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제6회 ‘한몽EXPO 2016’ 몽골에서 개최
  • 현장·인터뷰
  • 몽골
  • 울란바토르무역관 Nandintsatsral Amarsanaa
  • 2016-06-24
  • 출처 : KOTRA

 

제6회 ‘한몽EXPO 2016’ 몽골에서 개최

- 21세기에 한국을 알리는 대표산업, 한류문화, 의료, 뷰티, 식품까지 한 곳에 모여 -

 

 

 

 

 

 제6회 ‘한몽EXPO 2016’

 

  행사 개요

 

 전시회명

 한몽 우수기업제품 박람회

개최기간

 2016년 6월 17~19일(3일간)

개최지

 울란바토르시 항올구 MISHEEL EXPO 전시장

연혁

 2009년 최초 개최 이후 6회째(1년 주기)

참가업체 수

 총 48개 업체(국내업체 46개사, 현지업체 2개사)

관람객수

 10만 명(예상)

전시장 규모

 120개 부스(3x3=71개 부스, 3x2=38개 부스)

부스 비용

 3m×3m=2000달러,  3m×2m=1500달러

주최

 몽골한인회, 몽골한인상공회의소

후원

 주몽골대한민국대사관, KOTRA, 명지의료재단, 한류문화산업.

전시분야

 한류문화상품, 의료, 뷰티, 한국식품, 건설자재 장비

홍보

 UBS, MNB, TV9, EXPO NEWS, KCBN, UBKOREATIMES,

THE DONGPO NEWS, YTN, EXPO NEWS

 

  행사 내용

  - 2009년 ‘제1회 한몽엑스포’ 개최를 시작으로 한 ‘한몽우수기업제품 박람회’는 매년 6월 울란바토르시 ‘미셸엑스포 전시장’에서 개최돼 올해 제6회를 맞이함.

  - 본 박람회는 한국의 우수기업이 몽골에 진출할 수 있는 기틀을 제공하고, 중국 상품 일변도인 몽골 시장에 한국의 우수제품들을 소개해 궁극적으로는 한국 중소기업의 수출 증대 및 한-몽 간 경제 교류를 통한 양국 발전을 그 목적으로 함.

  - 국내 우수기업 외에 지방자치단체(경기도, 파주시, 용인시, 고양시, 화성시, 청주시, 중기청, 중소기업중앙회) 및 중소기업 지원기관(중소기업청, 중소기업중앙회, KOTRA)이 참가하는 이 박람회에는 KOTRA 울란바토르 무역관이 2년째(2015년, 2016년) 후원 참가함.

  - 2009년 ‘제1회 한몽 엑스포’ 개최 당시 관람객 수는 1만6000명에 그쳤지만, 그 수는 매년 증가해 2013년 2만6000명, 작년 2015년에는 4만 명에 달함. 2016년에는 관람객 수 10만 명으로 예상

  - 반면, 제1회 개최 당시 참가업체 중 국내업체(34개)보다 현지업체(48개)가 더 많았지만, 그 수는 매년 감소해 2013년 국내 51개사, 현지 39개사가 됨. 2015년에는 국내 30개사, 현지 30개사였고, 올해 2016년에는 국내 46개사, 현지 2개사만 참가함.

  - 이번 2016년 한몽 우수기업제품 박람회는 한국의 주력산업인 의료, 뷰티, 한류문화산업을 특징으로 해, 현지에서 개최되는 기타 국제박람회와 대비되는 특별 박람회로 선보임.

 

□ 현장 이야기

 

 ○ 싱어송라이터 장연주양의 가창력을 자랑하는 무대로 시작한 이번 한몽엑스포 개막식에는 신인 걸그룹 ‘데이지’가 화려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선보였으며, 미남 아이돌 그룹 ‘엠크라운’, 가수 ‘미림’ 등이 무대를 빛냈음. 한편, 한류문화 콘텐츠를 알리기 위해 몽골을 찾은 데이지와 엠크라운, 장연주, 미림 등은 6월 16일 몽골 UBS 방송국 코리안뮤직 프로그램에 출연해 한국 가수의 음악성을 과시하기도 함. 이 프로그램은 17.8%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함.

 

 

 

  - 신인 한류스타들의 무대로 시작한 개막식은 엑스포 주최측 국중열 몽골한인회 회장의 축사 및 내외빈 소개로 이어짐. 그 후 주몽골 한국대사 오송 및 몽골상공회의소 회장 어윤치멕 등의 축사가 이어졌음. 오송 주몽골 한국대사는 "지난 5월 엘벡도르지 몽골 대통령의 방한에 대한 답례로, 올 7월에 아셈(ASEM) 회의 참석차 박근혜 대통령이 방몽 예정이며, 이와 같은 양국 정상회의가 경제협력으로 이어져 우리 중소기업의 수출 증대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전함.

 

 

 

  - '한몽엑스포 2016'은 21세기에 한국을 알리는 대표산업 한류문화를 특징으로 해 관람객들의 연령대가 비교적 젊은 층이었음. 또한, 뷰티와 한국의 선진 의료기술을 접하러 온 여성 관람객들이 눈에 띄었음.

 

 

 

 ○ 그 외에도 한류문화 및 한국의 맛과 품질을 체험하러 온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음.

 

 

 전시회 평가

 

 ○ 2009년부터 개최된 한몽엑스포는 제1회 개최 당시 현지업체 참가가 대다수였으나, 그 수는 매년 감소해 2016년에는 2개사만 참가함. 이에 따라 주최 측에서 현지업체들이 참가해 박람회 규모를 확대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판단됨.

 

 ○ 또한, 몽골 관세청 자료에 의하면 몽골의 최대 수출입국은 중국으로, 중국과의 무역액은 1위이고 시장점유율은 70%임. 이를 감안할 때 이 엑스포 개최를 통해 양국 교역량이 대폭 확대됐다고 판단하기는 어려운 실정임. 최근 7년간 몽골과 한국, 중국 간 교역액 및 수입 동향은 다음과 같음.

 

            (단위: 백만 달러)

국명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한국

무역액

170.6

212.3

394.6

480.0

520.4

366.1

325.3

수입액

155.1

181.8

356.7

467.8

507.4

352.6

285.7

중국

무역액

1,932.5

3,437.2

6,463.7

5,921.2

5,528.9

6,841.3

5,300.0

수입액

538.6

971.0

2,023.9

1,861.6

1,822.6

1,767.9

1,389.9

 

  위와 같은 결과는 보다 근본적인 요인인 국제자원 하락으로 인한 몽골 경제 불황 및 경상수지 적자로 인한 수입 감소, 환율 상승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됨.

 

  이번 엑스포와 같은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하는 한류문화산업 박람회 개최를 통해 한국 제품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형성하는 것이 중장기적으로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 증대에 기여하는 하나의 방안이라 사료됨.

 

 

자료원: 몽골 한인회 및 한인상공회의소 자료, Mongolian Statistical Year book 2013, 2015 자료 및 KOTRA 울란바토르 무역관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제6회 ‘한몽EXPO 2016’ 몽골에서 개최)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