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B사, 자동차부품 제조용 PCB Assembler와 협업 희망

- 약 500만 유로에 이르는 한국 부품 제조사와의 프로젝트 협력사업 추진 중 -

 ○ 독일에 본사를 둔 대표 자동차부품 전문제조 B사는 자동차 전장제품에 들어가는 PCB Assembler(인쇄 배선 회로기판 조립이 가능한 부품 제조사)와 협력 희망

  - B사는 오는 11월 마지막 주 한국 방문을 계기로, 국내 기업과의 협력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500만 유로(약 70억 원) 규모의 사업을 국내업체와 추진할 예정임.

 ○ 한국 기업과의 협업 가능성 증대

  - B사는 증가하는 물량에 대한 대비책으로 한국의 우수한 전장업체로 눈길을 돌리며 관심을 보임.

  - 특히 자동차용 PCB Assembler를 통해 생산라인을 확충해 최종적인 완제품은 한국에 있는 B사 공장에서 생산하고자 함.

  - 공급자(Supplier) 선정을 위해 11월 마지막 주 글로벌 전장구매 담당자가 방한해 여러 국내업체를 대상으로 한 구매 프로젝트 발표 및 상담회를 가질 계획이며, 상담회 이후 가능성이 높은 업체를 직접 방문해 공장견학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힘.

 ○ 향후 프로젝트 규모 확대 기대

  - 현재 KOTRA 차원에서 B사 자동차 부품 글로벌 전장 구매담당자와 미팅을 갖고 현재 B사의 신규 프로젝트 추진 및 11월 핀포인트 상담회 개최를 위해 국내업체와의 미팅 계획을 수립 중임.

  - 이번 프로젝트 규모는 우선 약 500만 유로로 추정되나 수요 증가세를 고려할 때, 지속적인 국내 매출 증가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자료원: KOTRA 프랑크푸르트 무역관 바이어 방문상담(B사)