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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China Highway 중국 내륙시장 개척 상담회
  • 현장·인터뷰
  • 중국
  • 정저우무역관
  • 2016-09-26
  • 출처 : KOTRA

- 한류 유망제품(식품, 화장품 등) 분야 국내기업 초청 상담회 개최 -

참가기업 중 위생인증이 없는 기업의 경우 오프라인보다는 온라인 활용 필요 -

  

 


8월 24~25차이나하이웨이 중국 내륙시장 상담회, 한류 유망품목을 엄선해 개최

 

   차이나하이웨이 사업 연계 중국 내륙시장 상담회가 8월 24~25일 화장품, 식품 등 한류 유망품목 업체 8개사를 대상으로 사전 간담회(24), 상담회, 사후 간담회(25) 순으로 진행됨. 

  

   사전간담회                                    1:1 상담회                                        사후간담회

자료원: KOTRA 정저우 무역관

 

  ㅇ 식품에서는 떡볶이, 주스류, 건강기능식품 제품을 취급 및 생산업체가 참가했고, 화장품의 경우 스킨케어 제품을 취급 및 생산하는 업체가 참여함.  


  ㅇ 특히 하남성 정저우의 경우, 중국 문화의 발원지로서 한국 문화에 대한 친숙함 등이 높아 대표 한류제품(식품, 화장품) 큰 관심을 보이고 있음. 

    - 한국 음식점이 많고, 중국 기업과의 합작방식으로 한국 피부관리 기업이 다수 진출해 있을 정도임. 때문에 한류 대표품목인 식품과 화장품을 중심으로 다수의 바이어들이 제품 취급 의사를 보유           


상담 주요 내용 및 성과


  ㅇ 품목별 상담내용 요약

    - 떡볶이: 중국 하남성 내에서 떡볶이는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어, 충분한 시장성을 보유하고 있음. 특히 대형마트에서 쉽게 한국산 포장 떡볶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한중 합작 프랜차이즈 떡볶이 점포(타이거 떡볶이 등)도 진출할 정도로 인기가 많음. 하지만 경쟁업체가 많아, 가격과 유통기한 등에 대해 국내업체 측과 바이어 간 조율이 필요함

    - 스류: 중국 소비자에게 맞는 제품 생산 및 유통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바이어와 국내업체 간 지속적인 교류와 연구가 필요함. 

    - 건강기능식품: 1인당 GDP 증가에 따른 가처분 소득 증가, 도시화에 따라 외국산 음료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는 추세이나, 현재 하남성에는 미국, 호주 등 국가의 건강기능식품이 주로 유통되고 있어 바이어와의 지속적인 네트워킹과 홍보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됨

    - 화장품(스킨케어): 중국 소비자에게 맞는 제품 생산 및 유통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바이어와 국내업체 간 지속적인 교류와 연구가 필요함. 


  ㅇ 상담 성과

    - 총 상담건수는 65건이였고, 상담금액은 5억6900만 달러를 기록함.

    - 특히 떡볶이 업체의 경우, 하남성 대표 유통망 데니스 대리상 바이어의 관심을 크게 끌었고, 추후 연락을 통해 지속 상담을 약속했음.

    - O2O 바이어인 W사는 참석한 화장품 업체와 브랜드 협업 사업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음.

 

  ㅇ 상담회 현장 바이어의 반응

     - 대부분 바이어가 국내업체 정보를 미리 숙지하고 있어 아주 효과적으로 중국 업체와 상담을 진행함.

     - 참가업체들은 사전간담회에서 KOTRA 정저우 무역관이 배포한 출장 자료와 허난성 소개 동영상 자료를 보고 허난성 시장에 대해 충분히 이해했고, 상당수 업체가 아주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고 함.

     - 대부분의 참가사는 바이어 주선에 아주 만족했고, 추후 업체와 지속 연락할 것이라고 함. 이에 따라 향후 실질적인 계약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됨.

□ 상담회 사진


  

                                                                자료원: KOTRA 정저우 무역관

 

시사점       

 

  ㅇ 이번 상담회를 통해 한국 소비재 분야에 대한 중국지역 바이어, 특히 중부 내륙지역 바이어의 한국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음.
    - 한국 제품을 취급하고자 하는 전자상거래 바이어들의 관심이 컸는데, 특히 위생검역을 받지 않은 중국시장 진출 초기기업에 있어 자신들의 제품을 시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음. 
    - 전자상거래의 경우, 오프라인 통관에 비해 통관이 용이해 위생검역을 받지 못한 기업에게는 테스트베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됨. 


  ㅇ 특히 이번 참가 국내업체의 경우, 건강기능식품이 많아 최근 웰빙을 추구하는 많은 중국 바이어의 수요를 충족시킴.


  ㅇ 하지만, 오프라인을 통해 제품을 취급하고자 하는 바이어들은 위생검역 등 서류에 대한 요구조건이 높아, 국내 기업들의 중국 진출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됨.


  ㅇ 더불어 상당수의 바이어가 제품의 잔여물량 처리에 대한 걱정을 보인 바, 중국 시장 초기 진출 시 기업 간 협업, 소규모 판매 등 여러 방식을 통해 이익보다는 중국 내 인지도 강화를 위한 노력이 선결돼야 함.

     
 

자료원: KOTRA 정저우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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