생산

    - 기업 내 디지털 전문가의 부재

    - 클러스터 내 디지털 인프라의 부족

 

  ㅇ 중소기업의 디지털화를 위해서는 EU의 산업 4.0과 연계해 이탈리아의 산업 4.0 정책 추진이 필요

    - 중소기업 특히 종업원 10인 미만의 제조업체는 통상적인 의미의 ‘스마트화’가 불가능. 그렇기에 이에 적합한 시스템 개발이 시급하며 소기업 간의 시스템 인테그레이션이 가능하도록 해야 이탈리아 제조업의 경쟁력이 상승

    - 이러한 시스템을 위해서는 IoT(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ICT 분야에서의 연구와 개발이 필수적이며, 이는 EU와 이탈리아에서 동시에 추구하는 바로, 서로 연계된 정책 추진을 통해 시너지 효과 예상

    - 이는 제조업의 새로운 도전으로 인식할 수 있으며, 이탈리아의 산업 4.0은 B2C의 의미뿐 아니라 B2B의 통합을 의미. 이를 통해 현재 정체기에 빠져있는 유럽 중소기업의 새로운 도약이 가능할 것

 

  ㅇ 효과적인 산업 4.0을 위해서는 사전에 표준화에 대한 가이드 제시로 개발업체 및 제조업체의 혼란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음.

    - 이탈리아 정부의 산업 4.0 정책 발표로 스타트업을 포함한 ICT 개발업체에서는 표준화에 대한 가이드 문의 쇄도

    - 시스템의 표준화인지 아니면 최종 데이터의 표준화인지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 제시가 이뤄져야 각 분야에서의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ICT 업계에서의 효과적인 시스템 개발이 가능

    - 이탈리아의 산업 4.0은 다른 제조강국에 비해 늦게 시작했기에 빠른 가이드 제시와 전문 인력 양성이 병행돼야 빠른 기간 내에 ‘스마트화’로의 전환이 가능

  

□ 시사점

 

  ㅇ 이탈리아 경제개발부의 산업 4.0 정책 발표 후 관련 산업계에서는 다양한 컨퍼런스와 세미나로 정책 홍보 및 가이드 마련에 박차

    - 정보통신 전문 전시회에서는 ‘산업 4.0’이라는 카테고리를 별도로 마련해 전시회 기간 동안 워크샵과 세미나를 진행

    - ICT 관련 스타트업 및 개발업체뿐 아니라 대학, 이탈리아 중소기업협회, EU 위원회 등 실질적으로 정책에 연관된 다양한 인사들이 참가해 질의응답을 통한 공청회를 진행함.

    - 또한, 산업 4.0 정책으로 성공사례를 창출하는 독일의 관계자를 초빙해 더 효과적인 정책수행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에 심도 있게 논의함.

 

  ㅇ 이탈리아에 특화된 산업 4.0 프로젝트 개발로 중소기업의 디지털화를 통해 새로운 경제 도약의 발판 마련 기대

    - 중소기업에 특화된 이탈리아의 제조업 환경을 감안해 보다 정교하고 클러스터 내 기업 간의 네트워크 통합으로 새로운 형태의 ‘스마트화’를 구현할 것으로 기대

    - 이를 위해 EU차원에서 추진하는 제도 단일화와 표준화에 맞춰 가이드 제시 예정

 

  ㅇ 이탈리아 산업 4.0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인프라 구축 및 시스템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수요가 기대됨에 따라 한국 기업의 새로운 협력분야 발굴 가능

    - 한국형 스마트 제조업의 성공사례 홍보를 통해 개발단계에서부터 협업가능분야 발굴로 이탈리아 시장 진출을 모색해 볼 수 있음.

 

 

자료원: SMAU 세미나 자료, KOTRA 밀라노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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